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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희정' 술꾼도시여자들2, ‘따뜻함+유쾌함’으로 중무장한 엄마 임미숙 열연! 이선빈·최시원과 환상 케미로 ‘시선 강탈’
    [오픈뉴스] 배우 김희정이 ‘술꾼도시여자들2’를 통해 시청자들을 울고 웃게 만들었다. ‘술꾼도시여자들2’(극본 위소영, 연출 박수원, 제공 티빙, 제작 본팩토리, 이하 ‘술도녀’)는 하루 끝의 술 한잔이 인생의 신념인 세 여자의 일상을 그린 본격 ‘기승전술’ 드라마, 그 두 번째 이야기다. 김희정은 지난 6일(금)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2’ 9화에서 이선빈, 최시원과 유쾌하고도 훈훈한 케미를 완성시키며 시선을 강탈했다. 김희정은 극 중 안소희(이선빈 분)의 엄마 임미숙으로 분해 안방극장에 뭉클한 공감과 진한 여운을 남겼다. 김희정은 특히 전라도 사투리를 찰지게 소화해내며 극의 활력을 더하기도. 극 중 임미숙은 안소희와 강북구(최시원 분)가 시골집을 찾아와 자신이 차린 밥을 맛깔나게 먹는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며 엄마 미소를 지어 보였다. 또한 강북구가 노래하는 모습을 빤히 보는 안소희에게 “좋재? 가시나 귀신을 속여라잉”이라며 딸에 관한 것이라면 눈치 빠른 엄마의 모습을 현실감 있게 그려냈다. 김희정은 엄마로서 유쾌한 면모뿐만 아니라 딸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담은 감정 열연으로 먹먹한 울림도 안겼다. 안소희는 임미숙이 자신도 모르게 죽은 아빠의 방을 정리했다는 사실에 흥분했고, 임미숙은 소리를 지르며 흥분하는 안소희를 보며 힘이 빠지다가도 금세 싸늘하게 “나 아직 젊은디 언제까지 혼자 살아야 쓰겄냐?”라고 되받아쳤다. 이후 임미숙은 서울로 돌아가려는 안소희에게 힘없이 “자고 안 가야?”라고 말하는가 하면 뛰쳐나가는 안소희를 끝까지 따라나서며 반찬을 챙겨주는 등 안쓰러운 딸을 생각하는 엄마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김희정은 ‘술도녀’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도 개성 넘치는 호연으로 맹활약하며 대체불가 존재감을 입증했다.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2’는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공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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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1
  • 히트곡 ‘반만’ 주인공 진민호, 정용화-차태현 주연 KBS2 ‘두뇌공조’ OST 두 번째 주자 합류! 오늘(10일) ‘동행’ 발매!
    [오픈뉴스] 가수 진민호가 ‘두뇌공조’ OST로 짙은 공감대를 선사한다. 진민호는 오늘(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KBS2 월화드라마 ‘두뇌공조’ OST Part.2 ‘동행’을 발매한다. 이번 OST ‘동행’은 남자들의 진한 우정을 그린 곡으로, 서정적이면서도 위로를 느끼게 하는 노랫말과 감성 깊은 멜로디가 어우러진 발라드 곡이다. 가창에는 ‘믿고 듣는 발라드 강자’로 두터운 지지를 받고 있는 진민호가 참여했다. 진민호의 부드러운 보이스와 섬세하고 절제된 감정선, ‘찬 바람에 흔들리는 저 나뭇가지 마음처럼/텅 비워진 내 가슴에 네 목소리 날 위로한다/돌이 킬 수 없는 날들 같은 곳을 바라보다/먼 훗날에 회상하면 안줏거리로 돌아올까’처럼 뭉클한 가사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다. 특히 이번 OST는 수많은 OST를 작업한 작곡가 이유진, 작사가 한준 콤비가 완성한 곡으로, ‘두뇌공조’와의 동행이 기대된다. ‘동행’은 드라마의 스토리와 딱 맞아떨어지는 ‘맞춤형 OST’로 극중 신하루(정용화)와 금명세(차태현)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한층 더 돋보이게 할 전망이다. 진민호는 히트곡 ‘반만’과 ‘어때’, ‘첫사랑은 거짓말이다’, ‘보통의 하루’, ‘맨정신에 고백’ 등 진민호만의 감성이 돋보이는 발라드곡들을 비롯해 ‘현재는 아름다워’, ‘삼남매가 용감하게’ 등 다양한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드라마 ‘두뇌공조’는 서로 못 죽여 안달 난 두 남자, 신하루(정용화)와 금명세(차태현)가 희귀 뇌질환에 얽힌 범죄 사건을 해결하는 본격 뇌과학 코믹 수사극. 한편 진민호가 참여한 KBS2 월화드라마 ‘두뇌공조’ OST Part.2 ‘동행’은 오늘(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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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1
  • 최유리, '미씽2' 세 번째 OST 주자 '그 아일 마주한 순간’ 발매 “위로의 메시지”
    [오픈뉴스] 독보적인 감성의 싱어송라이터 최유리가 '미씽: 그들이 있었다2' OST 세 번째 주자로 나선다. ‘미씽: 그들이 있었다2’의 OST Part.3 ‘그 아일 마주한 순간’이 오늘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tvN ‘미씽: 그들이 있었다2’는 김욱(고수 분), 이종아(안소희 분), 신준호(하준 분)가 납치 실종자를 무사히 구출하는 데 성공, 납치 사건의 배후에 있던 ‘골리앗’의 정체가 공개되며 시청자들에게 짜릿함을 선사했다. 휘몰아치는 전개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OST Part.3 ‘그 아일 마주한 순간 –최유리’가 발매 됐다. '그 아일 마주한 순간'은 미니멀한 편곡과 담담한 듯 절제된 감정선이 최유리 특유의 깊이 있는 감정 표현과 음색에 어우러지며 극의 깊이를 더해주는 곡이다. 제목과 가사에서 느낄 수 있듯이, 인물들의 서사를 고스란히 담아내어 마음속 아픔을 안아주는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대상에 빛나는 싱어송라이터 최유리는 '숲', '바다', '욕심의 반대편으로' 등 특유의 담담하고 차분한 감성을 담은 곡들을 선보이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왔다. 또한, '갯마을 차차차', '서른, 아홉' 등 다수의 드라마 OST에도 참여했으며 여러 페스티벌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미씽: 그들이 있었다2 OST Part.3 '그 아일 마주한 순간'은 슈퍼주니어의 'Snowman', 리아(ITZY)의 '밝혀줄게 별처럼', 솔지의 '사랑스런 너의 곁에' 등 다양한 장르 안에서 좋은 합을 보여준 바 있는 HUMBLER와 어영수, 김성현의 협업으로 서사에 완벽하게 스며드는 웰메이드 OST를 완성했다. 한편, 최유리가 참여한 '미씽: 그들이 있었다2' OST Part.3 '그 아일 마주한 순간'은 오늘 10일 18시에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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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1
  • 신예 류다인, '일타 스캔들' 캐스팅 "좋은 연기 보여드릴 것"
    [오픈뉴스] 신예 류다인이 드라마 '일타 스캔들'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10일 소속사 에이그라운드는 "류다인이 오는 14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일타 스캔들'(연출 유제원, 극본 양희승)은 사교육 전쟁터에서 펼쳐지는 국가대표 반찬가게 열혈 사장과 대한민국 수학 일타 강사의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다. 배우 전도연과 정경호의 만남으로 첫 방송 전부터 2023년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류다인은 극 중 대치동 키즈 중 가장 해맑은 딸 단지 역을 맡는다. 특유의 해맑은 에너지를 가진 역할을 소화하며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류다인은 소속사를 통해 "'일타 스캔들'에 캐스팅되어 행복하다. 좋은 기회를 주신 감독님께 감사드리고 훌륭한 선배님, 스태프들과 함께 좋은 역할로 참여한 만큼 좋은 연기를 보여줄 수 있도록 열심히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모델 출신인 류다인은 2020년 방송된 JTBC 드라마 '18 어게인'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웹드라마 '12월의 기적'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차근히 쌓아가고 있다. 최근에는 에이그라운드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한편 류다인이 출연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은 오는 14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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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1
  • 외교부, 농업 분야 무상 공적개발원조(ODA) 추진 전략 수립
    [오픈뉴스] 정부는 1월 10일 제5차 `무상개발협력전략회의(외교부장관 주재)'를 통해'농업 분야 공적개발원조(ODA)(무상부분) 추진전략(안)'을 의결했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식량 및 기후위기가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한국이 농업 분야 개발협력을 통해 2030년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 기여하는 한편, 식량원조를 받던 국가에서 주는 나라로 탈바꿈한 국가로서 농업발전 성과를 전세계에 확산할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정부는 농업 분야 무상 공적개발원조(ODA)의 전체적인 방향성을 수립하고 한국의 농업발전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공적개발원조(ODA)의 효과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농업 무상원조 전략을 수립했다. 농업 무상원조 전략은 공적개발원조(ODA) 규모 확대 및 지역별 중점 분야를 설정하고, 이에 따라 공적개발원조(ODA) 브랜드 사업 발굴, 국제기구 협력 강화, 민간 참여 활성화, 추진 기반 내실화 등 전략 분야별 과제를 마련했다. 우선, 전 부처 농업 공적개발원조(ODA) 규모를 2027년까지 2배 확대한다는 목표 하에, 개발도상국 수요와 우리의 외교정책을 고려하여 국가별·지역별로 스마트팜 및 디지털농업 확산, 쌀 생산 역량강화 등 차별화된 협력 분야를 설정하여 추진한다. 이에 따라 첫째, 한국 농업의 강점과 경험을 부각할 수 있는 전략적 브랜드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한다. 아프리카 지역에는 한국형 쌀 생산벨트를 구축하여 통일벼를 기반으로 개발된 다수확 벼 종자를 보급하고, 관개시설 정비, 수확 후 가공시설 구축, 학교급식 활용 전수 등 통합적인 지원을 추진한다. 아시아 지역에는 한국형 스마트팜과 디지털 농업행정·정보통계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여 생산성과 농업정책 역량 강화를 돕는다. 또한, 감염병, 기후변화 등 농촌지역의 복합적 문제 해결을 위한 다분야, 다주체 방식의 패키지 농촌개발 사업도 지속한다. 둘째, 전 세계가 공동으로 직면한 식량위기 극복을 위해 국제기구와의 협력도 강화한다. 세계식량계획(WFP)을 통한 인도적 쌀 식량원조를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식량농업기구(FAO) 등 농업 관련 국제기구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현장 소통을 기반으로 체계적으로 사업을 발굴한다. 우리나라가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에 구축한 대륙별 농업기술협의체의 회원국과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센터도 확대하여 맞춤형 농업기술협력을 추진한다. 셋째, 민간의 역량을 농업 공적개발원조(ODA)에 활용할 수 있는 통로를 확대한다. 우선 해외진출기업협의회, 한국국제협력단(KOICA) 공공협력사업 등을 활용하여 기업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에 반영한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 해외 공적개발원조(ODA) 기업진출 지원센터(KODABIZ) 및 동반성장 추진단을 통해 해외진출 희망 기업에 대한 컨설팅 등을 제공하고, 개발도상국의 농업개발에 관심이 높은 기업이 민관협력 형태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에 직접 참여하도록 포용적 비즈니스 프로그램(IBS), 혁신적 기술 프로그램(CTS) 등을 통해 제도적으로 지원한다. 공적개발원조(ODA)를 통해 지원된 농기자재의 사후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관련 전후방 기업의 해외 진출도 추진한다. 마지막으로 농업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추진 기반을 내실화한다. '무상개발협력전략회의'에 농업 분과를 신설하고'글로벌농림협력협의회'의 참여기관을 확대하여 농업 공적개발원조(ODA) 관련기관 간 사업 연계와 협의를 정례화한다. 아울러 농업 공적개발원조(ODA) 전문가 양성을 위해 한국국제협력단(KOICA) 공적개발원조(ODA) 교육원 등에 농업 공적개발원조(ODA)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재외공관, 한국국제협력단(KOICA),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 등 수원국 현장에 소재한 기관 간 소통과 인적 교류를 활성화하여 체계적으로 농업 공적개발원조(ODA) 현장을 관리한다. 정부는 이번 추진전략에 포함된 과제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 부처 및 민간 전문가와의 협의를 거쳐 세부 방안을 구체화하고, 농업 공적개발원조(ODA) 확대에 대한 국민 공감대 형성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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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0
  • 중소벤처기업부, 개방형 혁신 활성화를 위한 상용화 기술개발 지원
    [오픈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개방형 혁신 활성화를 위한 ’23년 중소기업 상용화기술개발사업’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중소기업 상용화기술개발사업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중소기업과 중소기업 그리고 해외기업과 중소기업 간 기술개발 협력을 지원하는 기술개발(R&D)로, 올해(금년)에는 717개의 신규과제를 선정하여 1,119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개방형 혁신 촉진을 위해 수요처 대상 사전 기술 수요(RFP) 발굴을 통해 과제를 선정 지원하고, 신규협력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우대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개선했다. 특히, 시범적으로 선정되는 30개 과제는 도전성 확보와 기업 간 협력을 통한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도록 구매와 관련 계약 의무와 현금 지급 부담 의무를 부과하지 않는다. 또한, 고용효과와 파급효과가 큰 서비스 산업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서비스 모형(모델) 창출과 서비스 전달체계의 고도화를 위해 서비스 분야의 수요기업과 중소기업 간 협력을 확대한다. 아울러,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촉진을 위해 세계적(글로벌) 기업과의 협력 과제 발굴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3년 중소기업 상용화기술개발사업의 주요 개편내용은 다음과 같다. [개방형 혁신을 통한 신규협력 확대] 민간 주도의 개방형 혁신 촉진을 위해 수요처의 사전 수요(RFP) 발굴을 통한 과제 선정 비중을 작년 7%에서 50% 이상으로 대폭 확대한다. 또한, 수요처의 참여조건인 제조업 제한을 폐지하고, 구매의무는 원칙적으로 유지하되 일부 과제는 산업과 시장의 특성을 감안하여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국내외 수요처 다변화 및 과제 종료 후 구매 가능성 검증을 통해 수요처 관리를 강화해 나가는 한편, 시범적으로 선정되는 30개 과제는 도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수요기업 등의 구매의무를 적용하지 않는다. [서비스 기술개발(R&D) 투자 확대 및 다양한 혁신 기술개발(R&D) 지원] 투자기술 분야 및 신규 투자기업의 참여를 확대하여 다양한 혁신 신제품·서비스 기술개발(R&D) 지원을 강화하고, 대기업 등과 협력 경험이 없는 중소기업 간의 협업 활성화 및 도전적인 기술개발 지원을 확대한다. 아울러, 서비스 분야의 대기업 및 공기업 등에 대한 참여를 확대하고, 신규서비스 창출과 서비스 전달체계 고도화를 집중 지원한다. [해외기술수요 기반의 세계적(글로벌) 진출 강화] 중소기업의 세계적(글로벌) 진출을 위해 세계적(글로벌) 기업과의 협력과제 발굴을 강화하고, 다양한 기술매칭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중소기업의 세계적(글로벌)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 김우순 기술혁신정책관은 “상용화기술개발 사업은 수요기반 기술개발(R&D) 지원으로 중소기업의 경쟁력 확보 및 안정적인 수익 창출 기반을 마련해왔다”며,“2023년에는 협력 기술개발(R&D)의 전략성을 강화하고, 혁신과제 발굴을 통해 사업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상용화기술개발 사업은 11일 구매조건부 상반기 공고를 통해 314개를 선정·지원하고, 4월에는 하반기 공고를 통해 구매조건부 373개, 연결형(네트워크형) 30개를 지원한다. 상반기 구매조건부 신청·접수는 기존 종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 및 내역사업별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오픈BIZ
    2023-01-10
  • 문진희 심판위원장 “시간 지연하지 않는 문화 만들고파”
    [오픈뉴스] 대한축구협회(KFA)는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를 장려하고, 실제 경기시간(Actual Playing Time, 이하 APT)을 늘리기 위해 올해부터 중단된 경기 시간을 보상할 수 있도록 충분한 추가시간을 부여하기로 했다. 이러한 정책을 실행하는데 중심 역할을 하는 문진희 KFA 심판위원장(60)은 프로축구 뿐만 아니라 유소년 및 아마추어 축구에서도 정책이 제대로 실현되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KFA는 지난해 말 열린 심판 컨퍼런스를 통해 2023년부터 시간을 지연하는 행위에 대해 강화된 판정 기준을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교체 선수의 의도된 지연 행위, 주심을 속이려는 시도에 대해서는 단호히 경고를 주는 동시에 지연된 시간을 추가시간으로 충분히 적용토록 했다. 또한 부상을 가장한 시간 지연 행위는 가벼운 부상의 경우 경기를 속개하도록 했다. 경기의 흐름을 끊으면서 이를 유리하게 활용하고자 행위에 경종을 울리기 위해서다. 문진희 심판위원장으로부터 해당 정책을 시행하게 된 배경과 취지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인터뷰는 지난해 12월 국내 U-12 지도자를 대상으로 일본 가고시마에서 실시한 지도자 연수 시기에 현지에서 이뤄졌다. [문진희 위원장과의 일문일답] - 이번 경기규칙 적용 강화안이 나오게 된 배경은? 2021년 심판위원장으로 선임된 후 2월 남해 동계훈련에서 박태하 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장과 대화를 나눴다. 우리나라 축구가 플레이를 끝까지 할 수 있는 상황인데도 경기가 멈춰버리는 경우가 많았다. 그걸로 인해 관중의 흥미가 반감된다.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가 나와야 하는데 과연 문제가 뭘지 생각해봤다. 그래서 심판은 파울을 유도하는 플레이에 속아 경기를 멈추기보다는 지속적으로 경기를 운영하자고 해서 시행하게 됐다. 그런데 이번 카타르 월드컵을 보면서 선수들의 플레이를 충분히 살려주는 주심의 경기 운영을 보면서 2023년에는 APT를 늘려야겠다는 생각을 더욱 갖게 됐다. 카타르 월드컵의 APT는 평균 59분이었다. 반면 K리그는 50분이 채 되지 않는다. 심판의 경기 운영이 소비자에게 얼마만큼 시간을 줄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고 봤다. - 결국 이번 안은 APT를 늘리는데 집중이 돼있다. 축구를 보는 분들에게 특별히 강조하고 싶은 내용이 더 있다면? VAR이 6년째 접어들고 있는데 VAR로 인해 허비되는 시간이 있다. 구장별 상황에 따라 송수신 상태가 원활하지 않아 체크타임(온필드 리뷰를 하기 전 단계에서 주심이 헤드셋을 통해 VAR룸과 교신하는 시간)이 오래 걸리기도 한다. 또한 온필드 리뷰로 소요되는 시간도 있다. 이를 충분히 추가시간에 넣어서 할 것이다. 추가시간이 발표된 이후에도 지연 행위가 나올 수 있다. 이에 대해서도 주심이 잘 계측해 허비된 시간을 충분히 적용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 그게 우리가 해야할 일이다. - 몸싸움의 강도 및 매너에 대한 파울 판정 기준을 상향한다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설명한다면? 가령 경합 상황에서 선수들은 어깨를 선점하는 싸움을 하는데 어떤 때는 파울이 선언되고, 어떤 때는 그렇지 않다. 이런 경우에는 뒤처진 선수가 확연히 어깨로 미는 행위를 제외한 정당한 어깨 싸움은 웬만하면 넘어가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주심이 보는 포지션에서 따라서 상대를 뒤에서 민 것으로 보여서 파울을 선언할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심판들이 좋은 포지션으로 찾아갈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이 중요하다. - 경기규칙 적용 강화안이 원활하게 정착하려면 심판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겨울 스토브리그 경기를 통해 현장에서 적용할 예정이다. 평가관을 투입해 현장에서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확인하고 그렇지 못할 경우 피드백 과정을 거치겠다. 또한 시즌 개막 전에 겨울 스토브리그에서 경기규칙 적용 강화와 관련해 나타난 문제점을 확인해 전임강사를 통해 심판들에게 교육시키겠다. 그래서 올 시즌 개막전부터 시간 지연 행위에 대해 충분한 시간이 부여될 수 있도록 하겠다. - 국내 U-12 지도자들의 일본 연수에 동행해 일본 유소년 경기를 관전하셨다. 일본의 U-12 경기를 보면서 심판위원장으로서 어떤 점을 느꼈나? 일단 선수들이 플레이를 지연하고자 하는 마음이 없다. 이기는 팀도, 지는 팀도 마찬가지로 빠르게 플레이한다. 설레는 마음으로 빨리 플레이하려는 모습이 눈에 보인다. 사실 우리는 이기는 팀이 빨리 플레이하면 못난이 취급하는 경우가 있는데 여기는 이기는 팀도 굉장히 빠르게 하더라. 우리도 앞으로 유소년부터 K리그까지 이런 문화가 조성됐으면 한다. 앞으로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 - 일부는 추가시간이 길어지면 경기가 늘어지는 것 아니냐고 지적하기도 한다. 추가시간이 늘어나서 경기가 지루함으로 늘어진다는 것은 아니다. 추가시간은 주심이 허비된 시간을 계측해서 그만큼 시간을 부여하겠다는 것이다. 축구를 소비하는 분들이 즐길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좋겠다. 경기규칙 적용 강화는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를 장려하고, APT를 늘려가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또한 K리그 뿐만 아니라 유소년 단계부터 시간 지연 행위를 하지 않는 문화를 만들어가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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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0
  • 2023 KBO 신인 오리엔테이션 개최
    [오픈뉴스] KBO(총재 허구연)는 1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대전 컨벤션 센터(유성구 엑스포로 107)에서 2023 KBO 신인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최근 2년간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됐다가, 3년만에 대면으로 진행하는 2023 KBO 신인 오리엔테이션의 교육 대상은 신인선수와 육성선수 등 총 130명이다. 오리엔테이션은 KBO 허구연 총재가 KBO 리그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선수들에게 환영인사를 전달하고, KBO 운영팀에서 KBO 리그를 전반적으로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 것으로 시작한다. 본 강의는 전 LG 트윈스 선수이자 KBO 리그 선배인 박용택 KBS N 스포츠 해설위원과 함께 시작한다. 박용택 위원은 후배들을 위해 프로선수로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KBO 리그에서 19시즌 동안 성공적인 선수생활을 할 수 있었던 자기 관리 노하우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후 미디어 인터뷰 및 팬서비스 강연에서는 미디어 노출이 잦은 프로선수로서 지녀야 할 올바른 미디어 응대법과 인터뷰 방법을 배운다. MBC SPORTS+ 박지영 아나운서가 강연자로 나서며 ‘팬 퍼스트’ 시대에 걸맞는 팬의 가치와 의미, 효과적인 팬 서비스 방법 등을 교육한다. 한편, 부정행위와 품위손상행위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예방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부정행위 금지 및 스포츠 윤리교육은 서울남부지방검찰청 손영배 부장검사가 진행한다. 또한 저축과 예적금 등 적절한 급여 운용 방안을 담은 재정관리 강연에서는 KBO 김우정 감사가 맡아 교육을 진행하고, 이어 선수 연금 설명회를 끝으로 KBO 신인 오리엔테이션의 일정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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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0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새해맞이 불법광고물 집중정비 실시
    [오픈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이번 달 10일부터 20일까지 웨스턴돔, 라페스타 등 상업시설 밀집 지역에 대한 불법 유동광고물 집중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웨스턴돔, 라페스타 등 상업시설 밀집 지역은 여러 업체들이 많은 만큼 홍보를 위한 광고물 게시가 집중될 것이 예상되므로 사전 예방적 조치로써 집중정비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미연에 방지하고 깨끗한 거리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특히 유흥업소 및 음란성 전단 등 청소년에게 유해한 영향을 줄 수 있는 광고물정비에 집중하여, 즉각적인 제거와 동시에 과태료 부과 후 지속적인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고발조치까지 검토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미처 불법성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로 인한 위반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불법성에 대한 지속적인 안내를 병행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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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0
  • 외교부, 한-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 공식 로고 및 슬로건 발표
    [오픈뉴스] 외교부는 2023년 한-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을 맞아 인도네시아 외교부와 함께 공식 로고 및 기념 슬로건을 발표했다. 서울과 자카르타에 소재한 양국 대사관은 2022.11월 중 수교 50주년 기념 로고 및 슬로건 공모전을 진행, 접수된 총 266건의 작품 중 3건(로고 2건, 슬로건 1건)을 수상작으로 확정했다. 로고 부문 최우수작은 숫자 50을 인도네시아를 상징하는 가루다와 한국을 상징하는 태극문양 이미지를 활용하여 묘사, 한-인니 수교 50주년 및 양국의 우호 협력 관계를 형상화했다. 슬로건 부문 최우수작 “Closer Friendship, Stronger Partnership”은 지난 50년간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우정과 파트너십을 강조하며, 향후 50년을 내다보며 양국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고자 하는 비전을 담았다. 양국 외교부는 올해 수교 50주년을 맞아 양국을 오가는 각종 교류, 문화, 학술 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번에 선정된 공식 로고 및 슬로건은 한국과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기념 행사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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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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