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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한탄강, JTBC‘갬성캠핑’ 촬영지로 관심 집중
- [오픈뉴스=opennews] 경기도와 포천시가 제작 지원한 JTBC 예능프로그램 ‘갬성캠핑(출연: 박나래, 박소담 등)’ 5회 촬영지 ‘포천 한탄강 지질공원’이 미국 서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한국의 그랜드캐니언으로 주목받고 있다다. 포천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금요일 저녁 9시에 방영된 ‘갬성캠핑’ 5회분은 포천 한탄강의 주요 지질명소에서 미국 서부 컨셉으로 촬영됐다. 갬성캠핑 출연진이 게스트 이민정과 처음 만난 곳은 50m 높이에서 내륙 유일의 주상절리 협곡을 전망할 수 있는 ‘한탄강 하늘다리’이며, 낭만적인 카약을 타고 캠핑카 정박을 한 주 촬영지는 포천 한탄강 상류에 위치한 국가지정문화재 지질명소 ‘화적연’이다. 수직으로 된 절벽과 협곡이 형성되어 절경을 이루는 한탄강은 국내 어느 강보다 풍광이 수려하기로 유명하다. 특히, 이번 촬영지인 한탄강 하늘다리와 화적연뿐만 아니라, 천연기념물 537호로 지정된 비둘기낭 폭포가 있는 ‘한탄강 주상절리길’ 트레킹코스는 한국관광공사 선정 ‘언택트 여행지 100선’에 선정되어 이번 가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였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해외여행이 불가한 지금, 국내 이국적인 장소에서 매회 특색있는 캠핑을 즐기는 본 프로그램의 기획 의도를 바탕으로 제작 지원을 하게 되었다.”며 “한국의 그랜드캐니언으로 불리는 포천 한탄강에서 이국적인 미국 서부 감성을 즐겨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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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한탄강, JTBC‘갬성캠핑’ 촬영지로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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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국내 최초 다보스포럼 G20 글로벌 스마트시티 연합 가입
- [오픈뉴스] 대구광역시는 국내 도시 최초로 ‘G20 글로벌 스마트시티 연합(G20 Global Smart Cities Alliance, G20 GSCA)’에 가입, 스마트시티 선도도시로 활동하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다보스포럼으로 더 잘 알려진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은 지난해 10월 G20(Group of 20)과 협력해 글로벌 전문가들과 함께 ‘G20 글로벌 스마트시티 연합’를 구성한다. G20 글로벌 스마트시티 연합은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글로벌 스마트시티 정책 로드맵 수립, 각 도시의 우수사례 공유, 정책의 상호교류, 기술 거버넌스 구축 등의 활동을 하며, 특히 올해 세계 각국은 코로나19 대유행의 해결 방법으로 스마트시티 기술 적용을 추진하고 있어 연합의 활동에 주목하고 있다. 또한, 세계경제포럼은 11월 17일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 2020 (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에서 G20 GSCA에서 개발한 정책의 시범적용과 검토를 위한 22개국 36개의 선도도시를 선정·발표했다. 선도도시는 세계경제포럼에서 각 도시별 스마트시티 연구보고서 및 보도자료 등의 자체조사를 거친 후 협력기관인 딜로이트의 추천에 따라 스마트시티 기회요인이 많은 도시, 시민참여형 스마트도시, 혁신적인 프로젝트 추진도시, 투자대비 효과가 높은 도시 기준으로 선정되었으며, 스페인 바르셀로나, 영국 런던, 캐나다 토론토,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등과 함께 대한민국에서는 대구시가 유일하게 참여한다. 대구시는 지난 10월 세계경제포럼의 요청에 따라 11월 6일 세계경제포럼-대구시-대구테크노파크 간 LOI(의향서)체결을 통해 가입하고 오는 12월의 정책프레임 워크샵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대구테크노파크가 전담인력을 통해 이를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연합 가입을 통해 대구시는 개인정보보호, 광대역 통신서비스 개선, 사이버 보안, 도시 데이터 개방성 증대, 소외계층 디지털 서비스 접근성 증대 방안 등과 관련해 G20 GSCA에서 개발한 정책 로드맵을 시범적용하고 새로운 정책 표준 개발에도 참여하게 된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신기술의 적용과 더불어 책임감 있는 정책 수립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스마트시티를 만드는 한편, 전 세계에 대구시의 우수한 사례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연합 가입은 전 세계 스마트시티 선도도시들과의 우수사례 공유 및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국제적인 협력 통해 대구시가 세계적인 스마트시티 선도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 스마트시티 얼라이언스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s://globalsmartcitiesalliance.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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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국내 최초 다보스포럼 G20 글로벌 스마트시티 연합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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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SBS 일요특선 다큐멘터리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방송
- [오픈뉴스] 연천군은 22일 오전 7시 40분 SBS 일요특선 다큐멘터리에서는 국내 4번째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에 대하여 방영한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세계유산, 생물권보전지역 등과 함께 유네스코 3대 보호제도 중 하나로 방송에서는 한탄강 형성의 배경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지질학적 중요도를 포함해 미적·생태적·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지닌 명소를 소개한다. 특히 연천군이 2012년 국가지질공원 제도 도입 이후 주민교육을 통하여 지역의 가치를 알게 된 주민들이 지역자원을 활용한 관광비즈니스 모델을 만들며 지속적인 참여와 실천으로 삶의 터전의 가치가 세계에 인정을 받기까지 연천군의 노력과 자부심을 조명해 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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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SBS 일요특선 다큐멘터리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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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자궁경부암 예방하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 백신’ 접종
- [오픈뉴스] 김제시보건소는 올해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국가예방접종 대상인 2007년, 2008년생 여성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무료 접종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무료 지원대상은 2007년, 2008년 출생 여성 청소년들이 접종대상이며 6개월 간격으로 2회 예방 접종을 통해 자궁경부암 예방에 필요한 면역력을 얻을 수 있다. 2005년생은 2018년 12월 31일까지, 2006년생은 2019년 12월 31일까지 1차 접종을 완료한 경우 2차 접종 비용이 지원된다. 단, 사업 기간 내 1차 접종을 완료한 경우 1차 접종 일로부터 24개월 하루 전까지 2차 접종 비용이 지원된다. 특히 2020년 1차 접종 대상인 2007년생은 올해 12월 31일까지 1차 접종을 마쳐야만 내년도에도 2차 접종비용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이 시기를 놓치면 비용을 전액 자부담해야 하며, 예방에 필요한 백신 접종 횟수도 3회로 늘게 된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아직까지 접종받지 않은 만 12세 여성 청소년은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해 예방접종을 받아야 하며, 접종 후 20~30분간 접종기관에서 경과를 관찰하며 안정을 취하는 등의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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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자궁경부암 예방하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 백신’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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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2020 빅데이터캠퍼스 컨퍼런스' 개최
- [오픈뉴스] 서울특별시는 20일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양재AI허브·서울디지털재단과 공동으로 ‘2020 빅데이터캠퍼스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공식 유튜브 채널(서울특별시 빅데이터캠퍼스)로 생중계할 계획이다. 컨퍼런스는 빅데이터 분야 전문가 2인의 특별강연과 ‘빅데이터캠퍼스 공모전’ 상위 3개팀의 발표 및 공모전 시상식으로 구성된다. 먼저 KAIST 이원재 교수가 ‘빅데이터의 바람이 향하는 곳: 지식 혹은 노하우’를 주제로 발표하고, 신한카드 장재영 빅데이터사업본부장이 ‘카드 소비데이터로 본 미래 변화’를 진행한다. 특강 후 토크콘서트가 마련되어 있으며, 온오프믹스에서 사전 참여를 통해 질문하고 싶은 내용을 미리 전달할 수 있다. 다음으로, 공모전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상위 3개 팀이 공모전 출품작을 직접 발표하는 시간을 갖고 공모전 결선까지 진출한 15개 팀에 대한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상은 서울특별시장상 1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 1팀, 최우수상 5팀, 우수상 8팀으로 총 상금은 2,600만 원이다. 또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양재AI허브와 협업하여 공모전 수상이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추가 멘토링, 외부 투자자와 연계, 법률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인큐베이팅으로 전폭적인 창업지원을 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모전 수상작은 홈페이지(https://bigdata.seoul.go.kr)를 통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도록 공개하고, 서울시의 정책 수립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실제로 2017년 최우수상 수상작인 ‘빅데이터를 활용한 화재 시 피해 취약지역’ 분석 결과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AIG, 홍익대학교가 함께 추가로 분석하여 관할 지역별 화재의 패턴을 파악하고 화재 예방을 위한 순찰로 개선에 활용하였다. 서울시 안정준 빅데이터담당관은 “이번 컨퍼런스로 빅데이터에 대한 인식과 활용이 보다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스마트도시 서울이 실현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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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2020 빅데이터캠퍼스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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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 개최로 임산물 수출 촉진
- [오픈뉴스] 산림청는 한국농림식품수출입조합과 함께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를 11월 19일 대전 케이더블류(KW)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취소된 하반기 해외 전시회를 대체하여 임산물 해외판로 개척과 금년도 생산된 감, 표고, 대추, 나물류 등 임산물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였다. 수도권에서 코로나 확산이 증가하고 있음을 고려하여 온라인 화상 상담회 참여자간 사회적 거리 두기가 유지되도록 운영하였다. 이번 화상 상담회는 연결된 바이어와 실제 계약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국 언어별 통역요원 배치와 후속상담 지원 등 연결-상품확인-상담-사후관리 등이 일괄적으로 이뤄지도록 진행했다. 국내 임산물 수출업체 진출 수요와 해외 바이어간 효율적인 연결을 위해 임산물 및 농수산식품류 취급 수입 유통업체를 선별하여 해외구매자를 발굴했다 한국 임산물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5개국(대만,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베트남) 약 20개사 해외 구매자와 온라인 상담이 진행되었고 우리측은 품목별 수출협의회 회원사(감, 표고, 대추, 오미자, 나물, 곤드레) 등 15개 임산물 생산 수출업체가 참여했다. 산림청 차준희 임업통상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속에서도 해외 진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수출업체를 위해 관련 기관과의 자문을 강화하고 비대면 온라인 판로를 확대하여 수출에 새로운 돌파구가 될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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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 개최로 임산물 수출 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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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우울, 숲치유로 극복”, 정부혁신 국무총리상 수상
- [오픈뉴스]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17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0 정부혁신 우수사례 통합 경진대회 왕중왕전’에서 국무총리상(은상)을 받았다.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경진대회 왕중왕전에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추진한 총 16건의 우수사례가 진출하여 발표심사를 진행하였다. 산림청은 참여·사회적가치 분야에 참가하여 ‘코로나 우울, 숲으로 극복하겠습니다’라는 사례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함에 따라 산림청은 숲을 통한 코로나 우울 극복을 위해 행정안전부.보건복지부와 협력하여 재난심리회복지원 체계를 구축하였다. 이를 통해 반려식물 보급, 스마트가든 설치, 숲치유 프로그램 제공 등 코로나19 대응 인력과 피해자의 심리회복에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는 평이다. 산림청은 이번 수상 사례를 정부혁신 1번가, 누리소통망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전국 중앙·지자체·공공기관 등에 전파해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845개 우수사례가 제출됐으며,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국민심사를 거쳐 16건을 선정하고 최종 왕중왕전을 거쳐 수상자가 결정됐다. 지난해와 달리 공공서비스·협업·일하는 방식 등 개별 진행되던 정부시상을 올해부터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로 통합하였다. ▲ 참여·사회적가치 ▲ 공공서비스 ▲ 협업 ▲ 행정혁신 등 4개 분야로 나눠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이번 수상은 숲 공간을 개방하고 다양한 참여 유도로 숲의 새로운 가치를 발굴한 점에서 높은 혁신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보인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에게 필요한 다양하고 혁신적인 사업들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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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우울, 숲치유로 극복”, 정부혁신 국무총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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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갈등 넘어 상생으로” 공군 사격장 실타래 푼다
- [오픈뉴스] 공군과 지역민 간 13년째 이어져 온 사격장 환경피해 갈등이 해결의 실마리를 찾으며 해묵은 난제 봉합에 탄력을 받고 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19일 도청에서 이동원 공군 방공유도탄사령관, 김동일 보령시장과 함께 ‘보령 공군대천사격장 주변지역 상생협력을 위한 합의서’에 서명했다. 이 자리에는 민관군협의회 위원과 주민대표인 문수환 환경피해협의회 위원장도 함께 참석해 합의를 축하했다. 도에 따르면 보령 공군사격장은 1977년 미군이 철수한 이후 국군이 인수해 사용 중이다. 최근에는 방공유도탄사령부가 공군으로 편입, 공군 사격장으로 활용하면서 갈등의 싹이 텄다. 연중 150일가량 사격이 이뤄지면서 주변지역에 살고 있는 주민들이 소음과 환경적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것. 인근 주민들은 “미군부대에서 폐유 불법 매립으로 지하수가 오염됐고, 공군사격장 소음과 화약물질로 마을 주민의 암 발생이 많아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공군사격장과 암 발생의 직접적인 인과관계가 ‘없다’는 환경부 등의 조사 결과가 나오면서 갈등은 현재 진행형이다. 이에 도는 주민피해협의회, 보령시, 공군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군협의회를 구성, 상생협력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그 결과, 13년째 엉킨 갈등의 실타래가 이날 협약을 통해 풀릴 기미를 보이고 있다. 이날 협약에 따르면 민관군협의회는 향후 주변지역 피해 지역민을 보듬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민관군협의회는 향후 사격장 주변지역 발전 계획 수립과 군 시설개선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사격장 주변지역 문화행사와 재해 복구에 앞장서며, 사격 훈련 시 주변지역과 문제 발생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특히, 주민지원 사업을 위한 용역을 실시, 상생발전을 위한 체계적인 협력 방안 기틀을 마련하기로 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국방을 튼튼히 하기 위한 사격장 운영은 군 임무 수행을 위해 불가피하지만, 그로 인한 생활의 불편과 환경적 피해는 주민이 고스란히 감내하고 있다”며 “그동안 불편함을 견딘 지역민의 인내는 우리가 반드시 기억하고 보듬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협약을 통해 실질적인 주민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함께 힘을 모아갈 것을 제안한다”며 “갈등 상황을 해소하고 상생협력 관계로 전환해 상호협력을 추진하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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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갈등 넘어 상생으로” 공군 사격장 실타래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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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도시 대구, 11월부터 버스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 제공
- [오픈뉴스] “이제 대구 모든 시내버스에서 무료 와이파이 이용하세요!” 대구시는 20일부터 운행에 투입되는 모든 시내버스에서 무료 공공와이파이1)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대구시는 국비(50%)를 지원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공동으로 지난해 시내버스 583대에 무료 와이파이를 설치하였으며, 나머지 시내버스 1,034대에 대해 와이파이 설치 및 시험 운영을 완료했다. 이로써, 11월 20일부터 대구시에서 운행되는 모든 시내버스에서 무료로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버스 승객이 무료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하려면 휴대폰의 와이파이 기능을 켜 무선네트워크 설정에서 일반접속의 경우 ‘PublicWiFi@BUS_Freee’를 선택하고, 만약 보안이 필요한 접속일 때는 ‘PublicWifi@BUS_Secure’를 선택해서 사용하면 된다. 어느 경우에든 승객은 자신이 가입한 통신사와 관계없이 무료로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다. 공공 와이파이는 보안을 강화해 운영하지만 서비스의 특성상 누구라도 접속이 가능하므로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금융거래 등 민감한 개인정보를 입력하여 사용하는 것은 가급적 피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통신사가 와이파이를 구축하고 대구시가 회선이용료를 부담하는 ‘무선인터넷 인프라 확대구축’ 사업은 올해 상반기에 소공원, 공공도서관 등 99곳에 공공와이파이 확대 구축을 완료해 운영 중에 있으며, 올 연말까지 버스정류장, 공원 등을 중심으로 270여 곳에 추가 설치해 내년 1월 1일부터 무료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모든 시내버스와 공공장소에서 무료로 공공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게 되면 서민 가계의 통신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뿐만 아니라 무선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대중교통 활성화하는 데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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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도시 대구, 11월부터 버스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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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성폭력 추방주간 거리홍보 등 캠페인 전개
- [오픈뉴스] 제주특별자치도는 여성폭력 추방주간인 오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여성폭력에 대한 도민 공감대 형성 및 사회적 관심 제고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여성폭력 추방주간은 여성을 대상으로 한 각종 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일상 속에서 쉽게 지나쳐왔던 여성폭력에 대한 도민 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촉구하기 위해 여성폭력방지기본법에 의거 매년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제주도는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도내 여성폭력 관련 상담소 등 피해자 지원시설들이 함께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27일 도·지방경찰청·제주여성인권상담소·시설협의회(회장 김산옥)가 함께 제주시청, 제주시 민속오일시장, 서귀포시 중앙로타리 일대에서 ‘여성폭력 NO! 여성인권 UP! 서로 함께 리스펙’이라는 슬로건으로 민·관·경 합동캠페인을 진행한다. 또한, 여성긴급전화1366제주센터와 자치경찰단이 함께 공중화장실 불법촬영기기 민·관 합동점검도 추진한다. 여성긴급전화1366제주센터는 올해 도내 공중화장실 163개소에 대한 점검을 완료해 도내 여성을 대상으로 한 불법촬영 범죄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도에서는 여성안전 확보와 일자리창출을 위해 지난 8월 24일부터 11월 23일까지 여성공공안심관(7명)을 채용해 제주시 공중화장실 225개소를 대상으로 불법촬영기기 점검활동 사업을 운영 중이다. 이어, 16일 현재까지 총 972회 점검을 완료했다. 이외에도, 제주여성상담소는 27일 제주대학교에서 요즘 사회문제로 이슈화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 및 데이트 폭력에 대한 경각심과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제주해바라기센터에서는 #with you 안전한 제주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서귀포시 행복상담소에서는 여성폭력 및 아동폭력 근절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제주여성장애인상담소에서도 성폭력·가정폭력 추방 캠페인을 가질 예정이다. 임태봉 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앞으로도 여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여성폭력 추방 홍보 및 예방활동을 다양하게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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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성폭력 추방주간 거리홍보 등 캠페인 전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