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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수돗물 정수과정 이상無…"유충발생 외부요인에 의한 것"
    [오픈뉴스=opennews]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백호)는 28일 서울시청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최근 수돗물 유충 사태와 관련해 그간의 추진사항과 조사결과 및 향후 대응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전문가 중심의『민․관합동 조사단』의 조사 결과를 포함한 두 차례의 점검 결과, 서울시가 운영하는 모든 정수센터의 입상 활성탄지를 포함한 정수과정 전반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유충의 발견장소, 생물종 분석 결과, 정수센터 및 배수지 현장조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서울시 수돗물 유충 민원의 원인은 수돗물 공급계통이 아닌 외부요인에 의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앞서 시는 수돗물 유충 실태를 보다 명확하게 조사하기 위해 22일(수) 생물․상수도․환경 분야의 전문가와 서울물연구원의 연구사 등으로 『민․관합동 조사단』을 구성하고 정수센터 전반을 점검한 바 있다. 점검 결과 모든 정수센터의 활성탄지에서는 유충이 발견되지 않았다. 조사단은 ▴활성탄 층 유충 유무 정밀 확인 ▴ISO22000 적정 유지 여부 ▴여과지 역세척 적정 속도 확보 등 정수처리 공정 운영 적정성 여부 ▴수처리 공정, 건물 내․외부 전반적 환경 상태 등을 점검했다. 서울시가 운영하는 정수센터의 고도정수처리시설은 인천과 달리 모두 완전 밀폐형이며, 방충망과 벌레 유입방지 시설도 잘 정비되어 있었다. 또한, ´16년부터 도입한 국제식품안전경영시스템(ISO22000) 위생관리기준을 충족해 활성탄지의 내․외부 환경 모두 양호하게 관리되고 있었다는 것이 조사단의 점검 의견이었다. 시는 ´16년부터 취수 원수부터 정수처리, 공급과정까지 전 과정에 국제식품안전경영시스템(ISO22000)을 적용하여 수돗물을 안전식품 수준으로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 시는 22일 '민․관합동 조사단'의 조사에 앞서 이미 16일~17일에 ‘환경부-서울시 합동 조사’까지 실시해 모두 두 차례에 걸쳐 정수센터의 점검을 완료했으며 6개 아리수정수센터의 안전성을 여러 차례 확인한 바 있다. 이외에도 현재 모든 정수센터 입상 활성탄지의 역세척 주기를 기존보다 더 강화해 5일 내외로 운영하고 있으며, 오존 주입량을 강화해 살균력을 강화하는 등 최적의 시설물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유충 관련 민원이 접수되면 먼저 ①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주변 상황에 따라 3개~10개 지점의 수돗물을 채수하여 서울물연구원에서 물속에 유충의 알이나 이물질 등이 있는지 여부를 분석한다. 또 ② 현장에서 유충의 시료를 확보한 경우, 국립생물자원관에 종분석을 의뢰해 그 결과를 확인한 뒤 수돗물과의 연관성 여부를 판별하는 절차를 거치고 있다고 밝혔다. 14일부터 26일까지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로 접수된 유충 민원은 모두 73건이며, 유충 관련 보도가 본격화된 14일에서 23일까지 50건이 집중적으로 접수됐다고 발표했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돗물 유충 신고로 채수한 수돗물 중 서울물연구원이 정밀 분석을 완료한건에서 특이사항이 발견된 건은 없었다고 밝혔다. 또한 현장에서 수거한 유충의 실물 중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에 생물종 분석을 의뢰하여 26일(일)까지 확인된 유충시료는 15점이며, 이중 깔따구류로 확인된 유충은 단 한 점도 없었다고 말했다. 가장 많이 발견된 것은 나방파리류, 지렁이류로 수돗물과 무관한 유충들이었다. 구체적으로 나방파리류 7점, 지렁이류 4점, 나방류 1점, 곤충 1점, 깔따구류는 아니지만 종구분이 불가한 2점으로 분석 결과가 공개됐다. 이중 지난 19일 서울시 중구 ◯◯오피스텔의 욕실 바닥에서 발견된 유충은 ‘지렁이’로 확인됐으며, 조사 결과 이물질이 퇴적되어있었던 샤워실 배수구가 주요 서식 환경으로 밝혀졌다. 보건환경 전문가들은 수중 호흡이 가능한 깔따구 유충과 달리, 나방파리 유충은 대기 중 산소 호흡이 필요해 상수도 배관 내에서 살 수 없고, 지렁이는 소독내성이 약해 염소 성분이 포함된 수돗물에서 생존하기 어렵다고 분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상수도사업본부는 현장 조사시 “유충을 발견한 민원인의 욕실에서 나방파리 성체가 발견된 경우가 많았고, 주변 환경 조사 결과 저수조(물탱크) 위생상태가 깨끗하지 못하고, 주기적으로 청소하지 않은 흔적이 발견되어 저수조의 관리주체인 개인의 관리 소홀로 보이는 경우가 많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상수도사업본부는 서울시 수돗물의 안전은 확인됐지만, 여전히 남아있는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향후 조치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첫째, 정수센터 입상 활성탄지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한다. 둘째, 점차 높아지는 수돗물에 대한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관망 관리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전문인력을 확충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유충 민원 발생 가구에 대해 신속하고 정확한 역학 조사를 실시할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정수센터 입상 활성탄지의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여 운영한다. 정수센터마다 두 명씩 배치되어있는 전문연구사로 하여금 수시로 입상 활성탄의 시료를 채취하여 유충 유무에 대한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AI,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의 기술을 관망관리에 적용하고, 상수도 전문 인력을 확충해 환경오염과 고도화된 정수처리 과정 운영에 대응할 계획이다. 전문성을 갖춘 현장 전담인력 확보를 위해 ‘기업행정․수도토목’ 상수도 직류(´07년 폐지)를 부활시키고, 상수도 전문관을 신설 운영하여 상수도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한다. 마지막으로, 유충 민원 사례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해 유충 발생 원인을 정밀하게 규명해낼 계획이다. 상수도 공무원, 전문연구사, 해충퇴치 민간 전문가 등으로 조사인력을 구성하여 옥내수도관, 샤워기, 배수구, 저수조(물탱크) 등을 조사해 유충 유입 경로를 밝힐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장마가 길어지는 요즘 더 깨끗하고 안전하게 수돗물 사용할 수 있도록 시민 행동요령을 안내하기도 했다. ▴수돗물은 욕조․대야에 장시간 받아서 사용하지 않기 ▴화장실 하수구․배수구․샤워부스 및 싱크대 등을 청결하게 관리하기 ▴아파트 등의 공동저수조는 자주 청소하기 등이다. 향후에도 수돗물 사용 중 유충 등 의심되는 이물질이 발견된 경우, 사진촬영 후 120다산콜센터 또는 지역별 관할수도사업소에 신고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백 호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최근 수돗물에 대한 불안감 확산으로 화장실․세면대 등에서 발견한 유충 관련 신고가 발생하고 있으나, 서울시는 수돗물의 생산과 공급 전 과정에 철저한 위생관리를 실시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아직까지 남아있는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배관 전문가, 해충 퇴치 전문가 등으로 인력을 꾸려 역학조사 등을 실시해 유충 발생 지역과 시설 등에 대해서 정밀 분석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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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8
  • 정부 서울청사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접촉자 전원 음성 판정
    [오픈뉴스=opennews]   정부청사관리본부(본부장 한창섭)는 서울청사 본관 3층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근무하는 직원 등 접촉자 57명에 대한 검체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보건당국(종로보건소)에서는 지난 24일 확진 판정을 받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보위) 직원이 청사 내 공용공간 뿐만 아니라 사무실 내에서도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하고 근무했던 점이 인근 접촉자에게 확산되지 않았던 요인으로 보고 있다. 서울청사관리소는 접촉자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청사 전체를 추가 소독하는 등 방역조치를 완료하고 27일(월)부터는 3층 개방과 함께 청사를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다만,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개보위 직원 17명은 검사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방역수칙에 따라 2주간 자가격리를 실시하고 능동감시에 들어가게 된다. 문금주 서울청사관리소장은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 “향후 청사 내 입주기관과 관련 정보를 긴밀히 공유하고, 철저한 개인위생수칙 준수와 외부인 출입절차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등 코로나19 감염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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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7
  • 서울시, 스타트업 컨퍼런스에서 ‘서울 10대 혁신기업 세일즈’
    [오픈뉴스=opennews]    서울시는 혁신기술 분야의 글로벌 스타트업 등용문으로 알려진 ‘테크크런치 디스럽트(techcrunch disrupt)’에서 서울을 대표하는 10개 유망 스타트업을 세계에 알리며 ‘서울세일즈’에 나선다. ‘테크크런치 디스럽트’는 2011년부터 샌프란시스코, 뉴욕, 런던 등 세계 주요도시에서 개최해온 세계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컨퍼런스로, 신제품 공개, 저명인사 강연과 스타트업 경연 대회 등으로 구성된 대표적인 창업 축제로 손꼽힌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오는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테크크런치 디스럽트’는 AOL 산하 기술산업 뉴스의 온라인 출판사인 테크크런치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혁신기술 분야 컨퍼런스이다. 서울시는 ‘테크크런치 디스럽트’에서 전 세계에 서울 소재 혁신기술 분야 스타트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이고, 바이어와 글로벌 VC(벤처캐피탈)와의 미팅을 적극 주선해 혁신기술 분야 스타트업의 해외진출과 투자유치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책을 가동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현 상황에서 활로를 개척하고자 ‘테크크런치 디스럽트’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온라인 컨퍼런스는 AI(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5G, 빅데이터 등 차세대 유망기술 전분야의 스타트업이 참여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의 최신 기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고, 관련 종사자들과 폭 넓게 연결될 수 있는 네트워크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테크크런치 디스럽트’(9.14.~18.)에 참가할 서울 소재 혁신기술분야 스타트업 10개사를 모집한다. 7월 28일부터 8월 10일 18시까지 전용 웹사이트(www.seoulVCconnect.com)에서 접수받으며, 서울 소재 혁신기술 분야 중소‧창업기업이라면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의 서울소식-고시·공고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서류심사와 인터뷰 심사를 통하여 참가기업 10개사를 선정하고 각 기업별 맞춤형 투자유치 전략수립, 영문 IR(기업활동, Investor Relations) 자료 작성, 피칭(프리젠테이션) 트레이닝, 투자자 예상 질문 리스트 제공 등 사전준비를 적극 지원한다. 시는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참가 이후에도 서울시 외국인투자 유치를 위한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는 ‘인베스트서울센터’를 통해 관심있는 투자자와 기업 간 1:1 온라인 화상 상담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등 실제 투자유치가 성사될 수 있도록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인베스트서울센터는 서비스업 및 M&A형 외국인투자 유치에 강점이 있는 서울의 투자유치 촉진을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잠재 투자가 발굴부터 사후관리까지 외국인투자의 전 과정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또한, 서울시는 ‘테크크런치 디스럽트’에 참가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모바일 분야 온라인 박람회인 ‘GSMA Thrive North America’의 참가 기회도 제공한다. ‘GSMA Thrive North America’는 오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GSMA Thrive North America’는 ‘MWC LA’ 취소에 따른 온라인 대체 행사로 AI, IoT, 5G 등 차세대 유망분야를 주제로 개최 될 예정이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서울 소재 우수 혁신기술 분야 스타트업이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서울시의 적극적인 역할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해외시장 진출이나 투자유치를 계획하고 있거나 업계의 선진 기술 및 최신 시장 트렌드를 파악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서울시는 바이어 및 투자자, 업계 종사자와의 비대면 접촉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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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7
  • [FA컵 16강 종합] ‘용호상박 감독대결’ 서울, 대전 물리치고 8강행
    [오픈뉴스=opennews]   8경기 중 5경기가 연장전으로 향한 용호상박이었다. 많은 관심을 모은 황선홍 감독과 최용수의 맞대결도 마찬가지였다. 결과는 FC서울이 가져갔다. 최용수 감독이 이끄는 서울은 15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하나시티즌과의 2020 하나은행 FA CUP 16강전에서 연장전까지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4-2로 대전을 따돌리며 8강에 진출했다. 2015년 이후 5년 만에 두 감독의 맞대결이자 황선홍 감독이 ‘전 직장’ 서울을 상대한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던 이날 경기는 사령탑 간의 치열한 머리싸움이 볼만했다. 황 감독과 최 감독은 시시각각 변하는 상황에 따라 전술을 바꾸며 게임의 흥미를 더했다. 전반 5분 나온 선제골은 대전의 몫이었다. 김세윤이 서울 수비수들의 견제를 뚫고 드리블 돌파를 한 끝에 아크 정면에서 넘어지며 파울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외국인 공격수 바이오가 시도한 프리킥은 그대로 골문 오른쪽 구석으로 빨려 들어갔다. 0-1로 뒤진 서울은 서서히 주도권을 잡으며 반격에 나섰거, 알리바예프, 윤주태, 김진야가 연이어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문을 외면했다. 답답한 흐름이 이어지자 최 감독이 후반전 들어 먼저 전술 변화를 꾀했다. 알리바예프를 빼고 박주영을 투입하며 포메이션을 스리백에서 포백으로 전환했다. 이어 윤종규를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 투입하고, 그 자리에 있던 김진야를 반대편인 왼쪽 미드필더로 올렸다. 박주영과 조영욱이 투톱을 이루며 공세를 강화했다. 황 감독 역시 맞대응을 펼쳐 포백에서 스리백으로 전환하며 수비에 무게를 뒀다. 서울은 대전의 단단한 수비벽에 막혀 좀처럼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끌려갔다. 최 감독은 주세종 대신 한찬희까지 투입하며 만회골을 노렸다. 서울은 후반 중반 조영욱이 페널티킥을 얻으며 반전의 기회를 잡았으나 키커로 나선 박주영이 미끄러져 넘어지며 실축하고 말았다. 하지만 박주영은 두 번 실수하지 않았다. 후반 38분 고광민의 크로스를 박주영이 헤더골로 연결시켰다. 승부의 균형을 이룬 서울은 그러나 후반 막판 중앙 수비수 김남춘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며 또다시 어려움에 처했다. 연장전에는 수적 우세를 점한 대전이 몰아치고, 서울이 잔뜩 웅크렸다. 대전은 연장 후반 최재현과 정희웅이 문전에서 결정적인 슈팅을 때렸으나 두 차례 모두 유상훈의 선방에 막혀 땅을 쳤다. 결국 120분간의 혈투를 마친 뒤 치러진 승부차기 끝에 웃은 쪽은 서울이었다.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경기에서도 승부차기로 8강행 주인공이 가려졌다. 성남FC가 1-1 무승부 뒤 승부차기 4-2로 대구FC를 제압했다. 성남은 대구 원정에서 귀중한 승리를 가져오며 2017년 이후 3년 만에 FA컵 8강에 진출 쾌거를 이뤘다. 대구와 성남은 경기 시작과 함께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선제골은 대구로부터 나왔다. 전반 추가시간 1분 성남의 골문 앞에서 공을 잡은 류재문이 뒤에 있는 세징야에게 공을 내줬고, 공을 받은 세징야는 낮게 깔리는 중거리 슛으로 성남의 골망을 흔들었다. 성남은 후반전에 교체 카드를 통해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김남일 감독의 용병술은 적중했다. 후반 32분 교체 출전한 이스칸데로프가 날카로운 코너킥을 올렸고, 골대 앞에서 수비수 이창용이 머리로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동점골을 허용한 대구는 데얀을 교체 투입시키며 골 사냥에 나섰다. 후반 45분 데얀이 회심의 슈팅을 날려봤지만 공은 골대를 맞고 나왔다. 연장전으로 이어진 경기에서도 양팀은 계속해서 서로의 골문을 두드렸으나 득점은 없었다. 다. 승부차기 끝에 미소를 지은 쪽은 성남이었다. 전종혁의 선방을 앞세운 성남은 120분간의 혈투 끝에 대구를 꺾고 승리를 가져갔다. 승부차기 없이 연장전에서 승부를 가린 팀들도 있다. 전북현대는 전남드래곤즈를 홈으로 불러들여 연장전 끝에 3-2 승리를 거뒀고, 포항스틸러스는 상주상무 원정에서 역시 연장전 끝에 3-2로 승리했다. 수원삼성은 제주유나이티드 원정에서 연장전 타카트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연장전 없이 8강행 티켓을 따낸 팀은 세 팀이다. 강원FC가 가장 먼저 8강에 진출했다. 강원은 19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FC와의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이영재가 두 골을 넣었고 정석화와 이현식이 한 골씩을 기록했다. 부산아이파크는 19시 30분 수원종합주경기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경기에서 후반 31분 박종우의 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울산현대는 유일한 K3리그 팀인 경주한수원축구단을 상대로 2-0 승리를 거두며 8강에 안착했다. 울산은 하부리그를 상대로도 막강한 라인업을 들고 나왔다. 비욘존슨을 선두로 윤빛가람, 이동경, 조현우 등 주전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했다. 경주도 최상의 라인업을 준비했다. 공격진에 레인메이커 서동현과 신영준을 선발 명단에 올렸다. 전반전은 양 팀 모두 쉽게 풀리지 않았다. 위협적인 득점 기회를 주고받았지만 골로 연결되지는 못했다. 울산은 후반전에 승부수를 걸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주니오를 투입했고, 이어 김태환과 이청용 카드를 꺼내들었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후반 30분 김태환이 올려준 크로스를 비욘존슨이 헤더로 마무리하면서 선제골을 터트렸다. 득점 후 기세를 올린 울산은 추가시간 3분 터진 이동경의 쐐기골로 승리를 마무리했다. 8강전은 29일 열리며, 대진추첨식은 21일 13시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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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6
  • 서울시, 코로나 피해 여행사에 전국 최초 현금 지원… 15일까지 2차 접수
    [오픈뉴스=opennews]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코로나19로 극심한 위기에 처한 여행업계에 직접 사업비를 현금 지원하고자 추진 중인 ‘서울형 여행업 위기극복 프로젝트’가 1차 모집을 완료하고, 이에 따른 사전 사업비 지원이 시작됐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22일까지 접수를 받은 결과, 신청업체 935개 중 신청서류 및 사업계획서 심사를 통해 최종 685개사를 1차 지원업체로 선정했다. ‘서울형 여행업 위기극복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고 있는 여행업계를 긴급 지원하고자 총 5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서울 소재 1,000개 여행업체에 각 500만원씩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사실상 개점휴업 중인 여행업체가 코로나19 진정 이후, 관광시장이 회복되는 시기에 빠르게 대비하기 위해 기획했다. 처음으로 지원금을 수령하게 된 최한수 브이아이피트래블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관광시장 회복을 대비해 서울 방문 외국인 관광객에게 제공하는 광고 없는 서울지도를 제작하였고, 구미주 현지에서도 서울 관광상품 및 관광정보가 쉽게 노출되도록 온라인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며, “서울형 여행업 위기극복 프로젝트 지원금이 여행업계의 활력을 회복할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매출액과 업력 등 신청기준을 대폭 완화하여, 2차 모집을 진행한다. 5.6부터 5.15까지 접수를 받고, 심사를 거쳐 오는 27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올해 2·3월 월평균 매출액이 직전년도 월평균 매출액 대비 감소한 업체를 대상으로 하고(기존 1차는 75% 이상 감소 업체 대상), 업력기준 또한 2019. 1. 1 이전 여행업 등록 업체를 대상(기존 1차 : 5년 이상 업력을 가진 업체 대상)으로 한다. 매출액 감소 비율이 높은 업체를 우선으로, 사업계획서를 심사하여 최종 선발업체를 선정한다. 2차 신청은 서울관광재단 홈페이지 전용 웹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신청 기한은 5. 15.(금), 12시까지 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홈페이지를 통한 비대면 신청 접수만 가능하다. 기타 문의사항은 서울관광재단 콜센터(02-3788-8119, promoteseoul@sto.or.kr)로 연락하면 된다.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장 타격을 많이 받고 있는 여행업계를 보다 직접적으로 지원하고자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현금으로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면서, “붕괴 위기에 처한 관광생태계를 보호하고,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여행업을 시작으로 MICE업, 호텔업 등으로 지원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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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8
  • 서울시,‘50인 미만 사업체까지 고용유지지원금’추가 지원
      [오픈뉴스=opennews]     서울시가 소상공인 대상으로 한정해 지원했던 ‘고용유지지원금’을 50인 미만 사업체까지 확대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에서 시작된 고용위기가 중소기업까지 확산되고 있고, 10인 이상 기업도 정부의 무급휴직 조건에 신청이 어려워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기업이 다수라고 판단, 확대 지급을 결정했다. 업체당 최대 49명까지 확대지원하는 고용유지지원금은 크게 지원대상(소상공인→ 50인 미만 사업체), 신청기간(월 2회 접수→수시 접수), 지원금 신청‧지급 방식(1일 2.5만원→50만원 정액) 모두 바뀐다. 먼저, 지원대상이 소상공인에서 50인 미만 사업체까지 확대된다. 사업체당 지원 인원수는 제한이 없으며, 따라서 한 사업체에서 최대 49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20년 2월 23일 이후 5일 이상 무급휴직을 실시한 10인 이상(50인 미만) 기업은 소급해 신청할 수 있다. 이는 ①4월 1일 시행한 5인 미만 소상공인 대상 ② 4월 13일 10인 미만 사업체까지 확대에 이어 지원대상을 대폭 확대한 내용이다. 중앙정부(고용노동부)의 지침 변경에 따라 고용유지지원금 산정방식이 달라진다. 기존에는 5일 이상 무급휴직자에 대해 1일 당 2.5만원씩 계산하여 월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하였으나, 5월부터는 월 5일 이상 무급휴직시 일할 계산하지 않고 50만원씩 정액으로 지급한다. 지원기간은 2개월(최대 100만원)로 종전과 동일하다. 4월 중 5일 이상 무급휴직을 실시한 경우 무급휴직일수와 상관없이 무조건 50만원이 지급되며, 2.23~3.30 중 5일 이상 휴직한 사람 중 일할 계산 금액에 따라 4월에 50만원이 안되는 금액을 지급받은 사람들은 소급하여 지급된다. 또한, 서울형 고용유지지원금과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와 중복수급이 가능하다. 당초 고용노동부는 고용유지지원금과 지자체의 재난기급생활비를 동시에 받을 수 없도록 하였으나, 서울시의 건의에 따라 중복지급이 가능하도록 지침을 변경하였다. 서울시는 고용유지지원금 신청기간도 바꾸기로 했다. 기존에는 매월 2회 신청기간을 두어 신청서를 접수받았으나, 상시 접수로 변경됨에 따라 근로자의 편의에 따라 아무 때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지원금은 매주단위로 지급하한다. 예를 들어 5월 첫째 주에 신청했다면, 둘째 주에 지급된다. 지원대상은 서울시 소재 소상공인 사업체 고용보험 가입 근로자 중 코로나19가 심각단계로 격상된 2월 23일 이후 5일 이상 무급휴직을 실시한 근로자로, 근로자의 주소 및 국적에 상관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서울형 고용유지지원금’은 소상공인 사업체의 주소지가 있는 관할 자치구에 신청하면 된다. 자치구 접수부터 고용유지지원금 지급까지의 시간을 최대한 단축하고자 자치구별로 행정지원인력을 4명씩 배치되어 지원 중이다. 고용유지지원금은 접수한 관할 자치구에서 지원 대상 근로자 통장으로 바로 입금한다. 서울시는 소상공인 편의를 도모하고 적시에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신청서류 및 절차를 최대한 간소화할 예정이다. 직접 방문 신청 외에 온라인, 우편, 팩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영업에 바쁜 소상공인을 위해 요청시 사업장을 방문하여 신청서를 접수받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서울형 고용유지지원금’ 지원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서울시 일자리정책과 (2133-5343) 또는 관할 자치구 일자리 관련 부서(별첨 “자치구별 고용유지지원금 상담․접수처” 참조)로 연락하면 된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기업 규모에 관계없이 전방위적인 고용대란이 현실화되고 있는만큼 고용유지지원금의 지원대상과 범위를 최대한 확대했다.”며, “사업체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생계유지 지원을 위한 자금인 만큼 목적에 맞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대한 신속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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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6
  •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코로나19 확산 극복 물품 지원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윤중 사무처장, 대구광역시의회 배지숙 의장. (사진=서울시의회)   [오픈뉴스=opennews]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신원철)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대구·경북 지역에 지원하고자 마스크 14,000여장을 구매해, 금일 대구광역시 의회에 7,000여장을 전달하고 나머지도 경북도의회에 금주 중 전달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가파르게 증가하는 상황에서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개인위생 관리가 중요한 실정으로, 의장협의회에서는 보건 필수품인 마스크 공급이 절실하다고 판단하여 긴급 지원을 결정하였다. 지원된 마스크는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노년층 등 사회적 취약 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의장협의회에서는 지난 2016년부터 화재, 호우 등의 재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재난 구호금을 지원하고 국민들의 재난극복에 함께 동참해오고 있다. 전국시·도의회회장협의회 신원철 회장은“코로나19로 전국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특별히 더한 고통을 받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민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슬기롭게 이 위기를 극복하여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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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2
  • 서울시, 반값임대‘DDP패션몰’3기 청년 스타트업 사업자 모집
      [오픈뉴스=opennews]   서울시가 청년 창업 지원 및 동대문 상권 활성화를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청년들을 위한 반값 임대점포를 내놨다. 동대문에 위치한 서울시 소유의 여성의류 도매상가 ‘DDP패션몰’이 그 곳이다. 작년 ‘서울시 청년창업 지원조례’가 개정되어 반값 임대료의 법적 근거 마련된 이후 서울시는 창업희망 청년들의 동대문 진입장벽을 낮춰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고, 패션 스타트업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동대문 DDP패션몰에 반값 임대 점포를 개방했다. 제1기 청년스타트업 10명을 선정 ’19년 8월에 오픈하였고, 추가로 제2기 스타트업 13개 매장을 9월에 오픈하였다. 서울시의 지원 하에 제1,2기 청년스타트업 반값 임대료로 DDP패션몰에서 창업한 23명의 청년들은 각자 다양한 사연을 갖고 꿈을 키우고 있다. 또한, 서울시는 선정된 23명 청년스타트업 대상자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 시행하여 청년스타트업 대상자들의 사업 성공을 지원하였다. 청년들에게 익숙한 온라인판로개척을 돕고자 DDP패션몰에서 운영하는 V-커머스(온라인 실시간 판매방송)에 우선 참여권을 부여하였다. 또한, 룩북, 신상품 촬영 등을 할 수 있는 스튜디오 우선사용권 부여 및 영업노하우 컨설팅 등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 시행하였다. 현재 젊고 유능한 청년 상인들의 진입 이후 패션몰 일일평균 고객 수는 증가 추세로 상가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제1·2기 청년스타트업 대상자 23명 중 현재 퇴점자는 한명도 없으며, DDP패션몰 일일평균 입장객 수는 스타트업 시행 전 8,348명에서 시행 후 8,977명으로 629명 증가하였다. 이러한 긍정적 효과에 힘입어 서울시는 올해에도 패션업계를 주도해나갈 잠재력 있는 청년들이 창업의 꿈을 실현하고, 온라인 시장 확대로 활력을 잃어가고 있는 동대문 상권에 재도약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DDP패션몰 내 점포를 시세의 절반 가격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개방하기로 결정하였다. 청년 반값 매장의 임대료는 규모에 따라 감정평가액의 50%(매장별로 상이, 전체 평균 연간 임대료 약 5,000만원 → 청년스타트업은 반값임대료 적용하여 약 2,500만원) 수준으로 저렴하다. 입주가 결정된 청년 창업자는 책정된 임대료를 납부하면 2년간 운영권을 보장 받을 수 있다. 단, 2년 후 계속해서 운영을 원할 경우 기존 상인과 경쟁 입찰을 통해 일반 매장에 입점할 수 있다. 서울시는 반값 점포가 정말 필요로하는 청년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디자인 포트폴리오, 시제품 발표 면접을 포함한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발 할 계획이다. 응모 자격은 여성 영캐주얼 의류를 직접 제조하고, 도매로 판매 가능한 자로, 1981년~2001년 출생자로 신청일 기준 대한민국 국적자이고 미취업 상태이여야한다. 신청일 현재 사업자로 등록된 사람은 응모할 수 없다. 입점을 원하는 청년은 2.17.(월)~2.28.(금) 평일 10시~17시에 DDP패션몰 4층 공단 관리사무실에 방문해 지원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의류시제품과 디자인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한 발표를 포함한 면접심사를 거쳐 DDP패션몰 청년 스타트업에 입점할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황보연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서울시는 청년 창업 촉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제1,2기의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제3기「DDP패션몰 청년 패션 스타트업 반값 임대료」사업을 확대하여 동대문 유일의 공공 도매 패션몰로서 동대문 상권을 활성화하고, 임대차 관행을 개선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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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8
  • 서울시, 코로나19에 따른 혈액수급난에 긴급헌혈 나서
    2020년 상반기 헌혈행사 장소   [오픈뉴스=opennews]   서울시는  1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광장에서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헌혈버스를 이용, 시 소속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코로나19”에 따른 혈액수급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국내 유입으로 단체헌혈이 취소되는 등으로 혈액수급이 악화되고 있어,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서울시가 적극 동참한다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참고로 대한적십자사는 동절기 헌혈이 줄어든 시기에 코로나19 유입으로 단체 헌혈이 연이어 취소되어, 2월 중순 현재 적정혈액보유량 5일분을 크게 밑돌아 3일분 아래로 떨어지는 등 혈액수급이 급격히 악화되었다고 전했다. 이에 서울시에서는 긴급히 헌혈 행사를 마련했다. 또한 금번 행사는 서울광장의 대한적십자사 대형 헌혈버스(4대)에서 행사를 진행하기 때문에 서울시 직원들뿐만 아니라 참여를 희망하는 일반 시민들도 참여가 가능하다. 아울러, 서울시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채혈시 코로나19 감염 우려에 대한 대비로 발열감지카메라, 세정제 등을 비치하고 채혈장비 1회용 사용 및 소독에도 만전을 기하여 안심하고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태균 서울시 행정국장은 “코로나19 감염증 우려로 인한 국가적인 혈액 수급 위기 상황에서 서울시 공무원들이 적극 나서는 것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다.”라며 “앞으로도 서울시 공무원들이 긴급하게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헌혈에 적극 동참하여 행정기관의 모범이 되도록 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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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7
  • 금천구-G밸리, 지역현안 간담회 가졌지만…출발부터 ‘빨간불’
    (오픈뉴스=opennews)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와 G밸리산업협회(회장 이재건)은 지난 16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G밸리(서울디지털산업단지)’ 시급한 교통정체와 지역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G밸리산업협회가 지역현안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진정서를 전달하고 있다.(유성훈 금천구청장과 G밸리산업협회 이재건 회장)   이날 간담회에는 유성훈 금천구청장과 관련 업무 담당 공무원을 비롯 서울디지털산업단지 2·3단지의 협의체인 G밸리산업협회 이재건 회장 및 운영위원장3명, 관리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G밸리산업협회측은 독산역 앞과 금천교 하부 구간의 교통정체 등 지역현안 해결을 요구하는 내용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서명운동을 벌여 1만명이 작성한 진정서를 제출했다.   이재건 회장은 “G벨리는 2·3단지 입주기업 수 15,000여 업체에 상주 직원만 15만명이 근무하는 금천구의 핵심 경제단지”라며 “이 많은 사람들이 열악한 교통 환경으로 인해 심각한 불편과 경제적 손실을 격고 있다”며 구청의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G벨리측은 국가산업단지인 ‘가산디지털단지’의 기반시설인 도로, 교통시설에 대한 구청측의 답변을 요구 했으며 특히 독산역 앞과 금천교 하부 구간의 교통정체에 대한 해결책을 물었다.   @지난해 11월부터 서명운동을 벌여 1만명이 작성한 진정서를 제출했다.   G벨리측은 “기반시설의 확충 없이 지직산업센터(아파트형공장)의 신규 건축허가를 내 주는 이유와 1호선 독산역 개찰구 방향조정, 특히 서울(금천)~경기(광명)으로 오가는 추가적인 교량공사 없이는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서 교량신설에 관한 입장을 물었다.   G벨리측은 또 독산역 출구 증설, 2번 출구 앞 택시 정류장 이동, 1번 출구 앞 버스정류장 이동, 노점상 단속 등 독산역 주변의 다양한 문제에 대해 의견을 제시, 금천구가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적극 노력해 줄 것을 요구했다.   답변에 나선 유성훈 구청장은 “많은 인구가 근무하고 아파트 등 주거지와도 인접해 있는 금천 G밸리 독산역의 교통문제에 대해 공감한다. 서울시, 금천구, 민간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금천 G밸리가 처한 문제를 풀기위해 노력해나가겠다”는 원론적인 답변에 그쳐 아쉬움을 더했다.   @금천구와 G밸리산업협회가 간담회를 가지고 있다.   유 구청장은 관련법규와 정부 주무관청과의 소통의 어려움 등을 들어 참석자들의 질문에 답변을 회피하는 모습을 보여 G벨리협회 참석자들의 공분을 사기도 했다.   더구나 간담회의 주축인 금천구청 담담공무원은 유 구청장 앞에서 G벨리협회측과 취재를 위해 배석한 일부 언론을 상대로 공무원 갑질(?)을 연상케 하는 거친 발언과 몰상식한 태도로 참석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특히 유 구청장은 이날 취재진들과의 질의 응답도 진행하지 않았다. 결국 자신이 하고 싶은 말만 한 것인데, 이를 두고 ‘반쪽 간담회’, ‘유성훈 구청장 불통’이란 비판이 나왔다.   G밸리협회 관계자는 “금천과 구로구 일대에 조성된 ‘G밸리’는 1만1000여곳의 기업에서 15만명이 근무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들이 몰려 있는 산업단지”라면서 “출퇴근 시간에 엄청난 교통난이 벌어지고 있는데, 아직도 해결책이 나오지 않는 것은 직무유기다. 금천구청과 산업단지공단 등 정부가 문제해결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G밸리협회 관계자는“이번 간담회는 처음부터 기울어진 운동장이었다”면서 “금천구와 공무원들은 우리를 자신들의 아래로 보고 있으며, 테이블 파트너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면서 “G밸리가 최근 만성적인 교통체증과 편익시설 부족 등으로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다. 오늘이 참으로 개탄스럽다”고 울분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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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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