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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접수 결과
    [오픈뉴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3년 9월 6일 시행 예정인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9월 모의평가’) 응시 신청 접수 결과를 발표했다. 9월 모의평가 응시 신청 접수는 6월 26일부터 7월 6일까지 9일간(토·일요일 제외) 시험지구 교육지원청, 학교 또는 응시 가능한 학원에서 실시됐다. 이번 9월 모의평가 지원자 수는 총 475,825명으로, 올해 6월 모의평가에 비해 12,150명이 늘었으나, 작년 9월 모의평가에 비해서는 13,545명이 줄었다. 지원자 중 재학생은 371,448명으로, 올해 6월 모의평가 대비 3,927명, 작년 9월 모의평가 대비 25,671명이 줄었으며,졸업생 등은 104,377명으로, 올해 6월 모의평가 대비 16,077명, 작년 9월 모의평가 대비 12,126명이 늘었다. 9월 모의평가의 영역별 지원자 수는 국어 영역 475,374명, 수학 영역 472,391명, 영어 영역 475,198명, 한국사 영역 475,825명, 사회탐구 영역 251,253명, 과학탐구 영역 251,653명, 직업탐구 영역 6,818명이며,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27,398명이다. 시험시간 운영, 성적 통지 일정 등 9월 모의평가의 시행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험일 전에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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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5
  • 교육부, 서술형 평가 보완해 2023년 교원능력개발평가 시행
    [오픈뉴스] 교육부는 6월 12일, 2023년 교원능력개발평가 시행방안을 시도교육청에 안내한다. 이번 방안은 특히, 서술형 평가를 중심으로 보완하여 평가자의 부적절한 답변을 예방하고 교원의 교육활동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교원능력개발평가는 2010년 전면 도입 이후, 학교교육 경쟁력 제고를 위한 학생,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하는 중요한 통로로 활용되어 왔다. 또한, 평가 결과에 따라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능력향상연수를 지원하는 등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자료로 활용되어 왔다. 다만, 지난해 교육활동과 관련이 없는 일부 부적절한 서술형 답변으로 교원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교육부는 전문가, 교원단체, 학부모 등의 의견수렴과정을 거쳐 서술형 평가 중심으로 2023년 교원능력개발평가 시행방안을 보완하였다. 먼저, 서술형 문항 앞에 경고 문구를 게시하고, 특수기호를 사용한 금칙어 여과기능을 강화해 일부 평가자의 부적절한 답변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였다. 서술형 문항을 영역별(학습지도, 생활지도 등), 학교급별로 구분하고 구체적이고 구조화된 질문으로 구성하여 평가자의 답변이 교원의 교육활동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아울러, 부적절한 답변으로 인한 교원 피해에 대해 학교・교육지원청이 수사 의뢰 등 적극적 조치를 강구하고, 가해자가 특정될 경우 교권보호위원회를 통해 교육활동 침해행위에 따른 조치와 정당한 교육활동 보호 등 보호조치를 시행한다. 교육부는 올해 교원능력개발평가 시행 이전에 시도교육청 및 학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달라진 부분을 충분히 설명하여, 학생, 학부모가 이러한 사항에 유의하며 평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교육부는 정책연구(~2023년 12월) 및 다양한 이해관계자 현장 의견수렴 등을 통해 교원의 역량 제고에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교원능력개발평가의 전면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2024년 시행할 예정이다. 고영종 책임교육지원관은 “지난 10여 년간 교원능력개발평가가 시행되어 온 만큼 제도의 성과를 높이고 보완할 점을 개선하는 등 종합적으로 들여다 볼 계획이다.”라며, “앞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토대로 한 평가문항 전면 재구조화, 역량별 개인맞춤 연수 제공 등 교원 전문성 강화 및 학교교육력 제고를 목적으로 개편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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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3
  • 교육부, ‘성공적 유보통합 실현방안’ 모색을 위해 전문가들이 한데 모인다
    [오픈뉴스] 6월 12일, 한국정책분석평가학회가 주관하는 ‘2023년 교육정책이슈 토론회(포럼)’에서 유보통합 실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토론회(포럼)는 ‘저출생 시대, 성공적 유보통합 실현 방안’을 주제로 씨케이엘(CKL) 기업지원센터(광화문)에서 진행되며, 아이행복 연구자문단 전문가뿐 아니라 경제학, 법학, 행정학 등 다양한 학문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유보통합의 실현 방안을 모색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저출생 문제가 날로 심화되면서 자라나는 모든 아이를 위해 세계 최고의 교육과 돌봄 환경을 구현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라고 강조하며, “유보통합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다양한 대안 제언을 기대하며,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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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3
  • 서울시교육청, “갈등이 아닌 공존으로!” 다양한 견해의 전문가와 토론의 장을 열다
    [오픈뉴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포용과 공존의 균형있는 서울교육 정책 수립을 위해 6월 14일에 '공존교육을 위한 동행위원회'를 발족한다. 공존교육 동행위원회는 교육을 둘러싼 다양한 교육주체들이 비판과 갈등의 지점을 넘어서 대승적 관점에서 아이들의 현재와 미래교육을 위한 공존·협력 관계로 도약하기 위해 마련했다. ‘미래교육의 흐름과 서울교육의 방향’에 관한 거시적 담론을 시작으로 6월 14일에 서울시교육청에서 교육감 주재로 첫 회의를 개최하며 전)서울시교육감 후보 윤호상, 최보선 위원 외에 학계, 언론계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공존교육 동행위원회는 교육현안에 민첩・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회의마다 해당분야의 다양한 견해를 가진 전문가로 수시 구성하는 자율기구 형태로 운영되며, 다양한 서울교육정책에 대한 거침없는 토론을 통해 포용과 공존의 균형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다양성을 존중하는 공존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공존교육을 위한 동행위원회를 발족하게 됐으며, 미래의 복합적 도전과 위기, 만성적 갈등의 시대에 생각이 다른 다양한 의견을 균형있게 수렴하는 서울교육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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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3
  • 전남도-목포대-순천대, “국립의대 설립 공동협력”
    [오픈뉴스] 전라남도는 7일 도청 귀빈실에서 국립 목포대·순천대와 함께 도민 의료여건 개선과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전남도 국립 의과대학 설립에 공동 협력키로 선언했다. 이날 공동 협력 선언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송하철 목포대학교 총장, 이병운 순천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해 전남도 국립 의과대학 신설 공동협력 선언문에 서명했다. 전남도와 목포대·순천대는 선언문을 통해 전남도민의 의료여건 개선과 당면한 지역소멸 위기 타개에 앞장, 국립의대 설립을 위한 양 대학 간 역량집중 및 상호협력 강화, 의대 정원 확대 논의에 의대 신설 반드시 포함토록 촉구 등 내용을 담아 공동협력 의지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는 조만간 의료현안협의체를 개최하고 의대 정원 확대 논의를 개시할 예정이다. 이번 ‘전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공동 협력 선언’은 정부와 의료계에 도내 의대 설립의 절실함을 한목소리로 전달하고, 국립 의과대학 신설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남지역 양대 국립대학인 목포대와 순천대가 전남에 국립의대가 설립되도록 함께 역량을 집중하고 상호협력하기로 함에 따라 앞으로 대학 간 활발한 소통을 통해 공동 전략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김영록 지사는 두 대학이 국립의대 설립을 위한 공동협력에 적극 나선 것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의료현안협의체 의대 정원 확대 논의 시 의대 없는 전남에 의대 신설이 반드시 우선 고려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국립의대 유치를 위한 양 대학 간 협력방안이 구체화되길 바란다”며 “지역 역량을 하나로 결집해 도내 국립 의과대학 설립을 이뤄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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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7
  • 울산교육청, 2024학년도 고입 전형에 학생 선택권 확대
    [오픈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고입 전형부터 마이스터고등학교 불합격 학생이 특성화고등학교의 특별전형 또는 일반전형에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학생 선택권을 확대했다. 그동안 마이스터고등학교와 특성화고등학교의 특별전형은 같은 기간에 진행돼 마이스터고등학교에 지원해 불합격한 학생은 특성화고등학교의 일반전형에만 다시 응할 수 있었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5월 31일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중·고등학교 입학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울산광역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설명회(이하 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는 2024학년도 울산광역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관련 각종 계획과 학교장 전형 고등학교별 입학전형 주요 확인 사항 안내,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울산시교육청은 내년부터 이전 수준의 봉사활동 만점 기준 시수가 확대될 수 있음을 사전 예고해 학교에서 미리 교육과정 편성 등에 대비하도록 안내했다. 봉사활동 만점 기준 시수는 4시간으로 한시 유지된다. 코로나19 이후 교육과정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아직 대면 봉사활동 기회가 많지 않아 울산시교육청은 봉사활동 만점 기준 시수를 지난해와 같이 4시간으로 운영한다. 학교 현장의 업무 담당자를 지원하고자 소통 창구 개설, 실수가 잦은 2중 지원 금지에 대한 사항, 고등학교 입학전형과 관련된 각종 일정 변경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우리 교육청은 이번 설명회가 단순한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하반기에도 설명회를 열 계획이다”며 “학부모 대상 설명회를 여는 등 다양한 교육 주체 대상 홍보와 설명회를 운영해 고등학교 선발과 배정에 만족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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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1
  • 규제심판부, “해외 원어민 대학생의 온라인 외국어 강의 허용해야”
    [오픈뉴스] 규제심판부는 31일 회의를 열어 외국인 학원강사의 학력요건(대졸이상)을 온라인 강의에 한해 내국인과 같은 수준(대학 3학년 재학이상 또는 전문대졸)으로 개선할 것을 교육부에 권고했다. 현행 학원법 시행령은 외국인 강사의 학력요건을 내국인보다 엄격하게 규정(‘96년 도입)하여 세계 유수대학의 재학생을 강사로 고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다. 특히, 지방의 경우 외국인강사의 수도권 선호 경향으로 학원들은 원어민 강사 구인난을 겪고 있으며, 학생들은 폭넓은 외국어 수강 기회를 갖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외국인 강사의 대졸 학력 요건은 미국·일본 등 선진국에는 없는 제도로서 디지털 외국어 교육시장에서 대학생들이 강사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세계적 추세와 맞지 않는 측면이 있고, 미국, 일본 등 외국 온라인 교육업체들은 이미 해외 현지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국내업체와의 역차별 문제도 제기되고 있다. 국가인권위원회도 외국인에 대한 합리적 이유없는 차별이라고 지적(‘21.7월)한 바 있다. 규제심판부는 △지방학생의 교육기회 확대 △관련 해외사례 △온라인 교육시장 환경변화 등 제반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현행 대졸이상의 학력요건을 내국인 수준인 대학 3학년이상(전문대졸 포함)으로 개선하되, ‘온라인 강의’에 한정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온라인 강의의 경우 학생과 직접 접촉이 없고 강의 모니터링이 가능해 강사의 부적절한 언행이나 접촉으로부터 학생을 보호하는 것이 용이한 반면, 대면강의는 강사가 학생에게 미치는 직․간접적 영향이 커 규제를 완화하는데 신중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이와함께 부적격 강사의 채용방지 및 퇴출을 위해 학원들이 △건강진단서(마약·금지약물 복용여부 확인) △범죄경력조회서 △재학증명서 확인 등 사전검증 절차를 엄격히 준수토록 하고, △강사관리 △학생·학부모 민원관리 등 자율적인 사후관리도 강화해 나가도록 할 것을 교육부에 권고했다. 한편, 규제심판부는 외국 현지에서 강의하고자 하는 원어민 강사도 관련 자료 제출을 위해 반드시 국내에 입국해야만 하는 불합리한 규정도 개선토록 권고했다. 이번 개선권고로 외국현지에 있는 대학생의 온라인 학원강의가 허용될 경우, 학생·학부모의 선택권이 확대되고, 특히 지방학생의 원어민 강의 수강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IT기술을 기반으로 한 교육관련 스타트업계에 활력을 불어 넣고, 글로벌 산업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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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1
  • 울산교육청, 전국소년체전 개막…시도 교육감 울산서 간담회
    [오픈뉴스] 천창수 울산교육감을 비롯한 전국 시·도 교육감이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대표선수단의 훈련 현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하고 응원한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전국소년체육대회 개회식에 앞서 26일 동구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에서 전국 시·도 교육감 간담회를 열었다. 울산시교육청이 주관한 이번 간담회에는 14개 시·도 교육감을 비롯해 부교육감, 각 시·도 교육청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감들은 대회기간(5월 27~30일) 각 지역을 대표해 체전에 참가하는 학생 선수들이 부담감을 떨쳐내고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응원할 계획이다. 17년만에 울산에서 열리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미래 꿈나무들의 스포츠 축제로 36개 종목에 1만8,000여 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울산 선수단은 32개 종목에 547명이 출전해 금메달 10개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천창수 울산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경기를 치르며 존중과 배려의 마음으로 서로의 꿈을 응원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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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6
  • 제주도교육청, 우주 꿈나무 양성을 위한 찾아가는 우주 특강 시작!
    [오픈뉴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우주 인재 양성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청과 공동 주최하고 한화시스템에서 후원하여‘찾아가는 우주 특강’을 개최한다. 이 프로그램은 5월 16일 오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6월까지 12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찾아가는 우주 특강’은 지난‘우주로 가는 길’후속으로,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제주 내 초⋅중⋅고등학생들에게 우주산업에 대한 관심과 호응을 지속적으로 유발하고자 기획됐다. 초등학교는 ▲위성 연구원과 함께 만드는‘위성 만들기’, ▲우주 특강‘우주 어디까지 가봤니?’(인기유튜버 코코보라), 중⋅고등학교는 ▲우주 특강‘우주로 향하는 인류의 꿈, 어디까지 왔을까?’(과학전문 커뮤니케이터 궤도), ▲진로 특강‘위성 개발 연구원의 일상’(한화시스템 연구원)등 체험프로그램과 특강으로 구성됐다. 우주 꿈나무인 학생들을 타겟으로 한 만큼 인기 유튜버와 과학 인플루언서, 위성개발연구원이 나서 유연한 분위기의 토크콘서트로 우주와 진로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60여개 학교가‘찾아가는 우주 특강’을 신청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보여 학생들의 우주에 대한 높은 관심을 지속하기 위해 7월 ~ 8월에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도교육청은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우주 관련 교육콘텐츠 제작, 진로 체험교육, 우주 캠프 등 미래 우주산업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한 준비도 계획 중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우리 학생들이 우주에 대한 관심을 갖고 우주 분야에 꿈을 키우고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하겠다”면서“이번 행사가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한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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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5
  • 강원도교육청, ‘강원특수교육원 설립 추진단’ 첫걸음
    [오픈뉴스] 강원도교육청은 최근 강원특수교육원 설립 부지 선정 이후, 본격적인 강원특수교육원 설립을 위한 추진단을 구성하여 15일 그 첫걸음을 뗀다. 강원도교육청은 김병규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추진단을 구성하여 강원도의 특수교육대상학생, 일반학생, 교원, 학부모, 도민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연구․연수 △체험프로그램 △시설 등을 기획한다. 춘천·원주·강릉에 설립될 강원특수교육원은 지역 중심의 맞춤형 직업체험프로그램과 장애이해체험교육을 공통으로 운영하며, 3개 지역의 특화된 교육 연구․연수 기능과 심화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강원특수교육원 설립 추진단은 특수교원과 일반교원으로 구성된 현장 전문가, 학부모를 비롯한 관련 업무 담당자 40명으로 구성됐으며, 지역별 분과를 두었다. 추진단은 크게 △기관설립에 따른 행정사항 추진 등을 위한 실무추진팀 △기관의 프로그램 및 시설 기획·운영을 위한 운영기획팀으로 구성되며, 운영기획팀에 지역별 분과를 두어 운영한다. 추진단에서는 △주요 추진과제에 대한 효율적 방안 모색 △추진과정 상의 문제점과 해결방안 협의 △지역 분과 운영에 대한 수시·정기적인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원특수교육원은 직접서비스 지원이 아닌 특수교육과 통합교육의 내실과 진로직업교육 확대, 특수교육대상자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목표로 하며, △진로체험 및 직업교육 강화 △장애인식개선 교육 및 장애학생 인권보호 강화 △특수교육 정책연구 강화 △특수교육 및 통합교육 지원을 위한 연수강화 △특수교육대상학생 교육활동 지원 강화 등의 내용을 중심 역할로 한다. 또한, 학생 대상 체험교육처로 특수교육대상학생 맞춤형 직업체험 프로그램과 비장애학생 장애이해체험교육을 공통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추진단장인 김병규 부교육감은 “강원특수교육원 설립 추진단의 활동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과 일반학생이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기획된다”라며, “특수교육과 통합교육에 대한 연구와 연수기회를 확대하는 방안 등을 모색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최상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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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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