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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태희 교육감, 새해 첫 직원 모임에서 ‘다함께 만들어가는 경기교육’ 당부
    [오픈뉴스] 경기도교육청은 2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소풍마루에서 ‘2023년 새해 첫 직원 모임’을 가졌다. 새해 첫 직원 모임은 경기교육 비전 ‘미래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을 공유함으로써 경기교육정책 추진 동력을 높이고 적극적으로 소통하고자 마련했다. 영상회의시스템과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해 북부청사 직원뿐만 아니라 남부청사,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등 경기도교육청 소속 직원 약 1,1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모임은 새로 제작한 2023년 경기교육정책 영상 공개로 시작했다. 이어서 임태희 교육감의 새해 인사와 2023년 중점적으로 추진할 경기교육정책 방향에 대한 강연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 임태희 교육감은 “자율, 균형, 미래는 우리가 지향하는 교육활동을 관통하는 가장 중요한 키워드”라며 “이 방향에 맞춰 학교에서 교육과정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학교 현장 지원에 에너지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또 임 교육감은 “합창은 혼자 할 수 없다”며 “각자 자기 목소리를 내고 또 상대방의 목소리와 조화를 이룰 때 비로소 완성된다. 자기의 역할을 찾아 마음껏 일하고 소통하면서 경기교육의 목표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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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2
  • 김지철 교육감, “충남 미래교육은 속도가 아닌 방향”
    [오픈뉴스] 충남교육청은 2일 충혼탑을 참배 후, 전 직원과 함께 하는 시무식을 통해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참배에는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전진석 부교육감, 양 국장, 감사관, 각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혼탑에 헌화, 분향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충남 미래교육의 힘찬 추진을 다짐했다. 이후 열린 시무식에서는 1월 1일 자로 도교육청에 전입한 직원들과 기존 직원들의 상견례가 이뤄지고, 간부 직원들과 인사를 하며 새해 덕담을 나눴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새해 충남교육은 모든 아이에게 특별한 교육으로 미래교육을 실천한다.”며, “충남을 넘어 대한민국에서 혁신미래교육의 모범을 만들어 가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를 위해 “‘학생중심 행복한 충남교육’의 정책기조를 변함없이 이어간다.”며, “▲학습자 주도성을 키우는 교육과정과 수업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생태전환교육 ▲디지털 문해력과 컴퓨팅 사고력을 키우는 디지털 교육 ▲다양한 학습과 창조적인 휴식이 가능한 공간혁신 ▲마을 속에 학교, 학교 속에 마을을 만들어 가는 지역협력 등 혁신미래교육 5대 전환 과제를 중심으로 ‘함께 성장하는 세계 시민을 키우는 충남교육’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아울러, 시무식 말미에는 직원들에게 “충남 미래교육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라고 강조하며, “학교가 행복할 수 있는 정책 수립과 업무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고, 기존의 틀 답습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각에서 맡은 바 업무에 적극적으로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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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2
  • 서울시교육청,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 선발
    [오픈뉴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공무원의 자긍심 고취와 공직사회 적극행정 풍토조성을 위해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실시하여 서울교육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최우수1명, 우수2명, 장려3명)을 선발했다. 최우수상은 '사립학교 기간제교원 건강보험 사업장 변경 추진으로 기관 건강보험료 절감 및 교육재정 증대'사례이다. 대다수 학교(92%)가 기간제교원 건강보험을 ‘일반사업장’으로 신고하여 건강보험료 국가부담금(보건복지부 예산)을 지원받지 못하고 있었다. 교육청은 기간제교원의 건강보험 사업장 일괄변경(교원사업장)을 통하여 342교, 12,131명에 대해 연도 내 환급절차를 완료하여 약 94억원(과거 3년치)을 환급받고 매년 약 30억원의 법정부담금을 절감하게 됐다. 이번에 선발된 공무원에게는 교육감 표창과 함께 우대등급에 따라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하여 서울시교육청은 적극행정은 반드시 보상받는다는 인식확산과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실현을 도모하고자 한다. 최우수 등급 일반직 공무원에게는 인사상 파격적 인센티브인 특별승급, 성과급최고등급 등 인센티브 항목 중에서 희망하는 1개를 선택할 수 있으며, 포상휴가(5일)를 부여받는다. 서울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적극행정으로 모범적 성과를 창출한 공로가 있는 공무원을 주기적으로 선발하여 적극적으로 포상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함으로써 대국민 만족도 제고에 앞장설 방침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우수사례 선정을 계기로 서울교육 적극행정이 더욱 활성화되어 서울시민이 서울교육의 성과를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많이 노력하고 창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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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2
  • 경상북도교육청, 2022 경북·대구교육청 교류 증진 협의회 개최!
    [오픈뉴스] 경북교육청은 26일 대구 루미너스에서‘2022 경북·대구교육청 교류 증진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경북-대구교육청 담당과장, 교류사업 업무 담당자 등이 참석해 교육정책 교류사업의 추진성과 공유 및 교류 증진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경북·대구교육청 교류 증진 협의회는 지난 2018년 두 기관 간 업무협약을 계기로 2019년 대구교육청, 2021년 경북교육청, 올해는 대구교육청에서 주관해 교류사업에 대한 성과 발표 및 교육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양 교육청의 발전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했다. 올해 경북교육청이 제안한 교류사업은 △사이버독도학교 전국화 사업추진 협력 △초등 온라인 학습지원 플랫폼 교류다. ‘사이버독도학교전국화사업’은‘고등학생독도지킴이리더캠프’를 통해 경북 학생(20명)과 대구 학생(20명)이 독도 수호 의식을 함양했으며, 하반기 전국 독도사랑 콘텐츠 공모전, 전국 독도 릴레이 마라톤 등을 통해 교류사업을 확대했다. ‘초등 온라인 학습지원 플랫폼’교류는‘대구 미래교육 On’여름학교 운영 사이트에‘온학교’활용 안내를 탑재하고 경북‘온학교’교사에게 대구‘미래교육 On’블렌디드 교수·학습자료를 안내해 콘텐츠를 상호 활용하도록 했다. 내년에는 온라인 학습지원 운영 전문가 초청 특강, 수업 방법 및 운영 우수 교사 인력풀 공유와 공동 연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교육청이 제안한 교류사업은 △대구-경북 초등 학급 간 원격협력학습 운영 △대구·경북사랑 역사탐방 체험학습이다. ‘대구-경북 원격협력학습 운영’은 2학기 대구-경북 초등 학급 간 지역 및 학교별 특성, 교육과정 운영의 특색을 살린 원격협력학습을 실시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경험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실시간 쌍방향 공동 수업을 통해 수업의 전문성을 제고했다. ‘대구·경북사랑 역사탐방 체험학습’은 대구 교사(21명)와 경북 교사(19명)가 참여한‘대구·경북사랑 역사탐방 연수’를 실시해 교사들의 역사교육 역량 강화 및 협력적 교육 발전 의식을 고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추후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계적이고 활동 중심적인 지역사랑 체험프로그램을 개발 및 공유해 활발히 교류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현광 정책혁신과장은 “앞으로도 경북·대구 교육청이 교육정책 교류의 기회를 확대하고, 상호 협력·소통해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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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6
  • 경북교육청, 2022 다문화가족 K-문화체험캠프 개최
    [오픈뉴스] 경북교육청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더케이호텔 경주에서‘2022 다문화가족 K-문화체험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족과 함께 떠나는 K-문화체험’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캠프는 도내 다문화가족이 참가해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와 친밀감을 높이고 다문화가족 간 친목을 통한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 캠프에서는 전통 한지공예체험을 시작으로 참가자들이 중요무형문화재인 봉산탈춤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퀴즈를 통해 한국 문화를 익히고, K-pop 댄스, 뮤지컬, 마술쇼, 마임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졌다. 둘째 날은 가족 간 소통 및 힐링의 시간을 위한 놀이공원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K-문화체험캠프를 통해 한국 문화에 대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더불어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고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다문화가정의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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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6
  • 경기도교육청, 2023년 고교학점제 학교 공간조성사업 위한 예산 768억 원 편성‧추진
    [오픈뉴스] 경기도교육청은 2023년 본예산 확정에 따라 61개 학교 대상으로 768억 원을 투입하는 2023년 고교학점제 학교 공간조성사업을 추진한다. 고교학점제 학교 공간조성사업은 학생 선택중심 교육과정 운영에 적합한 교과교실 기반의 공간 구성과 개방형 공용공간․홈베이스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2년에는 공간 재구조화(리모델링) 사업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지만, 2023년에는 증축 사업을 포함하여 추진한다는 점에서 달라졌다. 이를 위해 지난 8월에 사전 신청을 받아 61개 고등학교를 선정했다. 해당 학교들은 고교학점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절대공간 부족으로 이번 사업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 사업은 내년 3월 학생, 교사,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가 주도하는 사용자 참여 설계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건축교육전문가, 건축사 등 56명의 공간기획가 인력풀을 통해 사용자 참여 설계 제반 과정을 전문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최길남 미래학교기획과장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전에 모든 고등학교에서 고교학점제 공간조성사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및 학교 담당자 연수, 대상교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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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6
  • 교육부 2023년 예산 및 기금 102조원 국회 확정
    [오픈뉴스] 교육부는 12월 24일에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2023년도 교육부 소관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이 정부안 101.8조원 대비 약 0.2조원 증액된 102조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유아 및 초・중등 부문은 2022년 예산 70조 7,301억원 대비 10조 1,819억원 증액하여 80조 9,120억원이 편성됐다. 그 중 2023년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규모는 2022년 65조 595억원 대비 10조 7,011억원 증액된 75조 7,606억원이다. 고등교육 부문의 2023년 예산 규모는 2022년 11조 9,009억원 대비 1조 6,126억원 증액된 13조 5,135억원이며, 평생・직업교육 부문의 2023년 예산 규모는 2022년 1조 1,316억원 대비 3,091억원 증액된 1조 4,407억원이다. 특히, 고등·평생교육지원 특별회계 신설을 위한 법률 제·개정안이 12월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내년부터 특별회계를 신설하고 고등·평생교육 관련 사업 예산을 편성·운용할 수 있게 됐다. 2023년부터 고등・평생교육지원 특별회계를 통해 고등 및 평생교육기관을 중심으로 고등·평생교육 혁신을 위한 전략적인 투자 확대를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간다. (총규모 및 재원) 2023년 고등・평생교육지원 특별회계 총 규모는 9.74조원이다. 교육세 세입 예산액 중 유아교육지원특별회계로 지원되는 금액을 제외한 금액에서 100분의 50에 해당하는 1.52조원이 고등・평생교육지원 특별 회계로 전입되고, 일반회계에서 추가적으로 0.2조원이 지원된다. 그리고 기존 일반회계에 편성되어 있던 고등·평생교육분야 사업 중 8.02조원* 수준의 대학 경쟁력 강화 관련 사업 예산이 특별회계로 이관된다. (투자 방향) 교육부는 고등・평생교육지원 특별회계를 통해 확충된 재원으로 ❶ 대학의 자율적 혁신을 촉진하고, ❷ 지방대학을 지역 혁신의 중심(허브)으로 집중 육성하며, ❸ 대학의 교육·연구 여건을 개선하고, ❹ 학문 간 균형적인 발전을 지원하는 데에 활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초·중등 교육의 질 제고를 뒷받침하는 미래교원 양성을 위해 교·사대 등 교원양성기관의 혁신도 지원해나갈 예정이다. 고등・평생교육지원 특별회계 1.7조원 주요 증액 사업은 다음과 같다 1 대학의 자율 혁신 촉진 : +3,924억원 (대학혁신지원) 대학・전문대학의 자율적 혁신을 뒷받침하고, 맞춤형 성과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대학‧전문대학 혁신지원 사업’의 일반재정지원 지원 규모를 전년 대비 1.4배 확대한다. 또한, 혁신지원사업비 집행 관련 인건비·경상비 집행기준을 일부 완화*하는 등 대학・전문대학의 집행의 자율성을 제고하며, 정부 주도의 획일적 평가는 중단하고 ‘선(先)재정지원-후(後)성과관리’ 방식으로 개편한다. (구조개혁 지원) 사립대학에 대한 재정진단 및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재정진단 결과 및 대학의 수요를 바탕으로 경영자문(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사립대학 구조개선 지원 사업’을 통해 적극적인 구조개혁을 지원한다. 2 ‘지역 혁신의 중심(허브)’으로서 지방대학 집중 육성 : +5,314억원 (국립대학 육성) 국립대학이 국가균형발전의 거점이자 지역인재 양성의 중심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지원 규모를 전년 대비 1.4배 확대한다. 이와 함께, 국립대 대상 일반재정지원사업(대학혁신지원, 국립대 육성)을 하나의 사업으로 일원화하고, 사업 집행의 자율성을 높여 국립대학의 자율적 혁신을 뒷받침한다. (지방대학 활성화) 지방 사립대학이 지역의 특성화 분야에 대해 자유롭게 혁신계획을 설계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방대학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지자체 협력 활성화) 지자체-대학간 협력체계인 지역혁신플랫폼을 비수도권 전역으로 확대하기 위해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 예산을 증액하고, 지역 혁신을 위한 협력체계를 지자체 주도로 전환하여 의지와 역량을 갖춘 지자체가 대학과 동반 관계(파트너십)를 바탕으로 지역인재 육성에 적극적인 역할을 하도록 ‘지자체 주도 협력체계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 연구중심대학 육성) ‘4단계 두뇌한국21 사업’ 중 대학원 혁신지원 사업(Glocal BK) 4개교를 추가 선정하여 지역 대학의 연구역량을 제고하고 지역 핵심인재를 양성한다. (대학의 평생교육 체제 지원) 대학이 성인학습자의 직업전환・재교육 등에 적합한 평생교육 체제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학의 평생교육 체제 지원 사업(LiFE)’ 규모를 확대(34개교→50개교)한다. (고등 직업교육 지원) 전문대학이 기초자치단체와 협업하여 청년 인재의 지역 정주를 지원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을 확대(30→50개)한다. 또한, 전문대학이 지역 내 30대 이상 성인 학습자 대상으로 직업전환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재교육・재취업을 지원하는 직업전환교육기관 컨소시엄을 5개 시범 운영한다. 3 대학의‘교육・연구 여건의 획기적 개선 : +6,603억원 (국립대학 시설 개선 및 기자재 확충) 국립대학 내 부족한 교육시설 확충 및 노후시설 개선 등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국립대학 시설확충 사업’을 1조원 규모로 확대 지원한다. 국립대학에 내구연한 15년을 초과한 교육·연구 기자재 교체를 집중적으로 지원하도록 ‘국립대학 실험실습기자재 확충 사업’을 증액한다. (연구 역량 강화) 석·박사급 고급인재가 안정적으로 연구·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4단계 두뇌한국 21 사업’ 연구장학금을 인상한다. 아울러, 우수 참여대학원생과 미래인재 양성사업 중간평가의 상위권 연구단에게 혜택(인센티브)을 지급하여 우수성과를 독려한다. 4 초・중등 미래교원 양성 고도화 및 학문 균형발전 지원 : +755억원 (교원양성과정 지원) 특별회계를 통해 유·초·중등교육과의 접점 영역인 교원양성기관의 교육혁신을 지원하고, 대학원 수준으로 교원양성과정을 개편・운영하는 ‘교원양성과정 고도화지원 사업’ 예산을 반영했다. (인문사회 연구지원) 인문사회분야 박사과정생 등 학문후속세대가 주도적으로 연구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연구과제 및 연구장려금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인문사회 기초연구 사업’을 증액 편성했다. 또한, 수도권-지방대학 간 공유체제를 구축하여 인문사회 교육・연구를 혁신함으로써 인문사회 기반한 융합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공학 지원 확대) 대학이 그간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대학내 연구소들을 총괄 관리・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이공학학술연구기반구축 사업’을 확대 지원한다. [교육부 소관 3개 법안, 국회 본회의 통과] [세입예산 부수법안 의결] 12월 24 국회 본회의에서 「고등·평생교육지원특별회계법」 등 교육부 소관 3개 세입예산 부수 법안을 의결했다. 1 고등・평생교육지원특별회계법(제정) 대학의 미래인재 양성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연구, 운영 여건 개선 등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부터 ‘고등·평생교육지원특별회계’가 신설·운용된다. 다만, 해당 법의 유효기간을 2025년 12월 31일까지로 규정하여, 고등·평생교육지원 특별회계의 운용 기간을 2023년부터 3년으로 정했고, 특별회계로 전입되는 국세 교육세는 교육세 세입 예산액 중 유아교육지원특별회계로 지원되는 금액을 제외한 금액에서 100분의 50으로 했다. 특별회계를 통해 확보된 재원은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 강화, 국가 인재양성, 대학의 평생교육 역량 강화, 지역 인재양성 등을 위해 활용된다. 이번 법 제정으로 교육재정 개편을 통해 안정적으로 고등·평생교육 재원을 확보할 수 있는 재정적 기반을 최초로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며, 이를 토대로, 대학 현장에서도 체감할 수 있는 안정적인 재정 지원과 전략적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특별회계를 통해 대학들이 지역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대학-지자체 간 동반 관계(파트너십)를 맺어 고등교육을 혁신에 나가는 등 대학 현장을 중심으로 새로운 변화와 성장을 이끌어 내고자 한다. 2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일부개정)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재원 중 「교육세법」에 따른 교육세 세입액*을 유아교육지원특별회계와 고등·평생교육지원특별회계(신설) 전입분을 제외한 나머지 교육세로 정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기존) 교육세 세입액 중 유아교육지원특별회계 전입분 제외 → (개정) 교육세 세입액 중 유아교육지원특별회계 및 고등·평생교육지원특별회계 전입분 제외 이번 개정으로 고등·평생교육을 포함한 전체 교육의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동시에 교육재정 여건에 따라 교육세를 탄력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3 유아교육지원특별회계법(일부개정) 「유아교육지원특별회계법」의 유효기간이 기존 2022년 12월 31일에서 2025년 12월 31일로 3년 연장됐다. 「유아교육지원특별회계법」은 ‘공통 유아교육‧보육과정(누리과정)’의 재원과 관련한 갈등을 방지하고 누리과정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하기 위해 2016년 12월, 3년 간(2017~2019) 한시로 제정된 법으로, 2019년 12월에 한 차례 3년(2020~2022) 연장된 바 있다. 이번 개정을 통해 국정과제인 ‘유보통합(유아교육‧보육 통합)’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대한 누리과정 지원 및 관리 주체 결정, 관계법령 개정 등에 필요한 기간 동안 누리과정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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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5
  • 임태희 경기교육감, “장애학생의 행복한 성장 힘껏 지원할 것”
    [오픈뉴스]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23일 오후 의왕정음학교 정음홀에서 특수교육 문화예술 콘서트 ‘꿈! 희망을 만나 그리는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콘서트는 장애학생이 꿈과 끼를 키우고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행복감을 느끼는 장애학생 문화예술교육 성과 나눔의 장으로 마련했다. 음악회에는 홀트학교, 아름학교, 용인강남학교, 성광학교 등 각 학교 오케스트라가 주인공으로 나섰고, 지역 내 비장애학생과 함께 운영하는 통합오케스트라 드림위드앙상블이 특별출연해서 국악과 오케스트라의 협연, 관객과 함께하는 합창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 공연 실황은 유튜브 경기도교육청TV 채널에서 누구나 볼 수 있다. 전시회는 고양특수교육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나와 너의 상상더하기’라는 주제에 따라 자화상을 비롯한 학생들의 미술 작품을 선보였다. 이번 음악회 및 전시회가 장애학생에게는 그동안 연습했던 실력을 발휘하며 자존감을 높이고,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행사에 참여한 비장애인들에게는 장애에 대한 바른 이해로 장애인식 개선의 계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임태희 교육감은 콘서트에 앞서 맞춤형 특수교육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해서 관련 교원, 학부모를 만나 장애학생의 문화예술교육, 진로 등에 대한 현장의 소리를 들었다. 임 교육감은 특수교육 현장의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며 “특수교육 현안을 상시 고민하는 협의체를 조직할 것”이라며 “의지를 갖고 특수교육 분야에서 꼭 해결해야할 과제를 함께 풀어나가겠다”고 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음악회 축사에서 “이번 콘서트를 준비하느라 수고 많으셨다. 이 자리에 참여한 모든 특수교육 가족을 힘껏 응원한다”라며 “문화예술교육 속에서 장애학생들이 더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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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과학
    2022-12-25
  • 경남교육청, 내년부터 만 3~5세 외국인 유아도 학비 지원
    [오픈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내년 2023학년도부터 경남 지역 공사립 유치원에 다니는 외국인 유아에게도 학비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지금까지 외국인 유아는 교육부의 유아 학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었다. 하지만 경남교육청은 균등한 유아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학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경상남도교육청 다문화교육 진흥 조례'에 따라 유아 학비를 외국인 유아까지 확대하여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경남 지역 공사립 유치원에 다니면서 국내 외국인 등록이 완료된 만 3~5세 유아 230여 명이다. 유아 1인당 월별 지원 금액은 한국 국적 유아와 같으며 △공립유치원 교육과정 10만 원, 방과 후 과정 5만 원 △사립유치원 교육과정 28만 원, 방과 후 과정 7만 원이다. 지원금을 신청하는 방법은 유아의 보호자가 유치원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고, 외국인등록증 등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미숙 유아특수교육과장은 “유치원 현장에서 발생하는 외국인 유아에 대한 차별을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유아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IN
    • 교육·과학
    2022-12-23
  • 교육부, ‘민·관·학’힘을 합쳐 (예비)교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 추진
    [오픈뉴스] 교육부는 예비·현직교원의 인공지능(AI)·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구축된 민·관·학의 종합 지원 체제인 ‘AIEDAP(아이에답)’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2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제주도에서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한다. 교육부는 지난 8월 새 정부의 중점 국정과제인 ‘100만 디지털 인재양성’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디지털 인재양성 종합방안’을 발표(2022.8.22.)했고, 디지털 교육 체제 대전환의 추진과제로 ‘AIEDAP(아이에답)’ 사업이 포함됐다. ‘AIEDAP(아이에답)’은 민·관·학 디지털 전문 인력이 함께 디지털 인재 양성의 주축인 (예비)교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그간 교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 관련 사업들이 분절적으로 수행됐다는 한계를 극복하고, (예비)교원의 인공지능(AI)·디지털교육 역량 강화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지원한다. 이를 위해 시도교육청, 교원양성기관, 특화대학원, 출연연구소, 민간 등 35명 내외의 인공지능 교육 전문가들이 사업기획단으로 참여했으며, 5개 세부과제의 효율적 이행을 위해 5개 학회 및 2개 대학이 과제 수행기관으로 참여했다. 이번 연수회(워크숍)에서는 2022년 중점 추진된 5가지 세부 추진과제에 대해 각 과제별 연구진들과 구체적 성과를 공유하고 2023년도 계획을 논의·점검한다. 1일 차(12월 22일)에는, 교원의 인공지능·디지털 역량 강화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 및 통찰을 제고할 수 있는 전문가 특강, 인공지능·디지털과 관련한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수 있는 이야기콘서트(토크콘서트)가 마련됐다. 이후, 2022년도 세부 추진과제에 대한 사업 성과보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2일 차(12월 23일)에는 총괄위원회를 중심으로 2022년도 사업 성과 등에 대해 논의하고, 각 분과별 2023년도 계획(안)을 공유하며 이를 바탕으로 차년도 사업 내용 및 운영 계획을 최종 종합하는 시간을 갖는다. ‘AIEDAP(아이에답)’ 사업은 2022년 사업의 운영 성과 및 결과를 기반으로 2023년부터 권역별 시범사업* 운영을 거쳐, 2025년부터는 지역별 여건에 맞게 사업을 추진·확대할 계획이다. 오승걸 학교혁신지원실장은 “미래사회의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창의융합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가는데 교원의 인공지능·디지털 역량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라고 말하고,“사업을 통해 모든 교원의 인공지능과 디지털 교육 역량이 강화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교육부는 시도교육청을 중심으로 인공지능·디지털 교육이 성공적으로 안착·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사회IN
    • 교육·과학
    20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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