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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딜리버리맨' 윤찬영X방민아, 아주 특별한 손님들 위한 '풀액셀' 출격! 티저 포스터 공개
    [오픈뉴스] ‘딜리버리맨' 윤찬영, 방민아가 귀신 전용 택시의 영업을 시작한다. 오는 3월 공개 예정인 지니 TV 오리지널 ‘딜리버리맨’(연출 강솔·박대희, 극본 주효진·박혜영·한보경, 기획 스튜디오지니, 제작 코탑미디어) 측은 27일, 이제껏 본 적 없는 귀신 전용 택시의 탄생을 알리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아주 특별한 손님들을 위해 ‘풀액셀’ 출격을 예고한 서영민(윤찬영 분)과 강지현(방민아 분)의 콤비플레이가 어떻게 그려질지, 그 첫번째 영업에 뜨거운 기대가 쏠린다. '딜리버리맨'은 생계형 택시기사 영민과 기억상실 영혼 지현이 펼치는 저 세상 하이텐션 수사극이다. 귀신 손님들의 사이다 한풀이부터 미스터리한 살인사건 추적까지, 세상 어디에도 없는 환장의 듀오가 벌이는 신(神)들린 수사가 달콤살벌한 재미를 선사할 전망. '쇼윈도: 여왕의 집'으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인 강솔, 박대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주효진, 박혜영, 한보경 작가가 집필을 맡아 기대를 더한다. 무엇보다 윤찬영, 방민아의 시너지에 이목이 집중된다. 윤찬영은 택시비만 해결되면 어디든 풀액셀을 밟는 생계형 택시기사 '서영민'을 연기한다. 듣도 보도 못한 ‘귀신 전용 택시’ 영업을 시작한 그는 특별한 손님들의 소원을 해결하는 딜리버리맨으로 활약한다. 방민아는 어쩌다 보니 영민의 택시에 무임승차한 기억상실 영혼 '강지현'으로 분한다. 자신이 누군지도 모르는 신원불명의 영혼으로, 알 수 없는 이유로 택시에 '착붙' 된 뒤 귀신 전용 택시 영업부장을 자처하며 영민과 환장의 공조를 펼친다. 이날 베일을 벗은 티저 포스터는 귀신 전용 택시의 당찬 출격을 알리며 호기심을 더한다. 어딘가로 질주하는 택시기사 영민과 영업부장 지현. 그리고 주위를 맴도는 영혼들의 익살스러운 표정에 더해진 ‘귀신 전용’ 표시등이 평범치 않은 이들의 동행을 짐작게 한다. 여기에 '3월, 영업 시작합니다'라는 야심찬 영업 선언(?)은 두 사람의 달콤살벌 수사극에 기대 심리를 더욱 자극한다. '딜리버리맨' 제작진은 “귀신 전용 택시라는 기발한 소재 위에 펼쳐지는 다채로운 캐릭터 플레이가 흥미로운 작품이다. 휴먼 코미디와 로맨스는 물론, 미스터리까지 아우르는 복합장르의 묘미가 있을 것”이라며 “장르적 재미를 극대화할 윤찬영, 방민아의 시너지 기대해도 좋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딜리버리맨’은 오는 3월 지니 TV, ENA, 티빙을 통해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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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7
  • ‘연중’ 예성, 반려견 위한 자작곡까지 만들었다…반려견들과 특별한 추억 '뭉클'
    [오픈뉴스] ‘아티스틱 보이스’ 예성이 반려견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으로 훈훈함을 선사했다. 예성은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중 플러스’의 ‘개릴라 데이트’ 코너에 반려견 꼬밍, 멜로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예성은 “부모님을 서울로 모셔 왔는데 낯선 곳에 적응하시느라 힘들어하셨다. 그래서 꼬밍이를 데려왔는데 마침 내가 거북이도 키우고 있어서 아버지가 키우는 걸 반대하셨다. 그런데 하루 정도 지나니까 밥도 주시더니 그 인연이 지금까지 이어졌다”고 회상했다. 이어 예성은 “꼬밍과 멜로는 내게 여동생 같고, 아버지에게는 딸 같은 존재다”라며 “멜로가 다쳐서 입원을 하니까 부모님이 일주일 내내 택시 타고 병문안을 가셨다”고 에피소드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예성은 노견이 된 꼬밍, 멜로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보였다. 새 앨범에 반려견들을 위한 자작곡을 수록한 것으로 알려진 예성은 “반려견들이 아무래도 나이가 있다 보니 건강이 좋진 않다. 나와 반려견들은 같은 시간 속에 살고 있는데 왜 삶의 시간이 다를까 싶어 서운하면서도 아쉽더라. 괜히 미안한 것들만 생각난다”고 진심 어린 마음을 드러냈다. 예성은 반려견들과 해외 여행을 가기 위해 미션에 임했지만 실패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때 예성의 아버지가 대신 출전해 미션을 성공시켰고 하와이 여행 티켓을 얻었다. 하지만 하와이 여행은 꽃목걸이와 우쿨렐레, 꽃 셔츠로 구성된 세트였다. 예성은 아버지, 어머니, 반려견들과 기념 사진을 찍으며 하와이 여행 상황극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예성은 지난 25일 솔로 데뷔 7년 만에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Sensory Flows’(센서리 플로우스)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Small Things(스몰 띵스)’는 주변의 작은 감정들이나 소소한 마음들이 모여서 커다란 하나의 마음을 만들어 내고 있다는 내용을 담은 인디팝 장르의 곡이다. 예성은 ‘Sensory Flows’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자신만의 감각 흐름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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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7
  • 특허청, 지식재산 통계 분석 전담 '특허통계센터' 개소
    [오픈뉴스] 특허청은 1월 27일 오후 3시 한국지식재산연구원(서울 강남구)에서 '특허통계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소식은 ‘23년 1월부터 통계 분석 업무가 한국특허정보원(이하 ‘정보원’)에서 한국지식재산연구원(이하 ‘지재연’)으로 확대 이관됨으로써, 지재연 내 지식재산 통계 분석 전담 조직을 발족함에 따라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인실 특허청장, 백만기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 김기범 특허청 정보고객지원국장, 손승우 한국지식재산연구원장, 현성훈 한국특허정보원장 등 내외빈 인사가 참석한다. 최근, 세계적인 기술패권 경쟁 속에서 국가 정책결정에 객관적 기준이 되는 지식재산 통계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미국, 일본 등 주요국 특허청은 경제‧산업 전문가가 분석한 지식재산 통계 분석 보고서를 정기 발간하고 이를 국가 주요 정책에 반영 중이나, 우리나라는 그동안 지식재산 수치나 현황 분석 위주의 통계 분석 보고서를 발간하는 데 머물러 왔다. 이에 특허청은 경제·산업 관점의 분석이 가능한 박사급 전문 인력들을 보유한 지재연 내에 『특허통계센터』를 개소해, 최신 특허‧실용신안‧상표‧디자인 통계를 바탕으로 지식재산의 가치와 경제적 효과 분석 업무 등을 상시 수행하게 할 예정이다. 또한 『특허통계센터』를 통해서 산출되는 결과를 국가 연구개발(R&D) 혁신, 경제·산업 안보 정책 및 기업의 경영전략 수립 등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 반도체 등 주요 산업 분야에 대한 특허 거대자료(빅데이터) 통계 분석을 통해 기술 동향과 기업 경쟁력을 진단해 유망 연구개발(R&D) 과제를 발굴하거나, 특허와 시장 동향을 연계한 통계 분석을 통해 우리 산업 경쟁력이 침체되거나 감소되는 분야를 조기 파악하고, 해외 의존도가 높은 수입 품목을 파악해 해당 품목과 특허를 연계한 통계 분석을 통해 우리 기업의 기술 자립화 방향 설정을 지원한다. 앞으로 기업·공공기관 등 국내 통계 수요자들은 양질의 지식재산 통계 분석 보고서를 지재연 누리집에서 편리하게 받아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인실 특허청장은 “지식재산 통계는 특허청 핵심 자산인 지식재산 거대자료(빅데이터)의 분석·활용 및 확산을 위한 유용한 매개체이므로, 이러한 지식재산 통계의 활용이 우리 정부나 학계·산업계 등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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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7
  • 고용노동부, 2023년 제1차 고용정책심의회 개최
    [오픈뉴스] 고용노동부는 1월 27일 10:00, 2023년 제1차 고용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는 위원장인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주재로 노사 대표와 전문가, 관계부처 정부위원이 참여했다. 심의회는 ‘고용정책 기본계획(안)’, ‘고령자 고용촉진 기본계획(안)’, ‘2023년 고용영향평가 대상과제 선정(안)’, ‘청년 일경험 활성화 방안(안) 등 6개 안건에 대해 논의하고, 심의·의결했다. 이 중 6호 안건인 고용영향평가는 2010년도에 처음 시행한 이래로 매년 국가적으로 중요한 정부 부처 정책을 20개 내외로 선정하여 일자리 창출 경로, 고용효과 분석 등을 통해 해당 정책이 본래 목적을 달성하면서도 보다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지원하고 있다. 2023년도에는 탄소중립‧디지털 경제로의 산업구조 전환,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지역 소멸 등 사회 변화가 노동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중점적으로 분석하여 일자리 충격을 최소화하고, 민간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정책설계를 지원한다. 특히, 자치단체가 추진 중인 정책 과제에 대한 평가 대상을 확대(’22년 1개 → ’23년 3개)하여 지역 노동시장의 특성에 기반한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2023년 고용영향평가 대상과제는 산업구조전환, 지역균형발전, 혁신성장, 민간 주도 산업 활성화, 제도 및 기반 시설 개선, 재정사업 등 6개 분야로, 평가 과제는 국정과제 등 주요 정책을 중심으로 고용 및 산업 전문가, 관계부처, 자치단체, 산업별 관련 단체 등의 의견을 두루 수렴하여 선정됐다. ‘산업구조전환’에서 에너지수요 효율 혁신, 물류산업 혁신, 비대면 의료서비스 확산 등 4개 과제, ‘지역균형발전’에서 울산‧경북‧전남 지역의 주요 정책을 포함한 5개 과제, ‘혁신성장’에서 반도체산업, 배터리산업, 도심항공교통(UAM) 등 5개 과제를 포함하여 총 24개 과제다. 선정된 과제는 2월 중 연구진을 선정하여 연중 연구를 착수하며, 일자리 창출 경로 및 고용의 양과 질에 미치는 영향, 고용친화적 정책 추진을 위한 정책 제언 등을 분석하게 된다. 고용영향평가 결과보고서는 관계부처와 자치단체 등에 전달되어 정책개선과 제도 운영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고용부는 정책 제언에 대한 조치계획 및 추진상황 등을 지속 점검하게 된다. 또한 해당 결과보고서는 한국노동연구원 누리집에 게재되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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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7
  • KPGA, 2023 시즌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참가 구단 모집… 2년 연속 개최
    [오픈뉴스]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KPGA)가 2023 시즌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참가 구단을 모집한다.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는 연중 리그제를 통해 프로골프단의 활성화, 개인 스포츠인 골프에 구단이라는 테마를 이슈화해 후원 기업과 KPGA 선수 모두를 홍보하고 동시에 각 구단의 팬덤을 형성하는 목적으로 지난해 4월 창설됐다. 2022 시즌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는 시즌 개막전 ‘제17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부터 최종전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까지 총 19개 구단이 참여하는 페넌트 레이스가 진행됐고 플레이오프인 ‘더 파이널(THE FINAL)’’ 개최를 통해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함정우(28), 박배종(36), 박은신(32, 한승수(37)가 소속된 하나금융그룹이 ‘더 파이널’의 초대 챔피언에 등극해 2022 시즌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의 최종 우승 구단으로 선정됐다. 2023 시즌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는. KPGA 선수 2인 이상과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한 프로골프 구단은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 구단에게는 특별하고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올해도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는 개막전부터 최종전까지 페넌트 레이스를 치른 후 플레이오프 더 파이널이 열린다. 더 파이널은 페넌트 레이스에 참가한 모든 구단이 출전 가능하며 1라운드 18홀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을 통해 2023 시즌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의 최종 우승 구단을 선정하게 된다. 더 파이널은 프로암부터 본 대회, 시상식까지 구단주와 구단 관계자 그리고 선수와 팬이 함께하는 ‘골프 축제’로 기획할 예정이다. 2023 시즌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의 참가 문의 및 세부 내용에 대한 안내는 KPGA 사무국 홍보마케팅실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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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7
  • 원자력안전위원 현장간담회 개최
    [오픈뉴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1월 26일부터 27일까지 경북 울진에서 원자력안전위원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원안위원들은 간담회에서 중요 안전현안에 원안위 심의를 집중하는 등 회의의 효율적인 운영방안과 그간 원안위 회의와 관련하여 제기된 사항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유국희 위원장은 “원안위는 국민의 안전과 직결된 원자력 안전 관련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만큼, 과학기술에 기반하여 합리적으로 운영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하며,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 등을 토대로 향후 회의운영 등 발전방향에 대해 구체적 개선방안을 정리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원안위원들은 운영허가 심사가 진행 중인 신한울 2호기 현장을 방문하여 한국수력원자력(주)으로부터 건설 추진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제어실(MCR), 원자로 등에 대한 현장점검도 실시했다.
    • 오픈BIZ
    2023-01-27
  • 농림축산식품부, 쌀 소비량 감소 폭 축소, 안정적 쌀 수급관리 도모
    [오픈뉴스] 통계청이 1.27일 발표한 '2022년 양곡소비량조사'에 따르면 2022년 가구 부문의 국민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56.7kg이며 이는 전년 56.9kg 대비 0.2kg(0.4%) 감소한 수준이다. 식습관 변화 등으로 쌀 소비량은 감소했으나, 전년 대비 감소율은 0.4%로 2019년(3.0%), 2020년(2.5%), 2021년(1.4%)보다 소폭 감소했다. 물가 상승에 따른 외식비 부담과 국·찌개·탕 등 가정간편식 시장 확대로 인한 집밥 수요 증가, 쌀 소비량이 상대적으로 많은 1인 가구의 소비량 감소가 크지 않았던 점 등이 쌀 소비량이 크게 줄지 않은 원인으로 분석된다. 다만, 1인당 쌀 소비량이 작년과 같이 소폭 감소로 유지될지는 과거 사례, 해외 사례 등을 감안할 때 지속적으로 지켜볼 필요가 있다. 한편 2022년 사업체 부문의 가공용 쌀 소비량은 총 691천톤으로 2021년 680천톤 대비 11천톤(1.7%)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식사용 조리식품, 장류, 당류, 곡물 가공품(누룽지 등)의 수요가 전년 대비 5% 이상 증가했고, 면류(△8.3%)·주정용(△20.6%) 수요는 감소했다. 특히 즉석밥 등 식사용 조리식품*의 수요는 전년 대비 27.2% 증가하여 최근 4년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통계청의 쌀 소비량 발표에 따라 올해 쌀 수급상황을 다시 추정한 결과 ’23년의 쌀 추정 수요량은 367만톤으로, ’22년산 쌀 생산량 376만톤과 시장격리 계획(37만톤)을 감안하면 수요에 비해 약 28만톤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는 2월 초에 양곡수급안정위원회를 개최하여 시장격리곡 매입 지속 여부 등을 결정하는 등 수급 관리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전한영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관은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생산자부터 소비자까지 전 국민이 참여하는 소비 캠페인을 추진하여 쌀의 긍정적 가치를 확산하겠다”라며, “올해는 가루쌀을 신성장동력으로 활용하여 쌀가공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우수제품 개발, 소비판로 지원, 수출 활성화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오픈BIZ
    2023-01-27
  • 기획재정부, 주요 공공기관 연간 총 63.4조 투자 예정
    [오픈뉴스] 최상대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1월 27일 10:00, 한국재정정보원에서'2023년 제1차 공공기관 투자집행 점검회의'를 주재했다. 금일 회의에서는 27개 주요 공공기관의 ➊’22년 투자집행 실적을 점검하는 한편, ➋’23년 투자계획 및 집행 제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최상대 차관은 국민 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하면서 올해 어려운 경기 상황 속에서 상반기에 집중적인 투자집행과 면밀한 집행관리를 요청했다. 주요 공공기관은 ’23년 총 63.4조원의 연간 투자계획을 수립했다. 상저하고의 경기 상황에서 공공기관 투자가 국민경제 안정에 적극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특히 상반기에 총 투자계획의 55% 수준인 34.8조원 이상을 집행할 계획으로 이는 상반기 집행규모로는 역대 최고 수준이다. 또한, 민생의 어려움을 경감하기 위하여 SOC, 에너지, 주거복지 등 국민 생활안정과 국정과제 수행을 위한 사업에 집중 투자했다. 신도시 조성 및 주택공급을 통한 주거 인프라 구축과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망 확충 등 SOC 분야 적기 완공을 위해 총 33.6조원을 투자하고 안정적 에너지 공급 기반 마련과 원전 건설 투자를 통한 국정과제 추진 동력 마련 등 에너지 분야에 총 17.4조원을 투자했다. 또한, 국민 주거생활 안정을 위한 주거복지 분야 및 민생안정과 안전강화에 대한 투자도 지속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최상대 차관은 투자계획이 차질없이 집행되도록 기관의 집행여건 개선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언급했다. 특히, 현장의 집행 애로요인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필요시 주무부처가 함께 참여하는 집행애로 개선팀을 구축해 나갈 계획임을 밝히고 각 기관에서도 원활한 집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투자집행 전담관리 체계를 수립하도록 당부했다. '공공기관 투자집행 점검회의'는 ’19년 8월 최초 개최되어 공공기관의 투자가 민간 투자 활성화와 경기 대응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집행실적을 점검하고 집행 장애요인 해소 방안에 대해 논의해오고 있다.
    • 오픈BIZ
    2023-01-27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초연구 성과를 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고도화를 추진한다!
    [오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기초연구사업을 통해 창출된 연구성과를 연구자 주도로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수준까지 빠르게 기술고도화하기 위해 '차세대 유망 시드 기술실용화 신속처리'사업을 ‘23년 신규사업으로 본격 추진한다. 대학, 출연(연) 등의 연구기관의 실험실에는 우수 연구성과가 누적되어 있으나, 기업이 활용하기에는 연구성과의 성숙도가 다소 미흡한 점이 있으나, 기존 기술사업화 사업들은 대부분 수요기업이 주도하는 방식으로서, 원천기술을 보유한 연구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우수 기초연구성과를 발굴하여 기업 수요를 연결해 주고, 기술을 보유한 연구자가 주도하여 기술 규모확대을 추진하는 ’기술실용화 신속처리(패스트트랙)‘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과제에 선정된 연구자는 자신의 연구성과에 대해 개량·후속 특허 확보, 시작품 설계·검증 등 기술고도화를 수행(2년)하며, 사업성이 높은 과제에 대해서는 연구자·기업 협동으로 시작품 최적화, 기술이전, 기술전수 등 기술사업화를 추가적으로 수행(2년)하게 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연구자 주도의 기술실용화가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전문가 집단(출연(연), 특허법인 등)이 참여하여 연구성과의 실용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출연(연) 등 공공(연)은 기초연구성과의 기술 검증, 제품 성능 인증, 시작품 설계·제작 등의 인력, 장비, 사업화 역량을 지원하고, 특허법인 등은 과제 기획부터 연구성과 기술실용화까지 지속적 무빙타겟(Moving Target) 대응형 지식재산(IP)-연구개발(R&D) 적용으로 기술 실용화를 위한 특허 실적자료집(포트폴리오) 구축 및 원천/개량 특허 확보를 지원한다. ‘기술실용화 신속처리(패스트트랙)’ 사업은 ‘23년부터 ‘29년까지 7년간 총 463.7억원(정부 414억원, 민간 49.7억원)이 투입되며, 한국연구재단,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함께 기술 및 수요 발굴, 사업 관리 및 운영을 수행할 계획이고, ’23년도에는 총 14개의 신규과제를 선정하여, 과제별 4.6억원/년의 정부출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권석민 과학기술일자리혁신관은 “‘기술실용화 신속처리(패스트트랙)’ 사업은 기초연구사업을 수행한 연구자가 과학기술적 연구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보유하고 있는 우수 기초연구성과를 고도화하고 사업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기획과 수요조사 과정에서 연구자들과 기업들이 모두 반기는 사업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과학기술 연구성과가 산업적 가치로 이어져 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동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오픈BIZ
    2023-01-27
  • 고용노동부, '장수농협'대상'특별근로감독'실시
    [오픈뉴스] 고용노동부는 30대 직원이 극단적 선택을 한'장수농협'을 대상으로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독은 현장의 ‘불법․부조리*’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특별근로감독이다. 특별감독을 통해 노동관계법 전반에 대해 심층적인 점검과 함께 조직문화 전반에 대한 실태조사를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이정식 장관은 “청년층의 근로조건 보호와 현장의 불법․부조리한 관행 근절을 위해 엄정하고 철저하게 실시할 것”을 지시했다.
    • 오픈BIZ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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