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IN
Home >  사회IN

실시간뉴스

실시간 사회IN 기사

  • 의령군, 생애 최초 어린이집 입학준비금 지원
    [오픈뉴스] 의령군은 영유아 보호자의 보육비 부담을 줄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 입학준비금 95,000원을 전액 군비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어린이집 입학준비금은 영유아가 어린이집 입학 시 필요한 피복류(원복, 체육복, 모자, 가방 등) 구입비로 부모가 부담해야 하는 실비성격의 부담금이다. 어린이집 입학준비금 지급대상은 의령군에 주민등록을 둔 영유아로 2022년 관내어린이집에 입학 시 최초 1회만 지원받을 수 있다. 집중 신청 기간은 내달 11일까지이며, 어린이집 재원증명서, 통장사본,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보호자의 계좌로 입금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 어린이집 입학생이 빠짐없이 입학준비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갈 예정”이라며 올해 말까지 수시 신청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 사회IN
    • 전국
    2022-04-11
  • 산림청, 산림자원 생산, 첨단 스마트 기술을 더하다!
    [오픈뉴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8일,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산림자원 스마트 생산 연구를 추진하기 위해‘스마트 온실 운영 및 발전 연구회’를 산림약용자원연구소(경북 영주)에서 출범하였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 스마트 온실과 빅데이터 관련 부서와 강원, 충북, 전남, 경남 산림연구기관의 전문가 40여 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매월 정기적인 연구회를 열어 스마트 온실 전문가 세미나와 선진지 견학을 통하여 기술정보를 수집하고 적용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스마트 온실 운영 및 발전 연구회’ 출범식에서는 첨단 융복합 디지털 기술 기반의 산림용 스마트 생산기술 시스템을 소개하고, 미래의 협력과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특히, 스마트 온실 기반시설, 자동제어 시스템, 생체정보 평가, 생육 예측모델 개발, 빅데이터 수집·표준화, 냉방, 시비·관수, 저장·유통, 에너지 저감 등 현시점의 스마트 요소기술 수준을 진단하고 선진형 스마트 기술의 적용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가 진행되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산업 인력 구조 변화와 기후 위기에 대응하여 최근 스마트 온실 관련 연구 시설들을 확충하고 관련 연구를 추진해왔으며, 산림 관련 다양한 전략 수종과 작물에 대한 분야별 전문가들이 협업을 통해 차별성이 있고 특화된 스마트 온실 운영과 연구를 시작했다. 국립산림과학원 박현 원장은 “이제는 산림 분야도 첨단 스마트 기술과 데이터 기반의 연구가 중심이 되고 있다.”라며, “정보통신, 디지털 등 과학 기술 발달, 산업 인력 구조, 기후 위기 등의 변화 속도에 맞는 산림용 스마트 생산기술 전환을 위한 연구와 현장 맞춤형 기술 보급을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IN
    • 사회일반
    2022-04-11
  • 경찰청, 보이스 피싱 통합신고대응 체계 구축 추진
    [오픈뉴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서는 “심각한 피해를 야기하는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 피싱, 메신저 피싱 등)의 신고접수ㆍ조치를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통합신고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라고 밝혔다. 현재는 피해가 일어나고 있는 경우 경찰 112에서 계좌지급정지 등의 조치가 종합적으로 이루어지므로 별다른 문제가 없다. 그러나 피해로 이어지지 않은 때에는 ①일반적인 범죄 신고는 112 ②범죄에 이용된 전화번호나 문자메시지 신고 및 상담은 한국인터넷진흥원(전화 118, 홈페이지) ③계좌지급정지나 피해구제 등 신청ㆍ상담은 금융감독원(전화 1332, 홈페이지) 등 부처별로 달라 민원인이 같은 내용을 반복해서 신고해야 하며, 신고방법도 전화와 온라인으로 분산되어 불편함이 있다. 이번에 추진하는 통합신고대응체계는 위와 같은 민원인 불편 해소는 물론, 신고되는 모든 사기범죄 관련 전화번호나 아이디를 차단함으로써 예방 효과를 높이고, 관련 정보를 수사에도 활용함에 목적이 있다. 통합신고대응체계는 현재 부처별로 흩어져 있는 신고접수ㆍ처리 창구를 민원종류와 관계없이 일원화해야 하므로 ▵부처별 전화 창구 단일화, ▵통합된 온라인 접수창구 개설이 필요한바 이와 관련한 절차를 꼼꼼하게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하여 경찰청은 과기부ㆍ방통위ㆍ금융감독원ㆍ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인력을 파견받아 준비단을 출범하였으며, 최종적으로는 범정부 합동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 신고ㆍ대응센터」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범정부 합동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 신고ㆍ대응센터」가 설립될 경우, 전기통신금융사기 관련 전화·온라인으로 접수된 신고는 모두 통합센터로 집중되어 민원종류에 따라 각 부처 통합으로 구성된 인력이 원스톱(one-stop)으로 처리하게 되므로 민원인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이며 미수에 그친 사건의 정보들도 집적되므로 수사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경제범죄수사과장은 “각 부처에서 인력이 모이는 만큼 준비단에서 부처별로 다른 체계를 통합하는 절차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마련하고, 적정한 규모의 통합 신고ㆍ대응센터의 밑그림을 그릴 것이라며, 빨리 센터를 설립해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제도가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운영되게 함으로써 국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 사회IN
    • 사회일반
    2022-04-11
  • 경찰, 민생 침해 범죄 근절에 총력 대응
    [오픈뉴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4일부터 오는 7월 12일까지 100일 동안 대표적 ‘민생 침해 범죄’인 강절도,폭력성 범죄 등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사회 전반의 치안 기반시설 확충으로 총 범죄 발생이 줄어들고 있는 와중에도 평온한 일상을 위협하는 범죄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어 ‘우리 사회에서 이제는 범죄가 설 자리는 없다’라는 사회적 인식을 공유하고, 범죄로부터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우선 단속 효과를 높이기 위해 경찰청 형사국을 중심으로 모든 형사 역량을 결집하고 각 경찰서에 전담수사팀을 편성하여, 관련 기능ㆍ기관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등 범죄예방부터 첩보 수집, 수사, 피해자 보호에 이르기까지 사건처리 전반에 걸쳐 유기적이고 종합적인 대응 체제를 마련하였다. 첫 번째 중점 단속대상은 강절도 및 장물 사범으로 상습성이 확인된 강절도 사범에 대해서는 구속을 원칙으로 여죄까지 엄격하게 수사하고, 장물 처분ㆍ유통경로 역추적 등 철저한 수사로 강절도 사범과의 연결고리를 차단하는 한편 귀금속 취급 업소ㆍ중고거래 사이트 등에 대한 수시 모니터링을 통해 피해품을 회수하는 등 실질적 피해회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두 번째 중점 단속대상은 국민의 일상을 위협하는 폭력성 범죄로, 길거리ㆍ상점ㆍ대중교통 등 생활 주변뿐만 아니라 사무실ㆍ공사장 등 근로 현장, 방역업무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한 의료 현장에서의 폭력까지 폭넓게 단속을 진행한다. 특히, 흉기를 이용하거나 주취 상태에서 범한 강절도 및 폭력 범죄는 일반 범죄에 비해서 중한 피해를 일으키고 언제든 흉악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재범ㆍ보복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무관용 원칙으로 더욱 엄정히 대응하고, 다수 피해자 발생 ,연쇄ㆍ반복적 사건 등 위험도가 높은 사건은 시도경찰청 집중지휘 및 전담수사팀 편성을 통한 신속검거로 국민 불안을 조기에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피해자에 대해서는 가명 조서 작성, 경미 범법행위 처벌 감면 등 신고·제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전담경찰관과 연계하여 112시스템 등록 ,스마트워치 지급, 맞춤형 순찰 등 범죄피해자 안전조치를 제공한다. 경찰청 관계자는 “세계 최고 수준의 검거율을 자랑하는 우리 경찰의 우수한 수사역량을 믿고, 주변의 피해 사실을 목격하거나 알고 있는 경우 적극적으로 신고해달라.”라고 당부하였다.
    • 사회IN
    • 사회일반
    2022-04-11
  •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민생경제범죄 집중처리 특별기간'운영
    [오픈뉴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본부장 남구준)은 4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3개월간 고소·고발 등 민원사건 처리에 수사역량을 집중하는 '민생경제범죄 집중처리 특별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정 형소법 시행 2년 차를 맞아 경찰서 수사체제를 민생경제범죄 중심으로 정비하는 한편, 시·도경찰청의 지원을 강화하는 등 신속하고 충실한 경찰 책임수사가 이루어지도록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특별기간이다. 특별기간에는 서민들의 수사 민원 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사기·횡령·배임 등 민생경제범죄와 온라인상 물품거래 사기 등 각종 사이버경제범죄의 사건처리 및 검거에 주력한다. 이는 형소법 개정 이후 경찰 수사의 책임이 증대되고 인권 보호 등 절차 강화로 사건처리 기간이 일부 증가하여, 국민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사건집중 처리방안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에 따른 조치이다. 구체적으로는, 경찰서는 수사과장을 팀장으로‘민생경제사건 집중관리팀’을 구성하고, 장기간 수사가 진행 중인 주요 사건과 검찰 보완수사요구·재수사요청 사건 및 기타 민생경제범죄 사건을 집중 처리한다. 또한, 특별기간 중에는 시·도 경찰청의 지휘·지원과 평가·포상을 대폭 강화하여 사건처리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도 적극 마련한다. 특히 시·도 경찰청은 전화금융사기·사이버금융범죄·금융정보분석원(FIU) 정보제공사건 등 전문 수사기법이 필요한 사건을 경찰서로부터 적극 이관받아 직접수사하고, 경찰서 현장 상담 등 지원을 강화하여 경찰관서별 총력 대응체제를 구축한다. 아울러, 우수성과는 각종 수사 활동 평가 시 가중치 부여, 특진·표창·수사비 등 포상도 대폭 늘릴 예정이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국가수사본부 출범 2년 차를 맞아 책임수사기관으로서 경찰의 수사 활동이 국민의 기대 수준에 부합하도록 신속하고 충실하게 사건을 처리하는 한편, 향후 집중처리 특별기간의 정례화를 검토하겠다.”라고 하였다.국가수사본부는 또한 “형소법 개정 후 증가하는 업무량에 상응하는 수사 인력 증원 및 효율화, 수사체계 고도화, 관련 예산 확보 등 적정한 수사인프라 구축을 위한 노력도 계속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IN
    • 사회일반
    2022-04-11
  • 경찰청, "즐거운 봄나들이, 안전한 이륜차 운행을 부탁해요"
    [오픈뉴스] 경찰청은 봄철 이륜차 동호회 등의 활동이 늘어나면서 난폭운전 등 불법행위도 증가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각 시·도 자치경찰위원회와 협조하여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중점단속을 시행한다. 이번 단속은 4~5월 중 주말과 공휴일에 도심에서 주요 관광지·휴양지까지의 이동 경로나 신규 개통 도로 등 지역별로 이륜차 동호회 등의 활동이 많은 장소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난폭운전, 공동위험행위, 길가장자리 통행, 보도침범이나 굉음유발과 같은 시민들에게 불편을 끼치고 불쾌감을 주거나 사고요인이 되는 법규위반을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법규위반 적발 시에는 보험가입 여부, 번호판 훼손, 불법 개조 등 교통안전과 관련한 제반 사항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이륜차 단속을 위해서 각 시·도경찰청에서 운용하는 암행순찰차와 경찰 오토바이를 최대한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현장에서 즉시 단속이 어려울 수 있는 상황을 대비하여 캠코더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채증하고 사후에 운전자 등을 확인하여 처벌하는 영상단속도 병행한다. 주요 이동로 상 인접 시·도경찰청이나 경찰서 간에 연락망을 갖추어 단속 시간이나 이륜차의 이동상황을 공유하고, 교통안전공단·지자체와 합동으로 불법 개조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사항을 점검하는 등 효과적인 단속을 위한 협업체계도 강화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4월부터 이륜차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시기이다”라며,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와 안전운전을 당부한다.”라고 하였다.
    • 사회IN
    • 사회일반
    2022-04-11
  • 고양시, 취약계층 이사 비용 지원
    [오픈뉴스] 고양시가 취약계층의 거주지 이동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해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고양희망보금자리 이사비용 지원 서비스를 지난 1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고양희망보금자리 사업은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이사비용 지원을 통하여 기본생활을 보장하고 생활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체감도 향상에 기여하는 서비스이다. 서비스는 보유 금융재산이 500만원 이하인 고양시 1년 이상 거주 및 가구 전체 관내 전출입자가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이사 희망일 최소 일주일 전에 신청해야 한다. 시는 올해 1월부터 지원 사업을 실시해 현재까지 총 30가구에 가구당 최대 50만원씩 이사비용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저소득 노인가구의 신청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가구에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생활 안정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사회IN
    • 전국
    2022-04-11
  • 봄철에 걷기 좋은'전북 1000리길'소개합니다!
    [오픈뉴스] 전북도는 코로나19와 일상에 지친 도민의 마음을 치유하고 봄 향기를 흠뻑 느낄 수 있는 전북 1000리길 11개 노선을 선정했다. 천혜의 자연유산과 천년 전북의 역사를 가진 전북 1000리길은 도내 14개 시군에 걸쳐 총 405km에 이르는 걷기 여행길이다. 총 44개 노선으로 아름다운 해안을 감상할 수 있는 해안길(6개 노선), 걷는 내내 수변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강변길(6개 노선), 산과 들의 경치를 느낄 수 있는 산들길(27개 노선), 가을철 물안개가 아름다운 호수길(5개 노선) 등 4개 테마로 구성됐다. 전북도는 이 중 사계절 모두 아름답지만 특히 봄에 걸으면 더욱 좋은 길로 11개 노선을 지정했다. 11개 노선은 군산 구불5길, 익산 웅포곰개나루길, 정읍 정읍사 오솔길 1코스, 남원 지리산둘레길 2코스 및 교룡산 둘레길, 진안 마이산길, 무주 예향천리 금강변마실길 1‧2코스, 임실 섬진강길, 고창 고창읍성길, 부안 적벽강 노을길이다. 대표적으로 군산 구불5길(물빛길)은 은파호수공원 관리사무소에서 출발해 공원을 한 바퀴 돌아오는 길이다. 오르는 길이 없어 산책하듯 걸을 수 있고, 늘어선 벚나무 군락은 봄의 여신이 머물다 간 듯한 길이다. 익산 곰개나루길은 웅포관광지 곰개나루터에서 금강의 상류로 향한다. 덕양정과 느티나무의 배웅을 받으며 일정을 시작하며 처음 9km는 차분하다 못해 멈춘 것처럼 보이는 금강 하류의 넓은 수면과 끝도 없이 이어지는 억새를 따라 걸으면 모든 번뇌를 내려놓게 한다. 진안 마이산길은 진안 만남쉼터에서 천변을 따라 호젓한 길의 시작과 함께 멀리 마이산이 보이기 시작한다. 두 봉우리는 가히 압도적이라 할 수 있고 그 자태가 빼어나다. 특히, 천연기념물인 청실배나무와 줄사철나무 군락도 감상할 수 있다. 고창군 읍성길은 고창읍성을 온전히 볼 수 있는 길로 대한민국 아름다운 길 100선에도 선정됐다. 정문 왼쪽 잔디밭을 올라서면 성벽을 따라 걷는 순환산책로로 이어진다. 고창읍성길 한 바퀴를 돌면 다리가 낫고 두 바퀴를 돌면 무병장수하고 세바퀴 돌면 극락승천한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마지막으로 부안 적벽강 노을길은 고사포 남쪽의 성천항에서 변산반도의 서쪽을 따라 남쪽으로 내려가는 약 10km에 이르는 아름다운 길이다. 소나무 숲길, 대나무 숲길, 나무로 만든 흔들리는 다리가 있는 길, 툭 트인 바다를 망망히 바라볼 수 있는 전망이 있는 길까지 한순간도 지루하지 않게 한다. 전북도는 아름다운 풍경과 역사적 가치, 이야기가 있는 1000리길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표지판 등 시설물 점검과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탐방객 방문을 독려하고자 사진 공모전을 비롯한 각종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 전라북도에서는 “전북 1000리길을 찾은 탐방객들에게 계절별 매력을 한껏 즐길 수 있도록 아름다운 길 만들기와 생태관광 완성도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사회IN
    • 전국
    2022-04-11
  • 공주시, ‘치유의 숲’ 준공…시민 건강 치유공간 조성
    [오픈뉴스] 공주시는 산림자원을 활용해 시민 건강 증진을 도모할 ‘치유의 숲’이 8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정섭 시장을 비롯해 이종운 공주시의회 의장, 심은석 공주경찰서장 등 기관 단체장과 임업단체, 일반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17년도 산림청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된 공주 치유의 숲은 총 4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3.4km에 달하는 치유숲길과 함께 주차장과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이 설치됐다. 이곳에는 ▲교목 12종, 1,945본 ▲관목 10종, 3만 9천 본 ▲초화류 21종, 29만 7,800본 등 다양한 사계절 수종을 식재해 언제든지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치유센터 건물을 별도 조성 없이 중부권역 환경성질환 건강 치유를 담당하고 있는 환경성건강센터를 활용해 예산을 절감했다. 시는 치유의 숲의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산림치유지도사 3명과 산림전문복지업체를 선정해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할 예정으로 다음 달부터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노인 및 장애인을 위해 0.2km의 무장애 데크길을 조성해 치유의 숲을 따라 흐르는 자연 계곡을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시는 금학동 주미산에 산불 예방, 목재생산, 숲가꾸기 등 산림경영 기반 시설인 임도 5.9km를 지난해 정비하고 앞으로 치유의 숲과 연계한 둘레길 조성 및 걷기대회 추진 등 시민 건강 증진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김정섭 시장은 “공주 치유의 숲은 자연휴양림, 유아숲체험원과 더불어 산림복지단지의 근간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산림휴양, 산림치유, 산림교육이라는 3대 기능을 모두 갖춘 산림도시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IN
    • 전국
    2022-04-08
  • 안산시“제4차 생활안정지원금, 이달 내로 모두 지급”
    [오픈뉴스] 안산시는 ‘제4차 생활안정지원금’ 지원 대상인 영업제한 소상공인, 5인 이하 제조업 임차사업장, 고용취약계층 등 총 3만5천여 명에게 이달 30일까지 모두 210억 원을 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올 2월21일 1단계로 취약계층 4만7천738명에게 10만원씩 4차 생활안정지원금을 첫 지급했으며, 2단계로 취약계층 6만1천390명과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전세버스 운수종사자, 관광사업체, 예술인 등 약 8천400명을 지원한 바 있다. 이달 15일부터 시작되는 마지막 3단계는 30일까지 접수를 받아 심사 후 순차적으로 지급이 이뤄질 계획이다. 대상별 세부적인 지급액은 ▲집합금지 또는 집합제한 행정명령을 이행한 소상공인 약 1만4천명(70만원) ▲관내 5인 이하 제조업(공장등록) 임차사업장 약 5천개소(100만원) ▲특수고용직·프리랜서 등 16개 직종 약 2만명(30만원) 등 모두 210억 원이 안산화폐 다온으로 지급된다. 해당되는 이들은 안산시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15일부터 운영이 시작되는 4차 생활안정지원금 신청 홈페이지에 PC 및 스마트폰으로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시민은 주소지 또는 사업장 소재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나 시청에 방문하면 된다. 시는 접수 초기 혼란과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접수 시작일인 15일부터 평일 4일 동안만 2부제를 시행한다. 출생년도 또는 사업자등록증 끝자리가 홀수면 15·19일에, 짝수면 18·20일에 신청하면 된다. 주말인 16~17일에는 오프라인 창구를 운영하지 않으나, 온라인으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을 위해서는 ‘경기지역화폐 앱’에 등록된 본인명의의 안산화폐 다온카드가 필요하므로 사전에 경기지역화폐 앱 또는 관내 NH농협은행 지점 9개소에서 다온카드를 발급 받아야 한다. 신청과 관련한 준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해당 홈페이지에 게재되는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 확산이 여전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시민의 일상이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이번 4차 생활안정지원금 지급을 계기로 시민과 함께 코로나19를 이겨내 시민 생활의 안정과 지역경제 도약을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차 생활안정지원금은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약 15만7천명에게 10만~100만 원씩 총 370억 원의 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 사회IN
    • 전국
    2022-04-0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