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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역당국 “손씻기, 마스크와 함께 가장 유용한 감염병 예방법”
    (오픈뉴스=opennews)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위기대응분석관은 8일 “마스크와 함께 가장 유용한 예방법은 손 씻기”라며 인플루엔자 등 여러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손 씻기에 대해 강조했다.   이날 정례브리핑에 나선 이 분석관은 “사람은 생각보다 자신의 얼굴을 손으로 접촉하는 경향이 강하다”면서 “코로나19와 같은 호흡기 감염병도 손을 통해 전파되는 확률이 결코 작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 분석관은 질병관리청이 2018년에서 2019년 사이 정책연구용역을 통해 소아와 고령층에서 얼마나 자주 손으로 얼굴을 접촉하는지에 대해서 분석한 결과를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1시간 동안 얼굴에 22회 손을 접촉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점막 부위로는 코 4.7회, 입 2.9회, 눈 1.8회 접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소아의 경우는 이보다 더 높은 빈도를 보여 1시간 동안 46회 접촉하고 입이 12.7회, 코 10.2회, 눈 4.9회 순을 보였다.   이 분석관은 “만약 바이러스에 오염된 손이 얼굴의 점막 부위에 접촉하게 된다면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감염 경로를 예로 설명했다.   그러면서 “마스크를 하지 않는 감염자가 재채기를 할 때 습관적으로 손으로 입을 막는 경우를 가정해볼 수 있다”며 “손은 분비물에 오염되게 되고, 오염된 손이 문의 손잡이와 같은 사람 손이 자주 닿는 사물을 접촉하게 된다면 다중전파의 위험이 높아진다”고 전했다.   이어 “또 다른 사람의 손이 다시 오염된 사물에 접촉하게 되고 바이러스가 사멸되기 전 코나 입과 같은 부위에 접촉하게 된다면 그것은 직접적인 접촉 없이도 바이러스를 호흡기로 옮겨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며 “이러한 방식으로 인해 원인을 알 수 없는 조용한 전파가 발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분석관은 “따라서 일상 속에서 가능한 자주 손 씻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면서 “가장 기본적인 예방법을 지키는 것이 가장 혁신적인 방역수단이 된다”며 하루 한 번 더 많은 손 씻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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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8
  • 액상형 전자담배 일부 성분 ‘독성’ 확인…사용중단 권고 유지
    (오픈뉴스=OPENNEWS)   정부가 액상형 전자담배 안전관리를 위해 전자담배 기기 장비의 불법 배터리, 니코틴 불법 수입, 담배 판매·광고 위반 등 불법행위에 대한 감시·감독을 지속 실시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0월 23일 발표한 ‘액상형 전자담배 안전관리 대책’의 그동안 추진 상황을 발표, 액상형 전자담배 안전관리를 위한 법적 근거 마련을 지속 추진하고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중단 권고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지난해 미국에서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과 관련한 폐손상 및 사망사례가 발생하고 국내에서도 유사한 의심사례가 신고됨에 따라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 중단을 권고하고 관계부처 합동으로 관련 대책을 발표했다.   그동안 정부는 담배제품 사각지대 해소 및 관리체계 강화를 위한 법적근거 마련에 나서면서 지난 제20대 국회에서는 ‘담배사업법’ 및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이 논의되었으나 통과되지 못하고 회기 만료로 폐기되었다.   하지만 제21대 국회에서 담배 정의 확대 및 성분 정보 제출 의무화 등을 규정한 ‘담배사업법’ 개정안을 제출하면서 앞으로 이 법률 개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액상형 전자담배의 폐손상 연관성 조사를 위해 액상형 전자담배 관련 의심사례를 수집한 결과, 해당 기간 내 국내에서는 미국에서 발생한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자의 폐손상 사례와 같은 급성 폐손상 사례에 대한 보고는 없었다.   또한 국내 유통 중인 액상형 전자담배 112개 제품을 대상으로 중증폐손상 유발 의심성분 6종 및 니코틴에 대한 성분 분석도 진행했다.   이 결과 액상 중 비타민E 아세테이트가 3개 제품에서 0.03~0.12ppm 검출되었고 3종의 가향물질이 8개 제품에서 검출되었으며, 용매로 사용되는 프로필렌글리콜과 글리세린은 전 제품에서 검출되었다.   아울러 배출물(담배연기)에서는 비타민E 아세테이트는 불검출됐고, 가향물질 3종과 용매의 경우 액상에 비해 배출물에서 검출량이 적은 경향성을 보였다.   특히 액상 중 니코틴의 경우 제품에 표시된 함량이 정확하지 않고 표시방법도 mg, %, mg/mL 등으로 다양해 이에 대한 관리가 필요함을 확인했다.   또 폐손상 유발 의심성분의 인체 유해성을 확인하기 위해 침지노출(7종), 에어로졸노출(4종)의 방법으로 세포독성시험을 실시한 결과 프로필렌글리콜, 글리세린, 가향물질의 경우 일부 농도에서 세포생존율 감소 등 독성이 확인됐다.   실험동물 흡입독성시험(4종)에서는 프로필렌글리콜(826 mg/kg), 비타민E 아세테이트(3.125 mg/kg) 투여농도에서 호흡기계 독성이 확인되었다.   다만 유해성이 확인된 농도에 비해 국내 유통 제품 내의 프로필렌글리콜 및 비타민E 아세테이트의 검출량으로 산출한 인체 노출 추정치는 낮은 수준이었다.   정부는 이러한 결과를 종합하면 2019년 미국에서 발생했던 급성 폐손상과 유사한 사례는 국내에서 접수되지 않았으며 이와 같은 급성 폐손상 사례가 현재로서 우리나라에서 발생할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번 연구는 2019년 10월경부터 2020년 상반기까지 단기간에 7개 성분만을 대상으로 진행된 연구이므로 장기적 노출 및 다른 성분과의 복합 노출의 영향은 이번 연구에 포함되지 않았다.   때문에 장기 또는 복합 노출에 대한 영향을 위해서는 담배에 포함된 성분의 공개 등이 선행되어야 하므로 향후 ‘담배사업법’ 등 관련 법령 개정 및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한편 이번 연구조사는 2019년 미국에서 발생했던 사례와 같은 폐손상 의심물질의 국내 제품 내 포함 여부 및 유해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한 목적으로 액상형 전자담배 자체의 유해성을 분석한 것은 아니다.   따라서 이번 결과가 액상형 전자담배 자체가 유해하지 않거나 안전하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는 점을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9월 현재 미국은 액상형 전자담배, 특히 THC·비타민E 아세테이트를 함유한 액상형 전자담배의 사용을 금지하는 권고를 유지하고 있으며, 청소년·임산부 및 비흡연자가 전자담배를 사용하지 말 것을 지속 권고하고 가향이 금지된 액상형 전자담배의 판매를 금지하는 조치를 도입하고 있다.   또한 WHO에 따르면 다른 담배제품 대비 전자담배의 위해 저감 및 금연 효과에 대한 근거가 불충분하며, 담배규제기본협약 총회에서도 전자담배의 제조·판매 등 제한을 위한 조치를 도입할 것을 권고했다.   이에 정부는 향후 유사한 위해 사례 발생을 대비해 국내·외 중증 폐손상 및 사망사례, 관련 규제정책 등을 지속 감시(모니터링)해 관련 정보를 국민에게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가기술표준원 등은 지난해 전자담배 기기장치 무단개조 및 불법 배터리 유통판매를 집중 단속해 전체 1791개 매장 중 적발된 55개 매장에 대해 판매중지 및 형사고발 등의 조치를 실시했다.   올해 7월까지는 불법 배터리 판매 신고를 상시 접수받아 현장조사를 실시하는 등 모니터링을 강화했으며, 이 결과 총 272개 업체를 조사해 불법 배터리를 유통한 168개 업체를 형사고발 및 판매금지 조치했다.   정부는 앞으로도 전자담배의 사용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유튜브, SNS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불법 배터리 유통 방지를 위한 홍보를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환경부는 고농도 니코틴의 통관강화 및 추적조사에 나서 2019년 11월~2020년 8월 불법 수입이 의심되는 고농도 니코틴 제품 120건을 검사, 수입신고 미이행 등 위반사항 18건을 적발하고 통관 불허 조치하는 등 니코틴 수입통관 관리를 강화했다.   관세청은 ‘잎 추출 니코틴’을 국내 담배 관련 법령의 적용 회피 및 세금탈루를 위해 ‘줄기 니코틴’으로 불법 수입하는 행태에 대한 조사 및 적발도 강화했는데, 앞으로도 니코틴액 제조 관련 현지 정보를 지속 감시해 불법 수입행위 단속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복지부는 액상형 전자담배 유해성 관련 리플렛, SNS 콘텐츠 등을 제작 배포하고 유아교육·보육기관 교사 및 교원을 대상으로 액상형 전자담배 관련 교육 등을 실시했다.   또 ‘담배 불법 판매·촉진 신고센터’ 및 ‘인터넷 담배 판매·광고 모니터링’을 통해 판매·광고 규제 위반사례를 접수·적발했는데, 지난해 모니터링 결과 적발된 278건의 판매·광고 규제 위반사례 중 96.8%가 시정 완료되었다.   여성가족부는 시·군·구 및 관할기관 합동점검·단속으로 액상형 전자담배 청소년 대상 판매행위를 중점 감시·단속했는데, 향후에도 방학·수능 등의 계기에 편의점 등 전자담배 기기장치류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점검활동을 지속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박능후 복지부 장관은 “액상형 전자담배 안전관리를 위해 불법 배터리, 니코틴 불법 수입, 담배 판매·광고 위반 등 불법행위에 대한 감시·감독을 지속 실시하고, 교육·홍보 등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어 “금번 액상형 전자담배 유해성분 분석에서 미국 및 유럽에서 인체 유해 가능성이 경고되거나 사용 금지된 가향물질이 사용된 것이 확인된 점, 해외 여러 국가에서 가향물질에 대한 규제를 도입하고 있는 국제적 동향 등을 고려해 가향물질의 첨가 금지를 위한 입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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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5
  • 방역당국 “방문판매, 코로나19 감염에 매우 취약한 유형”
      (오픈뉴스=opennews)   이상원 질병관리청 역학조사분석단장은 24일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전파력은 균등하지 않다”며 “특히 방문판매는 코로나19 감염에 매우 취약한 유형에 속한다”고 경고했다.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나선 이 단장은 빈번한 집단감염을 일으키고 있는 방문판매 설명회와 관련해 이같이 밝히며 “환자에 따라 더 많은 바이러스를 배출하는 경우도 있지만 같은 환자에 따라서도 어떤 공간, 어떤 조건이냐에 따라 전파력이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밀폐된 공간과 밀집된 장소는 바이러스가 보다 높은 밀도로 존재할 수 있는 매우 유리한 여건이 된다”고 지적하며 “거기에 노출되신 분들이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이거나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면 감염에 더욱 취약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 단장은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으시거나 중간에 벗고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감염의 위험에 더 많이 노출되고 큰 소리 설명이나 여흥을 즐기기 위해 크게 동작을 하시는 경우 바이러스의 노출 기회가 더욱 증가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서 “특히 감염의 확률은 노출시간이 길수록 같이 높아지게 된다. 방문판매는 이상의 조건들에 대해서 거의 모든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단언했다.   이 단장은 “비록 마스크를 착용했다 하더라도 마스크가 방어해줄 수 있는 그 이상의 감염위험에 노출된다면 예방이 어렵다”며 마스크만 믿어서도 안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외국의 연구에서는 마스크는 감염의 위험을 70~85% 정도까지 줄여줄 수 있다는 결과가 있으나, 이런 방어보다 더 많은 감염기회 노출이 있다면 그 효과는 한계가 있을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한편 이 단장은 방문판매의 위험성과 관련해 대구시에서 있었던 동충하초 설명회를 언급하며 “동충하초 설명회에 참석한 다른 분의 관계자가 천안의 방문판매업체인 그린리프를 방문하면서 새로운 유행이 일어나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때도 9명 중 5명이 감염돼 감염률은 55.6%에 달했고, 이후 그린리프 관계자 한 분이 당시 방문판매업체인 에어젠큐를 방문하면서 세 번째 유행이 발생, 모두 7명이 감염됐다”고 설명했다.   이 단장은 “이런 놀라운 감염력은 코로나19가 어떻게 곳곳에서 얼마나 끈질기게 유행을 일으키는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라며 “동충하초 설명회에서 시작된 유행은 가족 ·지인 ·직장을 통해 6개 시도에서 발생했으며, 이와 관련된 감염으로 총 56명의 환자가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 단장은 “현재 전국의 모든 역학조사과 보건요원이 최선을 다해서 감염자를 찾고 치료와 예방을 도와드리기 위해서 사력을 다하고 있다”며 “하지만 모든 사례를 다 찾아낼 수는 없고 예방이 최선의 대책”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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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4
  • “식품구매는 60분 이내…냉장·냉동식품은 마지막에 사세요”
    (오픈뉴스=opennews)   @식품안전 장보기 60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3일 추석 명절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식품·건강기능식품 등의 올바른 구매요령, 보관 및 준비 요령 등 식품 안전정보를 안내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추석 명절음식 장보기는 밀가루나 식용유와 같이 냉장이 필요 없는 식품을 시작으로 과일·채소→ 햄·어묵 등 냉장이 필요한 가공식품→육류→어패류 순서로 하는 것이 좋다.   대형 할인마트나 백화점 등에서 장보는 시간은 평균 80분 정도(1회 평균)로 장바구니에 담은 식품이 상온에서 오랜 시간 방치될 경우 세균 증식의 우려가 있으므로 상하기 쉬운 어패류와 냉장·냉동식품은 마지막에 구입하도록 한다.   주류는 유통기한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탁주와 약주는 유통기한을 표시하도록 하고 있어 제수용·선물용으로 구매할 때 유통기한을 확인해야 한다.   또한 ‘달걀 산란일자 표시제’ 시행으로 달걀 껍데기 표시를 보고 닭이 알을 낳은 날짜를 확인해 구매하고, 냉장 보관 시 산란일로부터 30일이 경과한 시점에도 신선도가 유지되므로 산란일자가 며칠 지났더라도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을 통해 냉장·냉동식품을 구매하는 경우에는 택배가 도착하면 상온에 오랫동안 방치되지 않도록 가능한 빨리 수취하고 박스 및 내용물 이상여부를 확인한 후 냉장·냉동고에 보관한다.   구입한 명절 음식 재료들은 바로 냉장고나 냉동고에 넣어 보관하고, 달걀은 바로 먹는 채소와 직접 닿지 않도록 보관에 주의한다.   냉동보관 육류·어패류 등 장기간 보존하는 식품은 냉동고 안쪽 깊숙이 넣고, 냉장실 문 쪽은 온도 변화가 크므로 금방 먹을 식품만 보관하는 것이 좋다.   냉장고 적정온도 유지를 위해서는 ▲전체용량의 70%이하로 채우기 ▲자주 문을 열지 않기 ▲뜨거운 것은 재빨리 식힌 후 보관하기 등을 지켜야 한다.   냉동 상태에서 활동을 멈췄던 세균은 잘못된 해동과정에서 다시 증식할 수 있으므로 냉동 육류, 생선 등을 해동하는 데 주의가 필요하다.   냉장해동 또는 전자레인지 해동이 바람직하고 냉동된 고기나 생선을 꺼내 냉동과 해동을 되풀이하거나 온수에 해동, 상온, 물에 담군 채 오랜 시간 방치하는 것은 식중독균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닭 등 가금류, 수산물, 육류 등을 세척할 시에는 주변에 익히지 않고 그대로 섭취하는 채소, 과일 등에 물이 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칼·도마로 인한 교차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조리가 되지 않은 식품과 조리된 식품을 구분해서 칼과 도마를 사용한다.   대표적 명절음식인 토란국, 고사리나물, 송편소에 사용되는 토란, 고사리, 콩류에는 위해성분을 일부 포함하고 있어 재료준비에 주의가 필요하다.   토란·고사리에 함유된 위해성분(옥살산칼슘, 호모겐티신산·프타퀼로사이드)을 제거하기 위해 끓는 물에 5분 이상 삶은 후 물에 담갔다가 사용하고 송편소로 많이 사용하는 콩류에 들어있는 위해성분(렉틴)을 제거하기 위해 5시간 정도 물에 불린 후 완전히 삶아 익힌 다음 사용한다.   명절음식을 만들기 전 비누 등 손세정제를 사용, 30초 이상 흐르는 물에 손을 씻어야 한다. 특히 계란이나 생닭을 만진 손으로 날로 먹는 채소 등을 만지면 식중독균이 묻을 수(교차오염) 있으므로 반드시 비누 등으로 손을 씻어야 한다.   음식을 조리할 때는 위생장갑을 착용하며 가열 조리할 때에는 음식물의 내부까지 충분히 익혀야 한다.   고기완자 등 분쇄육을 조리할 때는 반드시 속까지 완전히 익혀야 하며 햄·소시지 등 육가공품도 중심온도 75℃ 1분 이상 가열조리해야 한다.   조리된 음식을 보관할 때에는 따뜻하게 먹을 음식은 60℃이상에, 차갑게 먹을 음식은 빠르게 식혀 5℃이하에서 보관한다.   명절 음식은 많은 양을 미리 조리해 보관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2시간 내로 식혀서 덮개를 덮어 냉장고에 보관한다.   베란다에 조리된 음식을 보관하면 낮 동안에는 햇빛에 의해 온도가 올라가 세균이 증식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조리된 음식은 상온에 방치하지 말고 가능한 한 2시간 이내에 섭취해야 하며 상온에서 2시간 이상 방치된 음식은 반드시 재가열한 후 섭취해야 한다.   떡, 튀김, 전 등 명절음식은 평소 먹는 음식에 비해 열량도 높고 나트륨, 당도 많아 칼로리와 나트륨, 당을 줄인 건강한 조리법 사용을 권장한다.   국물 음식은 무·양파·다시마·멸치 등으로 우려낸 육수를 사용하면 감칠맛을 더해 주고 조리 중간보다 조리 마지막에 간을 보는 것이 덜 짜게 조리하는 방법이다. 참고로, 조미할 때 레몬즙·매실청 등으로 신맛을 첨가하면 덜 싱거운 맛을 느낄 수 있다.   나물류는 기름에 볶는 것보다 데쳐서 조리하고, 무칠 때 참기름·콩가루·들깨가루나 호두·땅콩 등 견과류를 사용하면 영양도 보충하고 나트륨도 줄일 수 있다.   갈비찜·불고기를 조리하기 전에 고기를 흰 우유에 담가두면 잡내를 잡아주고 육질의 결도 살아 식감이 개선된다. 양념은 설탕 대신 파인애플, 배, 키위와 같은 과일을 사용하면 당도 줄이고 연육효과도 얻을 수 있다.   음식을 먹을 때는 개인 접시를 이용해서 덜어 먹는 것이 과식을 줄이는 방법이며 국물보다는 건더기 위주로 먹고 전은 간장을 찍지 않고 먹는 것이 나트륨 섭취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명절음식은 기름에 튀기고 볶는 등 고열량, 고지방 음식이 많아 칼로리를 따져 식사량을 조절하는 것이 필요하다.   주요 추석음식인 깨송편 1인분(100g)이 219칼로리, 쇠갈비찜 1인분(300g) 256칼로리, 고구마전 1인분(140g) 318칼로리, 채소튀김 1인분(100g) 405칼로리로, 자세한 명절음식 등의 영양정보는 식품안전나라 누리집(http://foodsafetykorea.go.kr/fcdb)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는 추석 명절 어디서나 안전한 먹거리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내손안(安) 식품안전정보앱 내려받기’ 경품 행사를 28일부터 10월 11일까지 진행한다.   내손안(安) 식품안전정보 앱을 활용하면 현재 있는 위치에서 위생등급 음식점과 모범음식점, 행정처분 받은 업소뿐만 아니라 회수판매중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달걀껍데기 표시사항을 입력하거나 앱 상에 광학문자판독기(OCR) 버튼을 클릭해 표시사항을 촬영하면 사육환경, 농가정보 등을 알려준다.   ‘내손안(安) 앱’은 구글 앱스토어→플레이스토어에 등록되어 ‘내손안’으로 검색하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식품안전나라(https://www.foodsafetykorea.go.kr)와 대한민국 구석구석(korean.visitkorea.or.kr)에서도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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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3
  • “최근 60세 이상 확진자 비중 40% 넘어…종교시설 감염 최다”
    (opennews=오픈뉴스)   최근 한 달간 확진자 중 60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중은 34%였고 특히 최근 3일간은 4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은 11일 정레브리핑에서 “최근 들어 60세 이상의 확진자와 위중증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양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최근 한 달간 60세 이상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살펴보면 종교시설 관련된 경우가 27.5%, 확진자 접촉자가 22.1%, 집회 관련이 9.7%, 다중이용시설 및 모임 관련이 8%, 방문판매 및 각종 설명회 등이 5.2%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11일 현재 위중·중증환자는 총 175명으로 연령별로는 60세 이상이 153명으로 전체 87%를 차지했다.   정 본부장은 “확진 시 위중 ·중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군인 고령층의 경우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특히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등 조금이라도 몸이 불편하거나 아프면 신속하게 선별진료소를 방문, 진료와 검사를 받아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또한 일선 의료기관에 대해서도 “고령층 환자가 두통이나 발열, 호흡기 증상과 같은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신속하게 검사를 의뢰해 주고 진단을 받도록 해주기를 요청드린다”고 덧붙였다.   정 본부장은 “우리 방역의 목표는 백신 등 해결방법이 마련될 때까지 우리의 의료와 방역체계, 사회시스템이 감당가능한 수준으로 코로나19의 발생 규모와 속도를 최대한 억제하고 통제해 나가는 것”이라며 “현재 백신이나 치료제 등 코로나를 통제할 수 있는 대안이 없는 상황에서는 우리가 코로나를 통제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마스크와 손 씻기로 감염되는 것을 막고 사람 간 접촉을 최대한 줄여서 확산되는 것을 막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일상과 방역의 균형점을 찾는 어려움도 토로했다. 정 본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하면 대규모 유행으로 이어져 중환자나 사망이 증가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하면 국민들의 불편과 경제적인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게 사실”이라며 “장기적인 유행에 대비해 우리의 일상과 습관, 환경 여건을 보다 안전하고 지속가능하게 만드는 구체적인 노력과 변화를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 본부장은 이어 “우리들이 일상을 영위하는 식당, 카페, 학원 등의 문을 닫지 않고 지켜내려면 운영자, 이용자들의 노력이 필요하다. 방역의 기본인 마스크를 쓰고 사람 간의 간격을 넓히고 환기와 소독을 지키는 등 방역준칙을 생활화하고 일상화하고 정착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방역당국도 우리 사회 각 분야별로 안전한 새로운 일상이 정착될 수 있도록 제도적인 지원과 보다 근거기반의 수칙들을 마련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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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1
  • 정부 “전국 대유행 이어질 수 있는 절체절명 위기 상황”
    (오픈뉴스=opennews)   최근 들어 확산세가 거세지는 국내 코로나19와 관련, 정부는 현 상황을 ‘전국 대유행 위기’로 진단하면서 국민들의 협조를 거듭 당부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지금은 수도권 지역에서 감염이 계속 확산되며 언제든지 전국적인 대유행으로 이어질 수 있는 절체절명의 위기상황”이라고 말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사진=보건복지부)   김 1총괄조정관은 “정부는 감염확산 저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무엇보다 국민 여러분들의 협조가 절실하다”며 “추적과 격리만으로 현재의 확산을 억제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오직 국민 여러분들의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만이 이러한 확산의 범위와 속도를 통제할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정부는 지금이 대규모 유행이 전국으로 번질 것인가, 통제할 수 있을 것인가를 결정할 수 있는 중대한 고비가 되는 한 주라고 보고 있다”며 “정부가 가지고 있는 모든 자원과 역량을 총결집해 확산을 차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도권 주민들께는 앞으로 2주간 출퇴근, 생필품 구매, 병원 방문 등 필수적인 외출을 제외하고는 집에 머물러 주기를 당부했다.   김 1총괄조정관은 “수도권의 경우에는 언제 어디서든 코로나19에 감염될 위험이 있다”며 “마스크를 쓰지 않고 장기간 밀폐된 실내에 머무르는 것은 위험하다. 카페나 식당 등에서도 포장 주문이나 배달을 이용하고 장시간 머무르는 일을 가급적 피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날부터 적용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와 관련, “이번 조치는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예비부부들, PC방과 노래방 등을 운영하는 사업주분들과 같이 국민 한 분 한 분의 일상과 생업에 크나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정부로서도 곤혹스럽고 어려운 결정이었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지금 방역망의 통제력을 회복하지 못한다면 전국적인 대규모 유행으로 확산될 위험이 매우 높다는 엄중한 상황이라는 점에서 신속하고 과감한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었다는 점을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 1총괄조정관은 “방역현장에서 더위를 참아가며 헌신하고 계시는 의료진과 방역요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그동안 우리가 그분들 덕분에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지치지 않고 잘 극복해 왔던 것 처럼 이제는 우리 국민들께서 우리의 저력을 그분들에게 다시 한번 확실히 보여줘야 할 때”라고 말했다.   김 1총괄조정관은 그러면서 “국민 한 분 한 분이 방역의 최전선에서 정부와 함께 방역사령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신다면 다시 한번 국민 여러분 덕분에 이번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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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9
  • 방역당국 “신천지 집단 발생 당시보다 훨씬 더 큰 위기”
    (오픈뉴스=opennews)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18일 “이번 주에 서울·경기 지역의 확산세를 막지 못한다면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의 일상이 멈출 수 있고, 고령자와 노약자분들의 안전이 위태로워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권 부본부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지금 현재로는 지난 2~3월의 신천지 집단발생 당시보다 훨씬 더 큰 위기라고 판단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이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질병관리본부 영상 캡쳐>   그는 그러면서 “지금의 상황은 수도권, 특히 일부 교회의 환자 규모의 크기뿐만 아니라 이로 인한 추가 전파가 전국 곳곳에서 확인되고 있고, 또한 고령의 확진자가 많은 점, 동시에 인구가 가장 많고 동시에 밀집한 수도권에서 시작된 유행이라는 점에서 매우 위험하다”고 강조했다.   권 부본부장은 “바로 지금 이 순간 신속한 대응, 철저한 거리두기가 필요하고 자칫 방역에 대한 협조가 늦어져 감염위험에 노출된 분들 또 의심환자에 대한 진단검사가 늦어진다면 미국이나 유럽 각국처럼 대유행상황을 맞이할 수 있는 바로 문턱에 서있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이번 수도권 유행은 지난 신천지 유행과 달리 바이러스의 전파력이 높은 GH형일 가능성이 크다”면서 전 국민이 방역수칙을 아는 상황에서도 전파위험 행위가 이루어졌을 정도로 위기감이나 경각심이 둔화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최근 실시한 ‘코로나19 국민인식조사(13차)’에 따르면 ‘코로나19 국내 확산 상황이 심각하다’고 응답(매우 그렇다+그런 편이다)한 비율이 7월 한 달 간 28%p 감소했고, ‘내가 감염될 가능성이 있다’고 응답한 사람도 12%로 낮은 수준이었다.   권 부본부장은 “바이러스의 특성은 우리가 통제할 수는 없지만 전국적인 전파 위험성은 검사와 격리로 최대한 낮춰야 하고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 경각심을 다시 올리는 것은 우리 힘으로 충분히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지금 단계에서 통제하고 억제하지 못한다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되는 상황은 피할 수가 없다”며 “그렇게 된다면 우리 각자 개개인의 활동과 생업의 지장은 말할 것도 없고 국가 전체적으로도 사회 ·경제적으로 큰 문제가 초래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특히 방역 속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선은 서울, 경기 수도권에서 확인되지 않은 환자를 빨리 찾고 전국적 확산을 막기 위해서 감염에 노출된 장소의 확인, 또 일부 교회 교인과 가족, 확진자, 접촉자들 및 지난 8월 15일 확진자가 다수 나온 광화문 집회 참석자와 접촉자들의 신속한 검사와 격리, 적절한 치료가 긴급히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또 “동시에 지금 이순간 위험요인이 비교적 작다고 생각되는 비수도권 지역도 감염이 유입되지 않게 사전에 지역위험도에 맞는 선제적 조치가 필요하며 대구광역시처럼 선제적이고도 매우 과감한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대구시는 이날 최근 관련 교회, 광화문 집회를 참가한 시민은 신속히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라는 행정명령을 내리면서 “이를 이행하지 않아 지역사회 전파를 초래하는 경우 법적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권 부본부장은 “우리는 여러 차례 고비를 맞았고 방역당국보다도 더 큰 국민들의 실천, 그리고 연대의 힘으로 코로나19 위기를 하나하나 극복해 왔다”면서 “지금의 감염 확산을 차단하고 엄중한 상황을 이겨낼 수 있도록 다시 한번 경각심을 갖고 거리두기 2단계를 실천하며 항상 마스크 착용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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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8
  • 박능후 “수도권 누구나 감염 가능…신속한 진단검사 가장 중요”
    (오픈뉴스=opennews)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8일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한 현재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속한 진단검사이고 속도가 관건"이라고 밝혔다.   박 1차장은 이날 오전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 발언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14일 이후로 나흘동안 발생한 확진자 수는 695명으로, 14일에 85명, 15일 155명, 16일 267명, 17일 188명으로 밝혀졌다.   박 1차장은 “특히 이번 교회에서의 집단감염은 1차 전파에 그치지 않고 다른 교회, 다중이용시설, 8·15 집회 등을 통해 2차, 3차 전파로 이어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수도권에서는 누구나 감염될 수 있는 상황이며 총 12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타나고 있어 전국적인 감염으로 번지게 되지 않을지 우려되고 있다”며 “방역당국은 현 상황을 엄중하게 보고 보다 강화된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박 1차장은 신속한 진단검사를 강조하며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신도분들과 교회를 방문하셨던 분들, 8·15 집회에 참석하셨던 분들은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아 주시기 바라며, 다른 사람들과 접촉하지 마시고 방역당국의 안내에 따라 자가격리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방역당국의 조치에 따르지 않거나 방해하는 행위는 우리 공동체의 안전을 위협하는 것”이라며 “정부는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관계법령에 따라 엄중하게 조치해 나갈 것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고 경고했다.   한편 박 1차장은 수도권에서의 확진자 증가에 따른 병상과 의료인력 등 의료자원 사전준비를 언급하며 “정부는 이미 수도권 공동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앞으로 환자 수 증가에 대비해서 지자체 간 협력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히면서 “경증환자는 생활치료센터에서, 중증환자는 병원에서 치료받으실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1차장은 또한 지난 16일부터 수도권에서 시행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대해 “그동안 코로나19와의 긴 전투 과정에서 방역당국이 믿을 수 있는 가장 큰 무기는 국민들의 협조와 참여였다”면서 모임과 외출 자제,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를 당부했다.   박 1차장은 “여러분들의 협조가 코로나19의 감염 속도를 낮추는 가장 중요한 수단이다”며 “대구에서, 클럽과 물류센터에서, 크고 작은 고비가 있을 때마다 힘과 지혜를 모아 함께 이겨냈고, 이번 위기도 의료진들의 노력과 국민들의 협조로 극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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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8
  • 여름철, 살모넬라 식중독에 주의하세요!
    [오픈뉴스=opennews]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최근 5년간(‘15~’19년) 살모넬라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살모넬라 식중독 환자발생 5,023명 중 3,750명(75%)이 기온과 습도가 높은 여름철(8~9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여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살모넬라 식중독의 주요원인 식품으로는 달걀 등 난류와 그 가공식품(케이크, 계란지단 등)이 65%(3,287명)로 가장 많았고, 김밥 등 복합조리식품 7%(369명), 육류 5%(243명) 순으로 조사되었다. 여름철 살모넬라 식중독 예방 요령은 다음과 같다. 달걀 등 난류 구입 시, 균열이 없고 가급적 냉장으로 보관되고 있는 것을 구입하고 산란 일자를 꼼꼼히 확인 후 구입한다. 시장, 마트 등에서 난류, 육류 등을 구입할 때는 장보기 마지막에 구입하고, 가급적 아이스박스나 아이스팩을 이용해 차가운 상태를 유지하며 집까지 운반 한다. 구입한 난류 및 육류는 즉시 냉장고에 보관하고, 교차 오염 방지를 위해 바로 먹는 채소 등과 직접 닿지 않도록 보관에 주의한다. 살모넬라균은 열에 매우 약하므로 난류, 육류 조리 시에는 중심온도가 75℃에서 1분 이상이 되도록 충분히 가열‧조리한다. 교차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칼·도마를 반드시 구분해서 사용한다. 난류 및 육류를 만진 후에는 비누 등 세정제를 이용하여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깨끗하게 씻어야 한다. 참고로,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시중에 유통 중인 닭고기를 구입하여 살모넬라균을 인위적으로 오염시켜 보관온도(4℃, 25℃)별로 살모넬라 균수 변화를 조사한 결과, 실온(25℃)에서 닭고기를 보관 시 냉장(4℃)보관에 비해 4시간 후 3.8배, 12시간 이후 14배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반면, 냉장온도(4℃)에서 살모넬라균은 약간 증식하는 경향을 보이다가 4~12시간 동안은 증식이 억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처는 기온이 높아지는 시기에는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을 항상 준수하고, 냉장고 소독, 음식물의 조리‧보관 등 위생적 취급에도 각별할 주의를 당부하였다. 특히, 여름철 보양식으로 즐겨먹는 삼계탕을 조리할 때 생닭을 씻는 과정에서 튄 물이 채소류, 조리기구 등에 오염될 수 있으니 학교, 기업체, 학원 등 집단급식소 및 음식점에서는 각별히 주의해 주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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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1
  • 통영시, ‘일본뇌염 경보’ 발령
    [오픈뉴스=opennews]   통영시는 질병관리본부가 부산지역에서 지난 20일~21일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경보발령기준 이상으로 채집되어 23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함에 따라 일본뇌염의 예방을 위하여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고, 적기 예방접종을 시행하도록 당부했다. 일본뇌염 경보 발령은 모기감시 결과 주 2회 채집된 모기의 1일 평균 개체수 중 작은빨간집모기가 500마리 이상이면서, 전체 모기밀도의 50%이상 확인될 때 해당되며, 올해 첫 환자발생은 아직 없다.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하며,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린 경우 무증상 또는 경증을 나타내나 일부에서는 고열, 두통, 경부경직, 혼미, 경련 등의 증상으로 30%는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어,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서는 예방접종을 실시해야 한다. 따라, 국가예방접종 사업 대상인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표준예방접종일정에 맞춰 접종을 완료하여야 하며, 성인의 경우 면역력이 없고 모기 노출에 따른 감염 위험이 높은 대상자는 예방접종이 권장된다. 통영시보건소(소장 강지숙)는 여름에 야외활동이 많아지므로 야외 활동과 가정에서 피부노출 최소화, 모기 기피제 사용, 방충망 또는 모기장 사용, 모기 서식지인 고인 물 없애기 등 모기회피 및 방제요령을 준수하여 일본뇌염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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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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