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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교육청, 중등 평가 전문성 신장 역량강화 연수 운영
    [오픈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중등 교사들의 평가문항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1월 16일(월)부터 20일(금)까지 도내 중․고등학교 교사(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200명을 대상으로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연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교과별 10명 내외 소그룹으로 문항 출제와 검토 실습 중심의 대면 연수로 운영한다. 문항 제작에 대한 전체강의 후 교과별 평가 문항 출제를 위한 문항 분석과 검토, 수정과정을 거쳐 최종 출제 문항을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평가 문항 출제의 전문성 높이게 된다. 충청북도교육청은 교사들의 학생평가 역량 강화를 위해 기본과정과 일반과정, 전문가과정으로 단계별 연수를 계획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연수대상자를 확대하여 도내 교사들의 평가 문항 개발의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향후 연수이수자들이 개발한 평가 문항은 충북 다차원학생성장 플랫폼에 탑재하여 학습활동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평가문항개발 역량이 높아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학생평가 전문성 신장으로 수업에서 학생 맞춤형 학습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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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7
  • 충북교육청, 제천지역 특성화고 통합 추진 행정예고 실시
    [오픈뉴스] 충북교육청은 1월 5일부터 26일까지 제천지역 특성화고인 제천디지털전자고와 제천산업고의 통합을 위한 행정예고를 실시한다. 충북교육청은 제천지역 내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직업계고 재구조화 필요에 따라 두 학교의 통합을 추진하게 됐으며, 특히 도내 특성화고 간 통합은 보은지역의 보은정보고-충북생명산업고 통합(2026년 통합완료) 이후 두 번째 추진하는 것이다. 2022년 4월 기준 제천디전고는 12학급 140명, 제천산업고는 15학급 311명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11월 학부모 설명회를 거쳐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제천디전고는 70.9%(총 127세대 중 90세대), 제천산업고는 73.6%(총 292세대 중 215세대)가 통합에 찬성했다. 참고로 ‘적정규모학교 육성 의결기준’에 따르면 학부모(학부모는 세대당 1명으로 형제·자매가 재학 중인 경우는 1명만 가능) 과반수가 찬성하면 통합이 가능하다. 제천디전고는 2025년부터 신입생을 선발하지 않고 제천산업고는 2027학년도에 신산업분야의 학과를 신설하여, 2027년 3월 가칭)제천하이텍고등학교로 통합개교할 예정이다. 충북교육청은 2026년 상반기 특성화고지정운영위원회에서 학과개편을 확정하고, 2026년 하반기에 충청북도립학교설치조례 개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제천디전고와 제천산업고 통합으로 충북 특성화고의 경쟁력을 높이고,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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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6
  • 강원도교육청, 2023학년도 도내 재학생 수시 등록 결과 발표
    [오픈뉴스] 강원도교육청은 지난 12월 27일에 마감한 2023학년도 수시모집 입학전형 입시 결과를 분석해 4일(수) 발표했다. 2023학년도 수시모집 입학전형 입시 결과는 도내 84교 일반고등학교와 자율고 1교, 특목고 4교 등 총 89교·10,528명을 대상으로 합격 기준이 아닌 단수의 등록 대학을 기준으로 분석했다. 도내 대학은 강원대학교(춘천) 984명 등 9곳에 3,366명이 등록해 도내 재학생 중 32%의 등록 비율을 보였다. 수도권 소재 대학에는 서울 주요 대학(7교) 255명을 포함하여 총 1,525명이 등록해 14.5%의 등록률을 나타냈다. 이공계 특성화대학 등 비수도권 주요 대학으로는 총 56명이 등록했다. 2023학년도 입학전형 중 수시모집으로 4년제 대학에 등록한 학생은 6,665명, 전문대학 1,193명이며, 도내 재학생 10명 중 7명이 넘는 학생이 수시로 대학에 진학한 것으로 분석됐다. 김상혁 교육과정과장은 “다양한 입시 데이터와 전문가를 통한 최상의 입시 전략을 수립해 학생들이 원하는 수도권 주요 대학의 수시 및 정시 진학률을 높이겠다”라며, “대학입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일선 학교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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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4
  • 부산광역시교육청, 올해 인성에 기반한 학력 신장 본격 추진
    [오픈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를 ‘인성 기반 학력 신장’, ‘디지털 기반의 미래교육’, ‘희망사다리 교육 복원’의 원년으로 삼고 더 높이 비상하는 부산교육을 추진한다. 하윤수 교육감은 4일 오전 11시 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2023년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부산교육 역점과제에 대해 밝혔다. 하 교육감은 올해 5대 역점과제를 ‘학력 신장’, ‘인성교육’, ‘미래교육’, ‘교육격차 해소 및 교육복지’, ‘안전 및 소통’ 등으로 설정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제대로 가르치고 배우는 학력신장 시스템을 확립해 공교육 본연의 책무를 충실히 이행한다. 부산교육청은 기초학력 보장과 학력 신장을 위해 지난해 개원한 ‘부산학력개발원’을 중심으로 데이터에 기반한 다각적인 학력 보정의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한다. 특히, 전국 최초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부산학력향상지원시스템(BASS)’을 개발한다. 이 시스템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생 개인별 학습 수준에 따른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고, AI문항 제공·해설·강좌 추천 등을 제공한다. 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을 위한 학습멘토링, 기초학력 지원 강사제 등과 연계해 학생들의 학력 신장을 돕는다. 올해 본격 도입하는 IB 연구학교는 학교별 준비 상황에 따라 올해 하반기에 ‘후보학교’로 운영할 수 있도록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2025년 전면 시행하는 고교학점제는 지난해 체결한 ‘부·울·경 교육청 업무 협약’ 등을 통해 내실 있는 운영 방안을 마련하는 등 원활한 현장 안착을 지원한다. 부산시교육청은 모든 교육과정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든 인성교육을 실시한다. 부산교육청은 ‘잠자는 교실’을 ‘깨어있는 교실’로 탈바꿈시킬 ‘아침 체인지(體仁智)’ 사업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학생들에게 서로 부대끼며 만남과 대화 시간을 제공하는 ‘대면 아침 체육활동’이다. 학생들의 인성교육과 신체·두뇌 발달 등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 올해 연구학교 2교와 선도학교 50교를 운영한다. 선도학교는 연중 모집할 계획이며, 2025년 모든 학교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학생교육원을 ‘학생인성교육원’으로 전환해 체험활동 중심의 인성교육을 실시한다. ‘가족힐링 인성캠프’, 대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맨발 걷기’ 등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부산해양수련원’ 설립도 추진한다. 올해 타당성 조사연구와 용역을 실시한 후 행정절차를 거쳐 2027년 개관할 계획이다.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인성교육 플랫폼 ‘체인지(體仁智)’도 구축한다. 플랫폼은 웹&앱 시스템으로 구축하며, 인성교육정보체계를 일원화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실천 중심의 인성교육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한다. 부산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디지털 미래 역량 강화와 특성화고 체제 개편을 통한 미래사회 맞춤형 인재 양성에도 힘쓴다. 부산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대비해 올해 선제적으로 SW·AI 교육과정 시수를 확대한다. 초등학교 3~6학년은 학년당 17시간 이상의 SW·AI 교육을 받게 된다. 2024년에는 초등학교 1~2학년의 SW·AI 교육과정 시수를 17시간 이상으로 편성할 계획이다. 중·고등학교의 경우 정보 관련 교과 수업시수를 68시간 이상으로 확대한다. 서부산권 특성화고 체제는 우주·항공분야로 개편한다. 원자력(발전, 비발전), 반도체, 수산·해운분야, e-스포츠 등 지역산업 수요와 연계한 특성화고 체제 개편도 실시한다. 직업계고 학생의 취업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직업교육혁신지구 ‘일자리발굴단’도 운영한다. 부산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노력만이 꿈을 이루기 위한 유일한 조건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복지·교육격차 해소 정책을 마련했다. 부산교육청은 오는 3월 교육격차 해소업무를 통합 수행하는 총괄조직인 ‘지역간교육격차해소추진단’을 출범한다. 추진단은 원도심(사상구, 영도구)의 학습역량 강화와 교육력 신장, 학교 노후시설 개보수 지원, 교육균형 발전을 이끄는 학교설립 추진 등 공교육을 통해 교육격차를 해소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오는 2024년 상반기까지 ‘(가칭)재단법인 부산장학회’ 설립도 추진한다. 이 장학회는 지방자치단체 출연기관인 공익법인 형태로 설립 예정이며, 취약계층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등을 지원한다. 오는 2026년 3월 개원을 목표로 ‘(가칭)부산특수교육원’도 설립한다. 건축면적 1,700㎡, 4층 규모의 교육원은 장애공감문화 정착을 위한 열린 복합문화공간과 특수(통합)교육 체험관 등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학교 밖 청소년 교육지원 조례’ 개정을 추진해 검정고시 준비생과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대폭 확대하는 등 단 한 명의 아이도 교육 서비스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교육복지 안전망을 탄탄하게 구축한다. 부산교육청은 취약계층 학생들의 교육력 향상도 지원한다. 취약계층 기초과목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꿈자람 교실’, 방학 중 ‘영어인성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방학 중 ‘영어인성캠프’는 올해 2월 2주간 중학교 1~2학년 4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숙박형 프로그램인 이 캠프는 여름방학에는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60명을 대상으로 4주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영어와 인성교육을 연계해 운영하며, 영어해설과 함께하는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 체험 등을 실시한다. 시교육청은 올해 취약계층 초등학교 신입생들에게 ‘입학 전 학습준비물’을 지원한다. 초6·중3·고3 취약계층 학생들은 1인당 7만 원의 졸업앨범비도 지원받는다. 부산시교육청은 모두가 믿고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학교, 학부모와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 항상 열려있는 부산교육을 만든다. 부산교육청은 전체 초·중·고 650교를 대상으로 통학 안전지도를 제작한다. 이 가운데 통학로 안전에 심각한 위협을 받고있는 34개 학교는 관계기관과 협업을 통해 올해 상반기까지 통학로 개선을 완료할 계획이다. 초등학교 5학년 이상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이수제’도 도입한다. 교직원들도 매 학년도 2시간 이상 실습을 포함한 3시간 이상의 교육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학생생명안전망 구축을 위해 오는 8월까지 ‘부산학생건강증진센터’도 설치할 예정이다. 이 센터는 자살예방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생과 학부모 등을 지원한다. 특히, 이혼·조손가정, 우울증, 왕따, 학폭 등의 위기를 겪고 있는 학생들에 대한 틈새지원을 강화한다. 시교육청은 오는 2025년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학부모-학교-교육청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부산학부모교육원’을 설립한다. 이 교육원은 ‘학부모 행복학교’, ‘부모-자녀 동반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교육원이 설립될 시기까지 그 역할을 대신할 ‘학부모 교육 활성화 추진단’도 운영한다. 이 추진단은 학부모 교육과 ‘부산학부모교육원’ 설립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등 업무를 수행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그동안 교육 가족과 부산시민들에게 약속한 정책들을 이제 본격적으로 추진하려 한다”며 “우리 아이들을 실력과 인성을 두루 겸비한 미래를 이끌어 갈 자랑스러운 인재로 키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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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4
  • 전남교육청, 2023년 정보공개제도 운영 도약의 해 만든다
    [오픈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이 3일 ‘도민의 알권리와 투명한 행정’을 위해 2023년을 ‘정보공개제도 운영 도약의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최근 국민의 공공기관 정보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중앙 정부는 국민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 데이터 통합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전라남도교육청은 정보공개포털을 통해 국민이 더 많은 내용을 찾아볼 수 있도록 교육청 생산 공문서의 원문공개 및 목록공개율을 높이고, 사전정보 공표내용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정보공개 모니터단을 꾸려 국민의 시각에서 행정정보제도 운영에 대한 객관적 평가와 피드백을 받고, 교육지원청 대상 정보공개 평가를 실시해 정보 공개제도 운영을 내실화한다는 방침이다. 2022년 11월 말 기준(행정안전부 정보공개포털) 시,도교육청별 공문서 원문정보 공개율 분석 결과, 전남교육청은 원문공개율 81.9%로 전국 3위, 도 단위 교육청 중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말에는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교육지원청 대상 자체 정보공개평가를 실시해 우수기관으로 해남교육지원청을 선정 ž 표창했으며, 평가 결과를 분석해 미진한 부분에 대한 개선사항 발굴 및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영수 행정국장은 “급변하는 행정환경 속에서 정보는 국민의 삶에 중요한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다.”면서, “양질의 교육행정 정보 제공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신속한 정보제공 시스템을 구축해 도민 알권리 충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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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4
  • 경북교육청, 2023년 교육활동 침해 예방 및 대응 강화
    [오픈뉴스] 경북교육청은 지난 12월 교육부가 발표한‘교육활동 침해 예방 및 대응 강화 방안’을 학교 현장에 바로 적용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교육활동 침해 피해 교원’및‘업무 스트레스로 인해 치료 및 상담을 원하는 교원’에 대한 상담 및 치료비를 개인당 1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2017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교원배상책임보험의 배상 범위를 민사소송뿐만 아니라 형사소송까지 확대 지원한다. 경북교육청은‘교원치유지원센터’를‘교육활동보호센터’로 확대 개편해 교육활동 침해 예방 기능을 강화하고 피해 교원의 심리적 회복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재 포항, 구미, 안동, 경산교육지원청에 설치된 행복학교거점지원센터를 교육활동 보호 전담 지원기구로 활용할 계획이며, 학교교권보호위원회 심의를 체계적·전문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도 교권보호위원회를 추가로 설치할 방침이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교사의 교육활동 보호와 학생의 학습권 보장이 양립할 수 있도록 교사, 학생, 학부모의 권리와 역할을 포함하는 내용의 조례를 제정하기 위해 경상북도의회와 협의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육활동 침해 예방 및 대응 강화 방안을 통하여 교원들이 학교에서 안심하게 교육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돕고, 피해 교원들이 마음 건강을 회복해 건강하게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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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4
  • 교육부, 산학협력 우수기관 인증제도 도입
    [오픈뉴스]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대학과 기업 간 협력 촉진을 위한 ‘산학협력 우수기관 인증제도’를 도입한다. ‘산학협력 우수기관 인증제’는 대학생 현장실습, 산학협력 교육과정 운영, 기술이전 등 산학협력 활동을 통해 실적 점수(마일리지)를 적립한 기관 중 우수기관을 선정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산학협력 우수기관에는 여신금리 인하, 각종 수수료 할인 등 다양한 금융 혜택과 함께 정부부처 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등의 우대 혜택을 제공하며, 인증효력은 선정일로부터 2년간 유지된다. 산학협력 우수기관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신청서 등을 작성하여 2월 10일(금) 18시까지 산학협력 마일리지 인증사무국에 제출해야 한다. 신청대상은 접수마감일 기준 산학협력 실적 점수(마일리지)가 있는 기관으로, 산학협력 활동성과 및 활동계획*을 중심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산학협력 우수기관은 정량·정성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산학협력 운영협의체의 심의를 거쳐 결정될 예정이며, 최종 선정결과는 3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육부는 산학협력 우수기관을 대상으로 금융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 SC제일은행(은행장 박종복)과 서면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으로 교육부는 NH농협은행, SC제일은행과 함께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필요사항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협력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이번 업무협약이 산학협력의 촉매제가 되어 대학과 기업 간 우수한 협력성과가 창출되길 기대한다.”라고 하면서, “앞으로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 제도를 정비하는 한편, 산업체 현장과 대학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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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3
  • 교육부, 2022년도 대한민국 우수 교육시설 공모 결과 발표
    [오픈뉴스] 교육부는 ‘2022년도 대한민국 우수 교육시설 공모전’ 결과를 1월 2일, 발표한다. 우수 교육시설 공모전은 학교 공간을 창의적으로 조성하고, 공간구성‧디자인 등이 우수한 교육시설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1998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88개 교육시설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최근 2년 이내에 신축, 증축, 개축 및 리모델링한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했으며, 교육, 설계, 시공분야 등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자료집(포트폴리오) 및 동영상을 평가하여, 합계점수 상위 총 3개 교육시설을 각각 최우수(1개), 우수(2개)로 선정했다. 선정된 3개 작품에 대해서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이 수여되며(업무담당자, 설계‧시공업체 등), 우수 교육시설임을 알리는 현판도 제공된다. 최우수작인 대구예아람학교는 학생과 지역주민이 공유하는 문화‧예술 공간 조성, 우수작인 부산명지꿈자람유치원은 내‧외부 공간의 적극적인 연계, 우수작인 서울경희여고 본관동은 사용자 의견수렴을 통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공간 조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성민 교육자치협력안전국장은 “기존의 교육환경에 대한 고정관념을 벗어나 변화하는 교육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교육시설이 필요하며, 앞으로도 안전‧쾌적하면서도 학생들의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우수한 사례들이 발굴·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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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3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2023년은 사제동행의 해…인천교육의 표준 만들자”
    [오픈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일 시교육청 주간공감회의에서 “2023년은 사제동행(師弟同行)의 해”라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인식으로 모든 일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사제동행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인천교육의 표준을 만들어가자는 의미”라며 “이를 위해서는 현장 중심의 교육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천이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좋은 점, 또 극복해야 할 점을 감안해 표준을 만들고 이것이 대한민국의 표준을 넘어 국제표준이 되는 원년으로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신년을 맞아 본청 각 과 사무실을 돌며 직원들에게 격려 인사를 했다. 도 교육감은 직원들과 악수하며 “지난 한 해 직원들 모두 고생이 많았고, 그 고생 덕분에 우리 인천교육이 성장할 수 있었다”며 “인천교육의 일원인 우리 스스로를 더욱 높일 수 있는 계묘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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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3
  • 경북교육청, 발명체험교육관, 관람객 10만명 넘어서
    [오픈뉴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3월 개관한 발명교육체험관의 이용자가 약 9개월 만에 1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발명교육체험관의 이용자수는 지난 12월 21일 기준으로 10만 명을 돌파했으며 이는 월평균 1만 명이 이용한 것으로 지난 8월에 이미 5만 명을 넘어 10월에는 제1회 경상북도교육청 발명축제를 개최하면서 빠른 속도로 10만 명을 돌파했다. 경북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발명체험교육관을 건립해 경북이 전국에서 발명교육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10만 명이라는 숫자는 발명체험교육관의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도 단위 학교 학생들은 물론, 매달 벤치마킹을 위해 전국에서 방문하는 20여 개 이상의 기관 및 교육단체들도 포함되어 있다. 경북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발명체험교육관을 건립해 경북이 전국에서 발명교육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발명체험교육관은 학생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발명 관련 전시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발명교육전문기관으로써, 경주의 관광문화를 선도하는 황리단길에 위치하고 있어 전국 단위의 관람객들이 방문과 동시에 SNS를 통해‘전국의 발명 핫플레이스’로 인증하면서 인기의 급물살을 타고 있다. 발명체험교육관은 새해에도 다시 찾아오고 싶은 발명 핫플레이스가 되기 위해 전시관 내부 수리 및 콘텐츠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고 있으며, 학생 및 일반인 대상의 교육프로그램을 확충해 제공할 계획이며, 관람객들의 편의를 고려해 전시관 관람시간을 지난해보다 1시간 연장 운영하며 예약 관람도 2배로 늘릴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발명체험교육관을 다녀간 모든 분들에게 이곳이 좋은 추억이 됐기를 바라며, 10만이라는 숫자에 만족하지 않고 새해에는 더 발전하는 발명체험교육관이 되도록 준비하겠다”며 감사의 마음과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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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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