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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설 연휴 기간, 아파도 걱정하지 마세요!
    [오픈뉴스] 대구시는 설 연휴 4일간 진료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지역의료기관 및 약국 등과 협력해 응급진료체계를 구축·운영한다. 대구시는 설 연휴 기간에 관내 20개 응급의료기관에서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를 실시하고, 응급실이 아니더라도 연휴 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 400여 개소와 약국 500여 개소를 운영한다. 또한, 편의점 등 안전상비의약품판매소 1,600여 개소에서도 해열제 등 안전상비용 일반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다. 특히, 매년 명절 당일에도 지역 병·의원과 약국이 운영을 하고 있으며 이번 설 당일인 1월 22일(일)에 응급실을 제외하고도 병원급 의료기관 10개소와 동네의원 (내과, 소아청소년과 등) 27개소가 문을 열어 가벼운 질환에도 대형병원 응급실을 이용해야 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덜고 연휴 기간 응급실 과밀화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명절 연휴 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현황과 운영시간은 대구시, 구·군 및 응급의료포털 E-Gen 홈페이지 와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19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없이 119)와 달구벌콜센터(국번없이 120)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명절 기간에는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털에서 ‘명절병원’으로 검색하면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약국을 조회할 수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대구시와 구·군 보건소에 ‘응급진료 상황실’을 운영해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원 및 약국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성웅경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은 “연휴 기간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대구시의사회 및 대구시약사회 등과 함께 응급진료체계를 구축해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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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건·건강
    2023-01-19
  • 부산교육청,‘인성교육 체인지(體仁智)’종합계획 수립
    [오픈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학생의 올바른 인성을 키워주기 위해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부산 인성교육 체인지(體仁智)’를 비전으로 2023년 인성교육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인성교육 체인지(體仁智)’는 부산시교육청 인성교육 종합 프로그램의 브랜드명으로 신체 부대낌(體)을 통하여 배려, 존중 등의 인성 가치(仁)를 체화하고 학습 자세 및 역량(智) 함양까지 아우르는 총괄적 의미이다. 부산교육청은 ‘인성기반 학력신장 원년’을 맞아 존중과 배려의 인성교육을 실천하고, 미래사회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성품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이 계획을 마련했다. 인성교육 종합계획은 ▲인성 친화적 학교 교육과정 운영 ▲학생의 인성을 깨우치는 교육 활성화 ▲교원의 인성교육 역량 제고 ▲가정·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인성교육 등 4대 추진과제, 18개 세부사업으로 구성했다. 부산교육청은 내실 있는 인성 친화적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학생교육원을 ‘학생 인성교육원’으로 개편한다. 이를 통해 부대끼며 함께하는 체험 중심 인성교육 과정을 운영해 인성교육을 강화한다. 또, 학교 급별 체계적인 인성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종합적인 시스템 구축을 위해 오는 7월까지 인성교육 통합 플랫폼을 구축·운영할 예정이다. 이 플랫폼은 인성교육 관련 정보의 접근성을 높인 프로그램으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에게 교육청 공지사항, 체험학습, 연수 정보 등을 앱과 웹으로 제공한다. 학생의 인성을 깨우치는 교육 활성화를 위해 단위 학교 자율스포츠클럽을 아침 체육활동(아침 體仁智)과 연계해 운영한다. 효 교육을 통한 학생들의 효행 실천 장려, 학생과 함께하는 체험형 인성 동아리 운영, 공동체 가치를 배우는 인성자람체험과정 운영(35기, 7,700명, 1박 2일 과정),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야영활동·교류활동·문화체험활동·봉사활동 등도 지원한다. 가정·지역사회 연계 지원체제 구축을 위해 1교실 1경로당 사업 운영, 도산서원 자매결연을 통한 효행 교육, ‘대화가 있는 밥상’을 통한 가정교육 강화, 존중과 배려문화 확산을 위한 인성교육 캠페인과 공모전 학생참여 경연대회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특히, 인성교육 범교과 학습주제와 연계하고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인성교육 중점학교, 교육공동체 걷기대회 등을 추진한다. 김범규 시교육청 생활체육건강과장은 “인성교육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우리 교육청은 학생들을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실력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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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과학
    2023-01-19
  • 파주시 문산읍, 설맞이 ''행복나눔' 기부 릴레이 이어져
    [오픈뉴스] 파주시 문산읍에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 릴레이가 계속되고 있다. 지난 10일부터 익명의 문산읍 주민, 문산농촌지도자회, 영구건설에서 문산행복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각각 기부했다. 17일에는 문산읍 새마을부녀회에서 홀몸 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소외계층을 위문했다. 이날 북파주농협에서 후원받은 쌀 30포를 함께 전달해 명절의 온기를 더했다. 18일에는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로부터 홀몸 어르신, 아동을 위한 이불 20세트를 기탁 받아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안승면 문산읍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기부를 이어오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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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2023-01-19
  • ‘전 PGA투어 멤버’ 박성준, 2023년 KPGA 코리안투어 데뷔
    [오픈뉴스] ‘前 PGA투어 멤버’ 박성준(37)이 KPGA 코리안투어에 정식으로 데뷔한다. 박성준은 지난해 11월 ‘KPGA 코리안투어 QT’에서 공동 3위에 올라 2023 시즌 투어 출전권을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 박성준은 “10년이 넘게 해외투어에서 활동했다. 올해부터 국내 무대에 전념할 계획”이라며 “새로운 시작이라고 생각하는 만큼 설레는 마음으로 열심히 시즌 준비를 하고 있다”는 근황을 전했다. 박성준은 2004~2005년 국가 상비군을 거쳐 2005년 KPGA 프로(준회원), 2006년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각각 입회했다. 2006년 9월 KPGA 코리안투어 ‘중흥 골드레이크 오픈’에 추천 선수 자격으로 첫 출전했던 박성준은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에 자리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그러나 최종일 2타를 잃었고 그 사이 하루에만 3타를 줄인 강경남(40.대선주조)과 동타를 이뤄 연장 승부에 돌입했으나 강경남에 패하며 준우승을 거뒀다. 그 해 박성준은 전격적으로 군에 입대했다. 박성준은 “준우승을 하고 나서 자신감이 생기기도 했다”며 “하루라도 빨리 군 복무를 마치고 보다 안정적으로 투어에서 활동하고 싶었던 생각이 컸다”고 되돌아봤다. 군 생활을 마친 박성준은 2009년부터 당시 2부투어였던 베어리버 챌린지투어(現 KPGA 스릭슨투어)에서 활동했다. 이듬해인 2010년부터는 한국과 일본 무대를 병행했다. 국내서는 2010년 ‘베어리버 챌린지투어 3회 대회’, 3부투어였던 ‘아카데미투어 3, 4회 대회’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KPGA 코리안투어는 단 1개 대회만 나섰다. 일본에서는 1부투어와 2부투어인 아베마TV투어를 병행했고 2010년 아베마TV투어 ‘노빌 컵’에서 정상에 오르기도 했다. 이후에도 한국보다는 일본투어의 활동 비중이 높았다. KPGA 코리안투어는 2011년 2개 대회, 2012년 1개 대회, 2013년 1개 대회서 모습을 보였다. 일본투어에서는 2011년 18개 대회, 2012년에는 21개 대회에 출전했다. 2013년 ‘바나H컵 KBC 오거스타’에서는 일본투어 첫 승을 거뒀다. 이후 박성준의 시선은 미국으로 향했다. 2014년 PGA투어 2부투어격인 당시 웹닷컴투어(現 콘페리투어)에서 활동했고 상금랭킹 45위에 자리하며 2014~2015년 PGA투어 출전권을 획득했다. 루키 시즌 초반 3개 대회서 컷통과에 성공하는 등 안정적인 활약을 펼쳤던 박성준은 ‘휴마나 챌린지’에서는 1타 차 준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그 뒤 출전한 22개 대회 중 9개 대회서만 상금을 획득하는 부진에 빠져 시드를 유지하는 데 실패했다. 왼쪽 어깨 부상(연골판 파열)이 원인이었다. 2015년부터 2016년까지 박성준은 재활에 전념했다. 2017년 콘페리투어 7개 대회에 나서며 부활을 꿈꿨지만 모두 컷탈락했다. 2018년부터는 다시 일본투어와 아베마TV투어로 복귀했다. 하지만 2020년부터 2021년까지는 그 어느 투어에서도 박성준의 모습을 찾을 수 없었다. 박성준은 “부상이 또 재발했다. 재활보다는 수술을 해 완치를 목표로 노력했다”며 “완벽하게 회복을 해 다시 골프채를 손에 잡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성준은 2022년 아베마TV투어 13개 대회에 참가했다. 10개 대회서 컷통과에 성공하는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11월에는 ‘KPGA 코리안투어 QT’에 나서 공동 3위의 성적을 거두며 2023년 KPGA 코리안투어 시드를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 박성준은 “실전 감각까지 되찾아가면서 지난해 괜찮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것”이라며 “어느 정도 공백기가 있었지만 투어에 적응하는 데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 같다. 여러 투어에서 활동했고 그동안 큰 어려움도 여러 번 겪었기 때문”이라고 웃으며 이야기했다. 현재 박성준은 미국 LA에서 전지훈련에 한창이다. 박성준은 “올해 첫 번째 목표는 우승이다. 또한 꾸준한 성적을 유지해 제네시스 포인트 20위 내 진입하고 싶고 신인 선수인 만큼 ‘까스텔바작 신인상(명출상)도 수상하고 싶다”며 “무엇보다 한국 팬들 앞에 다시 설 수 있게 된 것이 가장 설렌다. 개막전이 기다려진다. 예전 모습을 꼭 되찾겠다”는 각오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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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9
  • 경북교육청, 겨울방학에도‘자기주도적 학습력 향상’세심 지원
    [오픈뉴스] 경북교육청은 겨울방학 기간을 맞아 중학생 수학 교과 학습지원을 위한‘온중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온중학교’는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력과 수학 학습에 대한 자신감 향상을 위해 실시간 쌍방향 수학 수업을 운영하는 중학 수학 학습지원 플랫폼이다. 이번 겨울방학 수업은 1월 9월부터 2월 9일까지 운영 될 예정이며,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연속성 있는 학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고, 새 학년 학습활동을 준비하는데 목적이 있다. ‘온중학교’는 중학교 수학 교과의 기본 개념과 원리를 다지는‘개념학습반’과 심화문제 해결력을 키우는‘탐구학습반’으로 편성해, 학년별 월~목, 오후 9시부터 30분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운영한다. 유튜브 검색창에‘온중학교’를 입력하면 별도의 회원 가입 없이 학년별로 학습할 수 있으며, 모바일로도 접속이 가능하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중등 수학 교사 50명으로 이루어진‘온중학교’수업 운영 교사 전문성 신장 및 운영 개선 방안 모색’을 주제로 사전 연수를 실시했으며, 수업 운영 교사들은 연수를 통해 원격수업 전문성과 학생 맞춤형 학습지원 역량을 향상하고 수업 운영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온중학교’수업을 운영하는 한 교사는 “온중학교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수학 학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데 자부심과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력 향상과 수학 자신감 회복을 위해 수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이상진 중등교육과장은 “온중학교가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학력 격차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수학 학습에 대한 자기 주도적 학습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IN
    • 교육·과학
    2023-01-19
  • 파주시, 운정보건지소 운정보건소로 승격 운영
    [오픈뉴스] 2023년 1월 조직개편을 통해 파주시 운정보건지소가 파주시 운정보건소로 승격됐다. '지역보건법'에 따르면 보건소는 시·군·구에 1개소를 설치할 수 있지만, 인구가 30만명을 초과하는 시·군은 보건의료서비스가 특별히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행정안전부 협의를 통해 조례로 추가 설치할 수 있다. 이에 파주시는 지난해 9월 행정안전부와 협의하고, 11월 조례 개정을 거쳐 경기도 시·군 중 남양주시, 화성시, 평택시에 이에 4번째로 자치구가 없는 보건소를 추가 설치했다. 이번 승격으로 운정보건소는 치매관리팀, 모자보건팀을 신설했으며, 치매의 조기 발견과 전문화된 관리, 임산부 원스톱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정보건소는 올 상반기 준공 예정된 신축보건소로 이전할 예정이며, 신축되는 운정보건소는 파주시 와동동 1387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면적 8,895㎡ 규모에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지어진다. 민원실, 진료실, 헬스케어센터 이외에 임산부힐링센터, 구강보건실을 추가 설치해 맞춤형 건강프로그램 등을 확대할 계획이다. 임미숙 파주보건소장은 “이번 보건소 승격으로 주민들에게 양질의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축 보건소 이전 또한 면밀히 준비해 시민중심 더 큰 파주라는 시정 비전에 걸맞은 보건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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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9
  • 김경일 파주시장, '외식업인 이동시장실' 첫 발
    [오픈뉴스] 김경일 파주시장은 계묘년 새해 첫 현장 소통 행보로 17일 파주 맛고을에서 ‘외식업인 이동시장실’을 열어 쇠퇴하고 있는 상권의 부활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개진했다. 파주시 이동시장실은 지난해 17개 읍면동을 방문해 시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답변하는 ‘화목한 이동시장실’ 운영에 이어 각계각층의 시민들로 참석 대상을 확대·발전시켜 적극적인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파주 맛고을에서 열린 첫 외식업인 이동시장실은 눈이 오는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시장과 대화를 나누기 위해 많은 외식업인들이 참여했다. 파주맛고을 상인회는 맞춤형 관광 콘텐츠 개발, 문화·예술거리 조성, 교통 불편 등 다양한 의견을 제기했으며, 김 시장은 외식업인들이 겪는 어려움 등을 청취하고 격려하며 상권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 시장은 “고물가와 인력난 등 어려운 상황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외식업계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외식업인 이동시장실을 시작으로 소상공인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적극 검토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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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2023-01-19
  • '라이언킹' 이동국,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에 선임
    [오픈뉴스] 대한축구협회는 18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이사회와 대의원총회를 잇따라 열고 일부 임원 위촉안을 승인했다. 이날 대의원총회 의결에 따라 이동국(44) 전 국가대표 선수와 조병득(65) 축구사랑나눔재단 이사장, 이석재(65) 경기도축구협회장이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에 새로 선임됐다. 기존 이용수, 김병지 부회장은 사임했다. 이로써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은 현 김기홍, 최영일, 이영표, 홍은아에 이어, 이동국, 조병득, 이석재 부회장까지 총 7명이 됐다. 총회에서는 일부 분과위원장의 교체 선임안도 의결했다. 대회분과위원장에는 정해성(65) 전 국가대표팀 코치, 기술발전위원장에는 이임생(52) 전 수원삼성 감독, 심판위원장에는 김동진(50) 전 국제심판, 사회공헌위원장에는 조원희(40) 전 국가대표 선수를 새로 임명했다. 지난 1월초 발표된 마이클 뮐러(58)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 선임도 추인했다. 정재권(53) 한양대 감독은 이사에 추가됐다. 이밖에 행정 감사로 손호영(58) 경북축구협회장을 새로 선출했다. 새로 선임된 부회장, 이사, 감사의 임기는 2024년 12월까지 2년간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부터 K3, K4리그에서 팀당 18명 엔트리 중 21세 이하 선수를 3명 이상 포함하고, 1명 이상은 반드시 선발 출전하는 저연령 선수 육성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 규정을 지키지 않는 팀에게는 교체 인원에 제한이 가해진다. 또 초등부 경기는 기존 2명의 심판에서 1명의 심판만 투입하는 1심제로 변경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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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9
  • 대전시, 지난해 지방세 징수 역대 최대... 2조 6,355억 원
    [오픈뉴스] 대전시는 부동산거래량 감소 등 어려운 세수 여건에도 2022년 지방세 수입으로 전년 대비 1,244억 원이 늘어난 2조 6,355억 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2022년 지방세 징수액 중 시세는 2조 1,741억 원, 구세는 4,614억 원이며, 2021년 지방세 수입 2조5,111억 원 대비 5% 증가했다. 주요 세목별 지방세 징수현황을 살펴보면 지방소비세 6,836억 원, 취득세 5,710억 원, 지방소득세 4,769억 원, 재산세 2,960억 원, 자동차세 2,017억 원 순으로 징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는 경기 위축 등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소비 ․ 수입 증가에 따른 지방소비세 증가 및 전년도 기업실적 호조에 따른 법인소득 증가 등을 주요 요인으로 분석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힘든 상황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세하신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징수된 세금은 시민들을 위해서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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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9
  • 울산교육청, 임신 교직원 근무 편의용품 지원 대상 확대
    [오픈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임부복, 전자파 차단 앞치마 등 임신 교직원 근무 편의용품 구입비 지원 대상을 올해부터 6개월 이상 계약제 직원까지 확대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임신 중인 교직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근무 여건을 제공해 출생 장려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1인당 20만 원 이내 편의용품 구입비를 해마다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임신 교직원들의 근무 여건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가급적 임신 초기(2~5개월)에 신청할 수 있도록 전 학교와 기관에 안내했다. 편의용품 지원을 희망하는 교직원은 신청서와 임신 8주 이상의 임신 진단서나 확인서 등을 소속 학교나 기관에 제출하면 된다. 올해 중 수시로 신청할 수 있지만 12월에는 13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지난해 임신 편의용품을 지원받은 교직원은 158명이며, 지원금액은 3,160만 원이다. 울산시교육청은 임신 교직원 편의용품 구입비 지원 외에도 첫째 자녀 출생 교직원에게 100만 원을 확대 지원하는 등 다양한 출생 친화적 근무환경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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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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