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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성교육지원청 이정희 교육장, 39년간의 교직생활 마침표
    [오픈뉴스]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 이정희 교육장이 2022년 2월 28일자로 39년간의 교직생활을 마치고 명예퇴직을 한다. 이정희 교육장은 의성이 고향으로 경북대 사대를 졸업하고, 1983년 울진중학교에서 첫 교편을 잡았다. 이후 의성중, 의성여중, 가천고, 선산고에서 교사로 근무했으며, 2000년 화랑교육원 교육연구사, 경상북도교육청 장학사, 왜관중, 장산중, 자인중 교감을 거쳐 2017년부터 동명중, 성산중학교 교장을 역임하고 2020년 9월 1일 제38대 의성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부임했다. 교육장 재임기간 경상북도교육청 의성안전체험관 및 경상북도교육청 인공지능센터 건립 및 운영 등 미래교육 환경 구축, 씨름, 육상, 컬링 등 학교체육의 비약적 발전과 학교지원 강화를 위한 학교지원센터의 효율적 운영 등 굵직한 발자취를 남겼다. 이정희 교육장은 “고향 의성에서 행복 의성교육 발전을 위해 마지막으로 봉사할 기회를 갖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퇴임 후에도 지역 교육발전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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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5
  • 부산교육청, 부패방지 부문 ‘국무총리 표창’ 받아
    [오픈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가권익위원회 주관‘제10회 국민권익위의 날’기념식에서 ‘부패방지’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날 부상으로 신문고(북) 1채와 상금 700만원을 받았다. 이번에 ‘부패방지’부문 기관표창을 받은 곳은 전국 273개 공공기관 중 부산시교육청과 법무부, 부산교통공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4개 기관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1년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컨설팅 참여, 사례중심 청탁금지법 연수, 공공재정환수법 이행실태 점검, 적극행정 활성화 등 강력한 부패방지 시책 활동을 펼쳤다. 특히 부패행위 처분 기준 강화, 부패행위 사전차단 기반 마련, 블렌디드 러닝 환경조성 사업을 비롯한 부산교육 역점사업의 부패유발 요인 사전 봉쇄 등 부패행위의 사전차단 시스템을 구축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앞서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1월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1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이일권 감사관은 “부패방지 시책 최고 등급과 우수기관 표창으로 강도 높은 청렴정책을 추진하는 데 큰 힘을 얻게 되었다”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올해는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기 위해 교육가족과 함께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3월 8일 시교육청 본관 2층 로비에서 신문고(북) 타고식을 개최해 부산교육의 청렴 실천의지를 한 번 더 다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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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5
  • 교육부, 외국인 유학생 안전 확보 및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
    [오픈뉴스] 교육부는 코로나19의 지속 및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2022학년도 외국인 유학생 보호·관리 방안을 추진한다. 2020년부터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모든 입국 유학생에게 특별입국절차를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강화된 해외 입국자 관리 조치를 통해 유학생 건강 보호, 안정적 학사운영 및 지역사회 감염 유입을 차단할 계획이다. 해외 입국자 관리 강화 조치에 따른 입국과정 전반(입국, 이동, 격리)에대한 검역·방역 준수사항을 사전에 충분히 안내하고, 입국 후 유학생 한 명 한 명에 대한 꼼꼼한 관리를 함으로써 안전한 입국을 지원한다. 대학은 출발 전 코로나19(PCR) 검사 실시, 입국 후 10일간 자가격리 의무 부과 및 위반 시 제재 조치, 자가격리앱 설치, 방역교통망 이용 의무, 예방접종 지원 등 검역·방역 절차 사전 안내를 철저히 하여 학생 안전을 도모한다. 인천국제공항에 유학생 전용 안내 창구를 마련하여 방역수칙, 교통수단 등을 다국어로 안내하여 유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입국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부는 법무부, 행정안전부로부터 받은 입국 유학생 정보를 매일 대학, 지방자치단체(지자체)에 제공함으로써 입국과 동시에 지원·관리가 가능하다. 대학은 유학생 입국 전후에 연락처, 주소 등 정보 파악, 입국 후 보고 등 연락 체계를 갖추고, 자가격리 기간 중 1일 1회 이상 건강상태 점검(모니터링)을 통해 학생을 체계적으로 학생을 보호·관리한다.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에 대응하고 유학생 건강보호, 입국과정에서의 감염 예방 등을 위해 외국인 유학생이 자국 내에서 예방 접종을 완료한 후 입국하도록 강력하게 권고한다. 미접종 유학생이 입국할 때는 자가격리 해제 즉시 예방접종할 수 있도록 지자체 및 대학에서 지원한다. 자국 내 예방 접종자는 해외 예방접종증명서를 지자체 보건소에서 등록할 수 있도록 하여 접종증명·음성확인제(방역패스) 운영에 따른 일상생활 확보를 지원한다. 정부-대학-지자체 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유학생 방역 조치 이행 및 안정적 교육활동을 지원한다. 대학은 유학생이 분산 입국하도록 유학생 입국 시기관리 계획을 수립하여 지자체와 공유하고, 해당 지자체는 자가격리시설, 관리인력, 방역물품 등을 사전에 대비하여 지원한다. 유학생들이 독립된 생활을 할 수 있게 자가격리 장소를 확보한 후 입국하도록 적극 지도하고, 대학은 기숙사 및 대학 내 유휴시설을 우선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수용이 어려울 경우 학교 밖 자가격리 시설 확보를 위해 노력한다. 대학-지자체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사전에 협의하여 방역교통망 이용 등 공항-자가격리장소(거소) 간 이동수단을 지원하고, 다수의 유학생이 입국할 때는 대학이 자체 차량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한다. 대학은 대면수업 등 학사일정이 확정된 후 입국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대학혁신지원사업, 근로장학금, 대학 자체 예산 등을 활용하여 방역물품, 예방교육, 수송비, 학생 점검(모니터링) 인건비 등 방역을 지원한다. 정종철 교육부차관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으므로 국내로 들어오는 외국인 유학생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관리·지원하는 것이 유학생뿐만 아니라 대학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유학생 안전 확보 및 지역사회로의 감염 유입 차단을 위한 중앙 정부-대학-지자체 간의 공동대응체계가 원활하게 작동될 수 있도록 관련 부처, 대학, 지자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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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7
  • 교육부, "서울·부산교육청의 결정 존중...새로운 고교체제 마련은 지속해서 추진"
    [오픈뉴스] 최근 법원(1심 재판부 및 2심 일부 재판부)은 2019년 자사고 운영성과평가 당시, 일부 변경된 평가지표를 사전에 안내하지 않은 부분 등에 절차상 하자가 있다는 판단을 내렸다. 이에 서울·부산교육청은 2025년에 일반고 전환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그동안의 소모적인 갈등을 종결하고,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등 시대적 요구에 더 충실히 부응하기 위해 소송을 중단하기로 결정하였다. 교육부는 절차상 하자가 있다는 법원의 판단에 대해 소송을 중단하겠다는 서울·부산교육청의 결정을 존중하며, 미래 교육으로의 전환을 위해 자사고·외고·국제고를 일반고로 전환하는 새로운 고교체제 마련은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자사고 지정취소 처분에 대한 법원의 결정은 2019년 자사고 운영성과평가의 절차적 문제에 대한 판단으로 보고, 2025년을 기점으로 일반고 전환 및 고교학점제, 2022 개정 교육과정, 미래형 대입제도의 도입 등을 통해 학생들이 어떤 고등학교에 진학하더라도 자신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받으며 자기주도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도교육청과 함께 미래교육 체제로의 전환을 차질 없이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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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7
  • 부산교육청, 학교급식 만족도 향상‘학교급식클라쓰’운영
    [오픈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 급식종사자의 조리능력 향상과 급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시교육청 유튜브를 활용한 ‘부산 학교급식클라쓰’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클라쓰는 학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학교급식 대량 요리비법을 공유함으로써 학교별 급식의 맛에 대한 편차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이 클라쓰에는 주례여고와 금명여고, 화정초, 운봉초, 봉삼초 등 5개교의 조리 레시피 10개 동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주례여고의 경우 삼계국·현미견과강정,오미자음료, 금명여고의 경우 삼겹살김치볶음밥·수제자색고구마식혜, 화정초의 경우 달걀간장밥·월과채, 운봉초의 경우 해초불고기비빔밥·통곡물시리얼또띠아, 봉삼초의 경우 달고기꿔바로우·찹쌀견과파이 등을 소개한다. 부산시교육청은 언텍트 시대에 대비해 기존 ‘문서형태의 레시피’보급에서 벗어나 실시간 검색이 가능한 다양한 온라인 조리콘텐츠를 개발·보급해 학교급식 질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남수정 시교육청 학교생활교육과장은 “이번에 소개되는 학교급식클라쓰는 단위학교의 우수한 식단을 공유함으로써 학교급식종사자들의 조리전문성을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우수한 식단을 개발·보급해 학교급식 만족도와 학생들의 건강을 증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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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3
  • 교육부,제2회 안전한 개인정보보호 사례 공모전 결과 발표
    [오픈뉴스]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제2회 안전한 개인정보보호 사례 공모전’ 결과를 12월 22일에 발표하고, 온라인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전한 개인정보보호 사례 공모전은 개인정보보호 사례와 아이디어 발굴을 위하여 2020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공모 기간에 총 118편이 접수되었다. 정보보호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1, 2차 심사를 거쳐, 접수된 작품 중 총 13편(최우수 1편, 우수 3편, 장려 9편)을 선정하였으며,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교육부장관상을, 우수상 및 장려상수상자에게는 한국교육학술원장상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교육부 개인정보보호 포털 내 자료실에서 확인 가능하며, 앞으로 교육 분야 개인정보보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교육 자료나 홍보물 제작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최우수상(동영상)에는 인터넷‧광고를 통한 개인정보 침해 사례를 들어 개인정보 유출 예방 방법을 영상으로 제작한 두레자연중학교팀 작품이 선정되었고,그 밖의 우수작품들 역시 4개의 평가 기준(완성도, 창의성, 표현력, 심미성)을 바탕으로 개인정보 인식 제고와의 관련성, 개인정보보호 실천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하였다. 김병규 교육부 교육안전정보국장은 “올해 공모전에서는 학생들의 참여도가 높아졌으며, 다양한 개인정보보호 사례 및 방법 등을 제시한 출품작들을 토대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하며, “교육부는 앞으로도 학생 스스로가 정보 활용의 주체로서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개인정보보호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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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3
  • 경남교육청, 김해에서 미래교육 공감콘서트 개최
    [오픈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2일 김해아이스퀘어호텔에서 경남교육의 대전환을 맞아 ‘다가오는 미래, 우리 아이의 인공지능(AI)학습을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미래교육 공감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이번 공감콘서트에는 김해지역 학부모, 관리자, 교원 등 교육공동체 250여 명이 참여하여, 미래 디지털 교육환경과 교육데이터 기반 AI학습 지원에 대한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1부에서는 빅데이터·AI를 활용한 미래교육에 대한 강연, 2부에서는 스마트교과서 및 스마트노트로 달라질 디지털 교육환경, 아이톡톡의 교육데이터 수집 및 구조 설계를 통한 아이의 AI학습 지원에 대한 전문가 토크콘서트로 진행되었다. 특히 토크콘서트에서는 다소 어렵고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와 AI, 정확한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한 아이톡톡의 교육데이터 사이언스 체계에 대하여 이해를 돕는 영상과 쉬운 설명이 어우러져 교육공동체가 함께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래교육 공감콘서트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지능정보시대의 흐름에 맞는 ‘빅데이터·AI를 활용한 미래교육’에 대해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특히 수학교과에서 우리 아이들의 맞춤형 학습진단 및 학습경로 추천 등 학생 맞춤형 학습지원에 기대가 높다.”며 공감콘서트에 참석한 소감을 말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디지털 기반의 삶이 사회의 모든 영역에서 변화를 촉구하고 있는 것처럼 교육도 ‘디지털 기반의 교육환경’과 ‘미래교육 체제’를 구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일이다”며 “이를 위해 빅데이터·AI플랫폼 아이톡톡을 통한 수업혁신을 이루고 학생 개인 맞춤 AI학습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교육의 대전환을 위한 미래교육(빅데이터·AI) 공감콘서트는 12월 6일 거제에서 마지막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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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2
  • 대구시교육청, ‘나에게 딱 맞는 공부법’으로 흔들리지 않고 나아가요
    [오픈뉴스] 대구시교육청은 ‘제9회 사교육 없는 학습 실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입상한 총 16편의 우수사례를 교육청 홈페이지에 탑재하고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고 2일 밝혔다. ‘사교육 없는 학습 실천 우수사례 공모전’은 사교육 대신 ‘나만의 공부법’ 및 ‘자녀 교육’을 통해 자기주도적으로 꿈과 진로를 찾아가는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2013년부터 매해 개최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의 입상자는 학생 9명, 학부모 7명, 총 16명이며, 공모전 입상자들은 사교육을 줄이기 위해서 무엇보다 학생의 자기 주도적인 학습 의지와 학부모님의 흔들리지 않는 교육관이 필요함을 강조하였으며, 학교 교육에 충실하게 임하면서 스스로 실천해왔던 구체적인 학습 방법 및 학습 습관 등을 실천 수기에 자세하게 수록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교동중학교 이은지 학생은 바리스타 동아리, 영어신문반 기자, 학교 도서관 사서활동, 교육청 토론 수업 등 사교육 없이 보낸 중학교 3년의 과정을 공유했다. 이은지 학생은 “공부는 내가 무엇을 모르는지 스스로 확인하는 과정이며 사교육에 의존한 나머지 자신의 공부를 하지 못하는 친구나 후배들에게 신념을 가지고 자기주도적인 학습에 도전해 보라.”고 권하였다. 학부모 부문 장려상을 수상한 정혜경 학부모는 “부모가 해야 할 일은 세상에는 다양한 일들이 있으며 행복을 찾는 방법도 여러 가지라는 것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대구의 많은 학생들이 사교육 없이 자신만의 학습 방법으로 자신들의 꿈과 진로를 향해 나아가고 있으며, 또한 이를 믿고 지원해주시는 많은 학부모님들이 계신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사교육 경감을 위한 인식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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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2
  • 서울특별시교육청,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노동인권교육 정책에 담아내다
    [오픈뉴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4일 14시부터 줌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2021 청소년 노동인권 포럼 백人백色-청소년이 말하는 노동인권 행사를 개최한다. 한국고용노동교육원, 한국공인노무사회, 서울노동권익센터 후원으로 진행되며, 조희연 교육감의 개회사와 인사말을 시작으로 노광표 한국고용노동교육원장, 박영기 한국공인노무사회 회장, 이남신 서울노동권익센터 소장이 영상축사를 한다. 「청소년 노동인권 포럼」에서는 청소년 100명과 모둠길잡이들이 참여하여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노동인권교육 관련 정책수립에 반영하고자 한다. 포럼에서는 △‘(여는마당) 청소년 노동, 안녕하신가요?’ △‘청소년, 노동인권을 외쳐요’ △‘우리의 노동인권을 지켜요!’를 주제로 모둠별 토론과 전체 토론을 진행한다. 여는마당인 ‘청소년 노동, 안녕하신가’에서는 임세은 대표(커뮤니코)의 사회로 청소년 노동과 노동인권에 대한 포럼 참여 청소년들의 인식을 나누는 시간을 갖고, ‘청소년, 노동인권을 외쳐요!’에서는 청소년 당사자가 이야기하는 청소년 노동인권 관련 현황과 문제점을 모둠별 토론 및 전체 토론으로 진행하며, ‘우리의 노동인권을 지켜요!’에서는 청소년들의 노동인권을 지키기 위한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와 노동인권교육 활성화에 대한 당사자들의 다양한 정책제안이 이루어진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포럼에서 논의되고 토론된 내용을 바탕으로 청소년 노동인권 증진 및 노동인권교육 활성화 정책사업에 관련 정책제안을 반영하고, 청소년의 참여와 의견수렴을 통하여 학교 노동인권교육 활성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수립 및 추진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포럼에서 청소년들이 나누는 노동인권 관련 이야기들은 삶 속에서 살아있는 노동인권교육이 될 것이고,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며, “청소년 노동인권 포럼에서 제안되는 청소년들의 정책제안에 대해서는 교육청에서 검토하여 학교 노동인권교육 관련 정책사업 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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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2
  • 충북교육청, 감사원 자체감사 평가결과 최우수 기관 선정
    [오픈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감사원이 실시하는 2021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전국 시도교육청 1위로 최우수 교육청에 선정되어 12월 3일, 15시 감사원에서 감사원장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등 667개 기관의 자체감사활동에 대해 감사인프라, 감사활동의 적정성, 감사성과, 사후관리, 4개 분야 25개 지표 등 자체감사활동 전반을 심사하고 그 결과를 발표한다. 도교육청은 감사의 독립성, 감사자원의 전문성, 실지감사 활동과 개선효과, 모범사례 발굴 실적 등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아 종합 심사결과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아 감사원장상과 함께, 감사실적이 우수한 직원에게 주는 개인표창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주요성과로는 코로나19에 따른 특수상황에서도 신속대응하여 자체감사를 변경 운영하고, ICT 감사기법을 활용한 학사, 보수 및 복무분야 사이버 감사를 도내 전기관 대상으로 처음 실시하였다. 또한, 업무 비대면 컨설팅 제도를 처음으로 도입하여 학교 업무 전반에 대한 질의ㆍ답변을 통하여 학교 업무 경감과 적극행정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사이버 감사와 실지감사를 병행한 학교 종합감사를 실시하여, 감사에 따른 학교업무 부담 최소화와 장기간 감사 미실시에 따른 감사 사각 예방 효과를 거뒀다. 도교육청 유수남 감사관은 “앞으로 ICT 감사체계 확대로 사전예방감사 효과를 증대하고 감사담당공무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켜 도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 충북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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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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