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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정수석실, 문화비서관 및 한국마사회장 감찰
    [오픈뉴스] 민정수석실은 전효관 문화비서관과 김우남 한국마사회장에 대한 감찰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민정수석실은 본인을 비롯, 서울시 관계자 등 약 50명을 임의조사하고 법적으로 가능한 범위에서 관련 자료를 검토했지만, 용역 수주에 관여한 사실을 확증할 진술이나 자료는 발견하지 못했다. 길게는 15년 전에 발생한 일에 대해 정확한 실체 파악을 위해서는 서울시 그리고 관련 업체와 임직원들에 대한 전면적 조사가 필요하나 이는 청와대 감찰조사권의 범위를 넘는 부분으로, 지금까지 조사한 자료는 수사기관에 제공할 예정이다. 문화비서관은 의혹을 인정할 수 없지만 더 이상 국정 운영에 부담을 줄 수 없어 사직하고, 자연인 신분으로 해명과 대응을 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한국마사회장 관련 한국마사회장 본인을 비롯, 마사회 관계자들을 임의조사하고 녹취파일 등 관련 자료도 임의 제출 받는 등 법적으로 가능한 조사를 철저히 진행했다. 조사 결과, 한국마사회장이 국회의원 시절 보좌관의 비서실장 채용 검토 지시를 한 사실 및 특별채용 불가를 보고하는 인사 담당과 다른 직원들에게도 욕설과 폭언을 한 사실을 확인했다. 민정수석실은 감찰 결과 및 자료를 주무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에 이첩하고, 규정에 따라 상응하는 조치를 취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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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7
  • 대통령 취임 4주년 특별연설 일정 관련 대변인 브리핑
    [오픈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4주년을 맞아 오는 10일 오전 11시 청와대 춘추관에서 ‘대통령 취임 4주년 특별연설’을 한다고 박경미 대변인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특별연설에서 지난 4년을 돌아보고, 남은 1년의 국정 운영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이어 출입기자들의 질문에 직접 답변할 계획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 신년 기자회견과 마찬가지로 사전 협의 없이 현장에서 질문할 기자를 선정하며, 코로나 상황을 고려하여 청와대 출입기자단에서 자체 선발한 20여 명의 기자들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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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7
  • NCT 도영,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데뷔 확정
    [오픈뉴스] 그룹 NCT의 멤버 도영이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출연 소식을 전하며 뮤지컬 데뷔를 확정지었다.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EMK)는 NCT 도영이 오는 7월 개막하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서 스웨덴 귀족 ‘페르젠’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매력적인 외모와 용기를 지닌 스웨덴 귀족 ‘페르젠’은 프랑스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와 슬프고도 아름다운 사랑을 그리며 애절한 감성을 자극하는 인물이다. NCT 도영은 이번 시즌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를 통해 뮤지컬 배우로서 첫 이름을 올린다. 글로벌한 인기를 구가하는 그룹 NCT의 멤버인 도영은 그간 활발한 그룹 활동은 물론 OST, MC, 예능 등 장르를 넘나들며 뛰어난 재능을 선보였다. 그는 '마리 앙투아네트'의 주역 ‘페르젠’으로 완벽하게 변신해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도영은 '마리 앙투아네트'의 출연 논의를 시작했을 때부터 뮤지컬 무대를 위한 노래와 연기 레슨을 꾸준히 받으며 진지하게 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특히 뮤지컬 보컬트레이너는 “도영은 보석 같은 목소리를 가진 아티스트로, '마리 앙투아네트'와 ‘페르젠’을 향한 그의 열정을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진행된 '마리 앙투아네트'의 프로필 현장에서 도영은 세밀한 작품 분석을 토대로 이미 ‘페르젠’에 한껏 몰입한 모습을 보여줘 현장 스태프의 감탄을 자아냈다. 도영은 “'마리 앙투아네트'에 참여하게 되어서 정말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첫 뮤지컬 도전에 떨리지만, 그만큼 무대에 오를 날을 기다리고 있다. 좋은 모습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뮤지컬 데뷔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오는 7월 2년 만에 돌아오는 '마리 앙투아네트'는 프랑스의 왕비였으나 18세기 프랑스 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한 ‘마리 앙투아네트’의 드라마틱한 삶과 사회의 부조리에 관심을 갖고 혁명을 선도하는 허구의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의 삶을 대조적으로 조명해 진실과 정의의 참된 의미를 그린 작품이다. 전혀 다른 삶을 살아온 두 사람의 모습이 슬프도록 아름다운 이야기로 펼쳐지며 관객들의 공감대를 이끌며 큰 사랑을 받아왔다. EMK는 2014년 초연 당시 무대, 의상, 안무는 물론 대본과 음악까지도 한국 관객의 정서에 맞게 대대적인 수정을 거쳐 완전히 새로운 한국 프로덕션만의 '마리 앙투아네트'를 탄생시키며 큰 화제를 모았다. 작품은 우리에게 익숙한 실존 인물 ‘마리 앙투아네트’의 아름답지만 비극적인 인생과 ‘목걸이 사건’, ‘바렌 도주 사건’, ‘단두대 처형’ 등 대중에게도 친숙한 역사적 사건을 흥미진진하게 다뤄 몰입감을 더한다. 여기에 360도로 회전하는 압도적인 스케일의 무대장치 또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이유 있는 입소문의 요소로 꼽혔다. 매 시즌 빈틈없이 완벽한 완성도와 최고의 무대, 최정상의 아티스트가 함께하며 무대 예술의 경지를 탄생시킨 '마리 앙투아네트'는 2021년 7월 13일부터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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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7
  • [제7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1R]지한솔, KLPGA 교촌 허니 레이디스 첫날 단독 선두
    [오픈뉴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에서 정규투어 7년 차인 지한솔(25세) 선수가 첫날 단독 선두에 올랐다. 지한솔은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 아일랜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 6언더파를 쳤다. 공동 2위 김민선과 박보겸(합계 4언더파)에 2타 앞서 순위표 맨 윗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2015년 정규투어에 데뷔해 2017년 11월 ADT캡스 챔피언십에서 첫 승을 올렸던 지한솔은 통산 2승에 도전한다. 지난주 열린 시즌 첫 메이저대회 크리스 F&C KLPGA 챔피언십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박현경은 2언더파를 쳐 최혜진과 함께 첫날 공동 9위에 올랐다. 이 대회에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던 김해림도 공동 9위로 출발했다. 올 시즌 개막전인 롯데렌터카여자오픈 우승자인 이소미는 첫날 이븐파를, 두 번째 대회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우승자 박민지는 2오버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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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7
  • KPGA, ‘YAMAHA·HONORS K 오픈 with 솔라고CC’ 개최 조인식 진행
    [오픈뉴스]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KPGA)와 ㈜오리엔트골프(회장 이갑종)는 7일 경기 성남 소재 KPGA 빌딩에서 KPGA 코리안투어 ‘YAMAHA·HONORS K 오픈 with 솔라고CC’ 대회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에는 ㈜오리엔트골프 이갑종 회장, KPGA 구자철 회장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대회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2021 시즌 아홉 번째 대회로 열리는 ‘YAMAHA·HONORS K 오픈 with 솔라고CC’는 총상금 5억원(우승상금 1억원) 규모로 7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컨트리클럽 솔코스에서 진행된다. ㈜오리엔트골프는 이번 대회를 통해 2014년 ‘야마하·한국경제 제57회 KPGA 선수권대회’ 이후 7년만에 KPGA 코리안투어의 타이틀 스폰서로 합류했으며 지난 3일 본격 운영을 시작한 KPGA의 카운슬러형 후원 그룹인 ‘THE CLUB HONORS K’도 공동 주최사로 합류하게 됐다. ‘THE CLUB HONORS K’는 소속된 법인 또는 개인에게 상호 간 인적 네트워크 형성, KPGA라는 브랜드를 활용한 신규 비즈니스 발굴 및 기존 사업 영역 확장 기회 등을 제공하는 KPGA가 운영하는 고품격 멤버십 커뮤니티로 기업 경영인,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로써 2020년 ‘KPGA오픈 with 솔라고CC’라는 대회명으로 처음 열린 바 있는 본 대회는 ㈜오리엔트골프와 ‘THE CLUB HONORS K’라는 든든한 지원군의 합류로 올해 2회째를 맞이하게 됐다. ㈜오리엔트골프 이갑종 회장은 “올해 야마하클럽이 ‘매스티지 클럽(Masstige Club)’을 선언한 아주 뜻 깊은 해다”며 “명품을 대중이 즐길 수 있게끔 만든 것처럼 최고 선수들의 명품 샷을 골프 팬들에게 선사하는 것도 우리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시기적으로 팬들이 직접 대회를 관람하며 응원하는 것은 어렵지만 변형 스테이블포드라는 흥미로운 방식으로 경기가 전개되는 만큼 선수들의 공격적이고 전략적인 플레이 모습을 중계를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야마하를 응원하는 모든 팬들에게 인상 깊은 대회를 선물하고 싶다. 최고의 흥행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일본 야마하골프 요시다 노부키 부장은 “이번 대회 개최는 한국 스포츠와 문화 진흥에 공헌함과 동시에 야마하 브랜드의 가치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화려한 경기력으로 골프 팬에게 감동을 주는 선수들에게 뜨거운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하기도 했다. ‘매스티지 클럽(Masstige Club)’을 선언하며 명품의 대중화를 내세운 야마하는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서 ‘경품 페스타’를 진행하고 있기도 하다. 3월 8일부터 10월 31일까지 4차에 거쳐 1856명에게 1억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하는 페스타로 야마하 클럽 구매 고객과 야마하골프의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관련 게시물을 리그램한 이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야마하골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YAMAHA·HONORS K 오픈 with 솔라고CC’의 대회 방식은 지난해 ‘KPGA오픈 with 솔라고CC’와 같은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이다.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은 각 홀마다 스코어에 따라 주어지는 포인트가 다르다. 알바트로스를 기록하면 8점을 얻고 이글은 5점, 버디는 2점을 받게 된다. 파를 적어내면 0점으로 점수가 없고 보기는 -1점, 더블보기 이하는 모두 -3점으로 처리된다.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은 기존 스테이블포드 방식에 비해 스코어에 따른 포인트 차가 크기 때문에 보다 공격적인 플레이를 유도한다. 출전 선수들은 파를 해도 점수를 얻을 수 없어 버디 이상을 노려 최대한 많은 포인트를 얻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KPGA 구자철 회장은 “KPGA 코리안투어를 위해 깊은 성원을 보내주신 ㈜오리엔트골프 관계자분들과 ‘THE CLUB HONORS K’ 후원자분들에게 고맙다”며 “2020년 큰 화제를 모았던 대회인 만큼 2021년에도 최고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이야기했다. ‘YAMAHA·HONORS K 오픈 with 솔라고CC’는 KPGA 주관 방송사인 JTBC골프를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 대회로 펼쳐지며 대회 기간 내내 철저한 방역 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 레포츠
    • 골프
    2021-05-07
  • 울산시중구, 체납차량 번호판 야간 영치 실시
    [오픈뉴스] 울산 중구가 열악한 지방재정 확충과 조세 형평성 구현을 위해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에 나선다. 중구는 오는 10일부터 3주간 자동차세와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해 중구 전역에서 번호판 야간 영치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야간 영치는 주간시간대 관외 출·퇴근 등으로 인해 단속의 손길이 미치지 못했던 상습·고질 체납자에 대해 오후 7시 이후 체납차량을 집중 단속·영치함으로써 단속의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추진됐다. 중구는 세무2과 통합기동징수계 등 직원 12명으로 3명씩 1조를 구성해 중구 전역의 아파트, 공영주차장, 골프연습장 등 야간 시간대 차량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영치 단속을 진행한다.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2건 이상 또는 20만원 이상이거나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차량으로 전체 3,191대에 체납액 19억1,200여만원과 세외영치 대상 1,166대, 12억7,000만원 상당이다. 영치된 번호판은 체납세 또는 과태료를 전액 납부해야 반환하며, 장기간 번호판을 찾아가지 않는 차량의 경우 인도명령 후 공매 절차를 거쳐 체납세에 충당할 계획이다. 다만,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을 통해 납부를 독려하기로 했다. 앞서 중구는 자동차세와 과태료 체납자에게 영치 예고문을 발송해 자진납부를 유도한 바 있다. 지난해 중구는 지역 내 638대, 타지자체 촉탁차량 330대 등 전체 968대의 번호판을 영치함으로써 과태료를 포함해 4억1,000여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하는 성과를 냈다. 중구 관계자는 “자동차 번호판 영치로 인해 경제활동이나 일상생활 등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납세의무자의 경우 체납 자동차세와 과태료를 조속히 납부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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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2021-05-07
  • 제주도, 원희룡 지사 “새로운 미래로 점프하는 탄력적 회복돼야”
    [오픈뉴스]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미래로 점프하는 탄력적 회복이 될 수 있도록 실력과 열정을 쏟아 부어달라”고 당부했다. 원희룡 지사는 7일 오전 10시 제주연구원 3층 윗세오름에서 열린 ‘제주연구원 개원 24주년 기념 최장집 교수 특별강연’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원희룡 지사는 “제주연구원은 제주지역 현안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도민 중심의 현장 연구를 수행하며 제주의 대표적인 싱크탱크(think tank)로 자리 잡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주특별법, 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 제주 미래비전부터 관광·1차산업, 신성장 동력 발굴, 복지 안전망까지 제주의 현안과 미래를 보다 구체적·심층적으로 밝히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고 덧붙였다. 원희룡 지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제주도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으로 제주의 미래를 밝혀주시기 바란다”며 “제주도는 앞으로도 제주연구원과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는 ‘한국 민주주의의 진단과 전망’이라는 주제의 특별강연을 통해 △제한적 국가와 시민사회의 자율성 △민족문제 해결을 위한 대북정책 △경제정책의 결정과 경제 운영방식 등에 대해 강의했다. 이후 김상협 제주연구원장이 진행,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최장집 명예교수가 패널로 참여한 가운데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한편 제주연구원은 1997년 설립됐으며,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기후변화 종합계획 △제주형 환경정책에 대한 성찰 △해수면 상승 영향에 따른 제주지역 관리방안과 함께 코로나19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제주경제 영향 빅데이터 분석 △소상공인 실태 및 인식조사 연구 등 지난 24년간 총 1928건(2020년 12월 31일 기준)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연구조사 활동을 통해 지역 균형 개발과 지역발전에 기여해 왔다.
    • 오픈BIZ
    2021-05-07
  • 강원도 양양군, 2016년 이전대비 부동산 거래량 30%이상 증가
    [오픈뉴스] 강원도 양양군이 2016년부터 부동산 거래 현황을 분석한 결과, 거래량이 2016년 이전에 비해 30%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이 부동산 거래 현황을 자체분석 한 결과에 따르면 2016년부터 올해 3월까지 부동산 거래량은 연평균 6,500여건으로 2010년부터 2015년까지의 연평균 거래량 4,500여건과 비교해 30%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연도별 거래현황을 보면 고속도로 개통 이전에는 4,500여건(2010~2015년)이었던 거래량이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이며 지난해에는 6,845건으로 늘었다. 이는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수도권과의 접근성 개선이 주요원인으로 보인다. 거주자별 거래현황은 관외 거주자의 부동산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였다. 2010년부터 2016년까지 관내 거주자 거래 비율이 약 45% 내외로 많은 비중을 차지했던 반면, 2017년부터는 관내 거주자 거래 비율은 30% 내외로 줄고 관외 거주자 거래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 또한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 이후 관외 거주자의 거래가 15%이상 상승했으며, 특히 2019년에는 서핑문화와 미세먼지 없는 청정지역 이미지 부각으로 관외 거주자의 부동산 거래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거용 건축물 거래현황은 2016년 956건에서 지난해 1,634건으로 고속도로 개통 시점 이후 주거용 건물에 대한 거래가 활발히 이루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지난해에는 아파트 매매가 평균 거래건수를 웃도는 거래량을 보였으며, 현재 양양군 관내 공동주택 매물이 많이 감소한 상황이다. 읍면별 토지 거래현황을 보면 양양읍은 2018년부터 거래량이 감소하는 추세이며, 서면과 현북면은 큰 기복 없이 평균 수준의 거래량을 보이고 있다. 한편 2019년 손양면 지역의 거래량이 평균 거래량의 2배 이상으로 나타났으며, 현남면과 강현면도 서핑문화의 정착 등 관외 거주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며 거래량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손양면, 현남면, 강현면 등 지역은 도립공원 해제 및 서핑 등으로 서면 등내륙 지역보다 선호도가 높은 경향을 보여주고 있다. 양양군은 부동산 거래 활성화에 발 맞춰 적극적인 인구유입 정책은 물론, 머무르는 관광지로서의 관광코스 개발 등 관광지 이미지 개선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 오픈BIZ
    2021-05-07
  • 경북도-롯데백화점, 사회적경제로 지역살리기 시동!
    [오픈뉴스] 경상북도는 7일 롯데백화점 포항점에서 ‘지역 대형유통사와 사회적경제 상생‧발전 협약’을 롯데백화점과 체결하고, 경북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를 활용한 ‘위누리마켓’개점식을 진행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롯데백화점의 유통시스템, 시장영향력 등 인적‧물적자원을 경북 사회적경제기업에 지원하고, 경상북도가 행정‧재정지원을 뒷받침함으로써 사회적경제를 중심으로 지역경제를 살리는‘민‧관 협력형 지역상생‧발전 모델’을 제시하고 공동추진하기 위해 체결됐다. 경북도와 롯데백화점은 ▷롯데백화점 내 경북 사회적경제 전용 판매장 조성(위누리마켓) ▷롯데온라인몰 내 경북 사회적경제 전용몰 구축 및 100라이브 지원 ▷사회적경제 상품 및 지역 특산품 유통, 특판전 등 판로지원 ▷해외 롯데백화점과 연계한 사회적경제 해외 판로개척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2019년부터 경상북도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로 꾸준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펼친 ‘위누리’가 2021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에 선정됨으로써 ‘위누리마켓’의 브랜드 이미지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백화점 포항점은 2000년 12월에 경북 상권에 첫 진출한 현재 유일한 Full Line 백화점으로 포항을 넘어 경상북도 유통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변함없이 도민들과 소통을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지금까지 이어져 오는 다양한 상생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과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 지역백화점에 처음으로 문을 연 ‘위누리마켓’이 약 1달간 임시개장한 결과, 하루 평균 2백만원 정도의 판매액을 기록하여 연간 7억원 정도의 매출이 예상된다. 이는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전국 최초로 시도한 협력사업의 결과이고, 경북도와 롯데백화점은 이 같은 선진 사례를 전파․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윤형진 롯데백화점 포항점 점장은 “지역 특산물 판매 유통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정보 교환 및 판로 개척 등 적극적인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의 대형 유통사로서 모범적이고 선도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경상북도 사회적경제기업과 지속적인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지역경제가 쇠퇴하고 지방소멸이라는 위기에 처한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유통기업이, 사회적경제를 통해 실마리를 풀어가는 훌륭한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세심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고 밝혔다.
    • 오픈BIZ
    2021-05-07
  • 당진시, '코로나19극복 영농지원바우처' 100만원 지급
    [오픈뉴스] 당진시가 코로나19 영향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한 코로나 극복 영농지원바우처 사업을 확대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5개 분야(화훼, 겨울수박, 학교급식납품 친환경농산물, 말 생산농가 및 농촌체험휴양마을)를 대상으로 자격요건과 매출감소요건을 모두 충족할 경우 농가당 바우처 100만 원을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한다. 시에 따르면 상기 해당 품목을 생산·출하한 농가 및 마을사업을 운영한 농촌체험휴양마을 대표가 출하실적 확인서, 통장거래내역서 등 각종 증빙자료를 통해 2019년 대비 2020년 매출액 감소가 확인된 경우에 한해 지원받게 된다. 신청방법은 대상농가가 이번 달 14일까지 바우처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관련부서(농업정책과, 농촌진흥과, 축산지원과)를 방문해 현장접수하면 된다. 단, 바우처를 수령한 자는 ‘긴급고용안정지원금(고용노동부)’, ‘소상공인버팀목 자금플러스(중소벤처기업부)’, ‘한시생계지원금(보건복지부)’, ‘코로나극복 영어지원 바우처(해양수산부)’, ‘코로나극복 영림지원바우처(산림청)’등은 중복으로 받을 수 없으며, 소규모 농·어·임가 경영지원 바우처 30만 원은 중복 수령이 가능하다. 시 김민호 농업정책과장은 “해당 농가들이 빠짐없이 기간 내 최대한 신청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홍보와 안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오픈BIZ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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