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 김건 차관보, 필립 터너 주한뉴질랜드대사 면담
    [오픈뉴스] 김건 외교부 차관보는 9.21.(월) 오전 필립 터너(Philip Turner) 주한뉴질랜드대사의 요청으로 동인과 면담을 가졌다. 터너 대사는 뉴질랜드가 오랜 우방국인 한국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며, 양국관계를 더욱 강화시켜 나가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말하고, 양국 간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위해 금년 중 가급적 조속한 시일 내 양국 외교부 차관보 간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 차관보는 양국 간 정기 항공편이 중단된 상황에서 뉴측의 협조로 1,900여 명의 우리 국민이 원활히 귀국할 수 있었고, 최근 파푸아뉴기니 내 한국인 응급환자도 뉴측의 협조로 무사히 귀국할 수 있었다고 말하고, 양측이 편리한 시기에 대면 또는 화상으로 동 협의회를 개최한다는 데 공감했다. 김 차관보는 뉴측이 우리의 국제기구 입후보를 적극 지지해주고 있음을 평가하면서,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에 입후보한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에 대한 뉴측의 관심과 지원을 다시 한번 요청했다. 김 차관보는 앨리슨 만(Alison Mann) 뉴질랜드 아세안 고위관리대표와의 화상회의(9.7.) 등을 바탕으로 동아시아정상회의[EAS]와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외교장관회의(9.9.-12.)에서 양측이 긴밀히 협력하였음을 평가하였으며, 양측은 앞으로 11월 EAS 정상회담 준비과정에서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터너 대사는 한-뉴질랜드 양국이 백신공급체계[COVAX Facillity] 등 다양한 다자 메커니즘을 통해 코로나19 백신 협력을 긴밀히 해오고 있음을 평가하였으며, 양측은 앞으로도 관련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양측은 코로나로 인해 교류가 상당부분 제약된 상황에서도 경제회복 및 지역정세 대응을 위해 긴밀한 소통 및 협력을 지속해 나갈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
    • 정치·행정
    2020-09-21
  • 이인영 통일부 장관, 안드레이 쿨릭 주한 러시아대사 접견
    [오픈뉴스]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9.21.(월) 오전 취임축하 인사차 예방한 안드레이 쿨릭 주한 러시아대사를 접견하고, 남북관계와 남북러 협력 등 한반도 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장관은 한러 수교 30주년을 맞는 현재, 양국은 신북방정책과 신동방정책을 통해, 궁극적으로 동북아 평화번영을 위한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언급하고, 남·북·러 3각협력은 유라시아 대륙의 평화공존과 번영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과업이라며, 한러간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장관은 또한 최근 한반도 상황의 진전을 위해 정부는 인도분야와 교류협력 분야의 ‘작은 접근’부터 진척시키고자 한다면서, 이를 통해 남북관계에서 ‘믿음과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양측은 남북관계 개선이 한반도 및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이라는 궁극적 목적 달성에 기여할 것이라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그 과정에서 양측이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뉴스
    • 정치·행정
    2020-09-21
  • 과학을 소재로 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드라마로
    [오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과학문화 콘텐츠 사업 활성화를 위해 웹드라마 제작에 적합한 SF 시나리오를 공모하는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에게 친근하게 다가 갈 수 있는 과학융합형 문화콘텐츠 발굴·개발·제작 지원함과 동시에 우수한 과학문화 창작자 육성을 통해 과학문화콘텐츠 산업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되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tvN D’와 함께 과학융합 콘텐츠 발굴을 위해 진행한다. 웹드라마 제작에 적합한 참신한 SF 시나리오 창작자면 국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9월 22일(화)부터 11월 15일(일)까지 (https://www.kofac-sci-story.com)에서 접수한다.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우수작 2편(상금 각 700만원), 우수작 5편(상금 각 100만원) 등 총 7편을 선정하며, 11월 중 한국과학창의재단 홈페이지(www.kofac.re.kr)를 통해서 선정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선정된 최우수작 2편은 2021년 웹드라마로 제작되어 구독자 391만 명의 인기 채널 ‘tvN D’을 통해 방영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성장 잠재력이 있는 원천스토리 및 창작자를 발굴·지원하는 과학융합형 원천스토리 개발 지원 사업을 襲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19년 개발된 21개 과학융합형 콘텐츠 중 일부는 한국저작권위원회에 저작권을 등록하였고, 그 중 시나리오 '21그램의 사랑’은 '22년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를 통한 방송을 목표로 드라마 제작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달 뒷면의 도시에서 일어나는 기묘한 이야기를 그린 공상과학소설 단편 모음집 ‘월면도시’가 '20년 4월 출간된바 있다. 올해도 과학기술을 소재로 한 다양한 과학융합 콘텐츠를 확산하기 위해 만화, 소설, 영상, 공연 등 원천스토리 4건과 콘텐츠 사업화 20건을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과기정통부 강상욱 미래인재정책국장은 “이번 싸이언-스토리 공모전을 통해 성장 잠재력이 높은 과학문화 창작자를 육성하고, 국민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과학문화 콘텐츠를 개발하여 과학문화콘텐츠 산업이 보다 활성화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오픈BIZ
    • ICT/과학
    2020-09-21
  •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 배대웅, ‘2020 스릭슨투어 12회 대회’서 프로 데뷔 첫 승
    [오픈뉴스] 배대웅(23)이 ‘2020 스릭슨투어 12회 대회(총상금 8천만원, 우승상금 1천 6백만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프로 데뷔 첫 승이다.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컨트리클럽 라고 코스(파71. 7,234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배대웅은 보기없이 버디만 6개 잡아내는 깔끔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6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배대웅은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이날만 4타를 줄여 최종합계 10언더파 132타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경기 후 배대웅은 “우승했다는 사실이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사실 대회 기간 내내 목표는 우승보다는 TOP5 진입이었다. 욕심을 내기 보다는 매 홀 내가 원하는 플레이에만 집중하자고 다짐했던 것이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낸 것 같다”며 “항상 큰 응원을 해주시는 부모님과 많은 도움을 주고 계시는 박연종 프로님께 고마움을 전한다”고 이야기했다. 초등학교 4학년인 11세 때 부모님의 권유로 골프를 시작한 배대웅은 2014년 ‘강원도 골프 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2016년 국가대표 상비군에서 활동을 하기도 한 배대웅은 2016년 4월 KPGA 프로(준회원), 그 해 9월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차례로 입회한 뒤 현재까지 ‘스릭슨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스릭슨투어’가 마지막 대회만을 남기고 있다. 우승했다는 기쁨과 설렘은 내려놓겠다”며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갖고 다음 대회인 ‘2020 스릭슨투어 13회 대회’ 준비에 힘쓰겠다”고 힘줘 말했다. 이어 “스릭슨포인트 상위자 자격 혹은 ‘KPGA 코리안투어 QT’를 통해 2021 시즌에는 KPGA 코리안투어 무대를 밟고 싶다”며 “신인상과 우승도 하고 싶지만 KPGA 코리안투어에서 뛰는 선수들 중 최고의 자리인 ‘제네시스 대상’을 수상하기 위해 항상 열심히 노력하는 선수가 되는 것이 꿈”이라는 바람을 전했다. 이번 우승으로 배대웅은 ‘2020 스릭슨투어’ 상금순위 13위(16,000,000원), 통합포인트는 14위(16,240P)로 올라섰다. 시즌 최종전을 앞둔 현재 상금순위와 통합포인트 선두는 2승을 기록 중인 최이삭(40.휴셈)이다. 최이삭은 시즌3의 ‘7회 대회’와 ‘9회 대회’에서 연이어 우승한 뒤부터 양 부문의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2020 스릭슨투어’는 시즌 13개 대회가 종료되면 스릭슨포인트 상위 10명에게 2021년 KPGA 코리안투어 출전권을 부여한다. 마지막 대회를 앞두고 상황인 만큼 KPGA 코리안투어 무대로 직행하기 위한 선수들의 경쟁은 한 층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정상을 향한 용감한 도전’을 표방하는 ‘2020 스릭슨투어’의 최종전인 ‘2020 스릭슨투어 13회 대회’는 다음 달 6일부터 8일까지 3라운드 54홀 스트로크 플레이, 총상금 1억 2천만원(우승상금 2천 4백만원) 규모로 전북 군산 소재 군산컨트리클럽에서 열릴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최호영(23.골프존)과 박승(24.캘러웨이), 신상훈(22.골프존) 등이 ‘KPGA 챌린지투어(現 스릭슨투어)’를 통해 이번 시즌 KPGA 코리안투어에 입성해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어떤 선수들이 KPGA 코리안투어의 출전 자격을 거머쥘지 관심이 간다.
    • 레포츠
    • 골프
    2020-09-21
  • 경상남도교육청, 전 초등학생·학교 밖 아동, 특별돌봄지원금 신청하세요!
    [오픈뉴스]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정부의 아동특별돌봄지원사업과 관련해 전 초등학생과 학교 밖 아동(초등연령) 19만 4천여 명에게 1인당 20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아동특별돌봄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아동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4차 추경을 통해 한시적으로 지원하는 정부 사업이다. 지급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의 만 18세 미만 초등학교(국립학교, 특수학교 포함)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학부모(보호자)가 신청한 계좌로 추석 전에 지급할 예정이다. 그리고 학교 밖 아동(학교 미취학, 대안학교, 홈스쿨링, 장기입원 등)은 초등학교 연령대인 2008년 1월부터 2013년 12월 사이 출생자로 별도 신청기간을 두고 아동의 주소지 관할 교육지원청에서 신청을 받아 10월 중순경 지급할 예정이다. 경남교육청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초등학생 학부모는 17일까지 학교로, 학교는 거래 은행에 21일까지 계좌번호를 제출하도록 안내하였다. 국회 추경 예산 심의·확정 후 즉시 지급할 수 있도록 성립 전 예산 편성과 지출 관련 사전 준비를 마쳤으며, 학교 밖 아동에 대한 지원 절차는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및 초등학교의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황둘숙 재정복지과장은 “정부의 아동특별돌봄지원금을 통해 코로나19로 가정돌봄에 지친 학부모님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작은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사회IN
    • 사회일반
    2020-09-21
  • 충북도, 청남대, 22일부터 야외 관람 가능하다
    [오픈뉴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임시휴관에 들어갔던 대통령 테마파크 청남대가 22일부터 실외시설에 한해 다시 문을 연다. 충청북도 청남대관리사업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야외활동에 제한을 받는 도민들을 위해 오는 22일 재개관하고 관람객들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단, 임시정부 행정수반 공원(구 골프장)과 대통령길을 비롯한 오각정, 초가정, 전망대 등 야외관람만 가능하며 실내시설은 모두 이용할 수 없다 관람객들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관람 수칙에 따라 2m 간격을 유지해 입장하며, 관람 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야 한다. 청남대는 재개관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정기적인 방역은 물론 열화상 카메라를 점검하는 등 코로나19 방지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임시휴관 중에도 무인 천연방역시스템 ‘클린게이트’를 설치하는 등 방역 조치를 더욱 강화했다. 청남대관리사업소 관계자는 “홈페이지 안내, 현수막 게시, SNS 알림 등을 통해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향후 정부 방침에 따라 실내 전시시설의 개방 시기도 결정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남대는 코로나19 재 확산과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지난달 25일부터 임시휴관에 들어갔다.
    • CULTURE
    • 문화IN
    2020-09-21
  • 동대문구, 서울시 최초 2021년 올해의 무형유산도시 선정
    [오픈뉴스=opennews] 서울시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에서 뽑은 ‘2021년 올해의 무형유산도시’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에서는 동대문구가 자치구 최초로 선정되어 사업비로 국비 1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올해의 무형유산도시’ 선정 사업은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이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 무형유산의 발굴과 전승을 유도하고, 이를 토대로 지역 무형유산의 자생력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공모사업이다. 동대문구의 대표적인 무형유산으로 ▲신라시대부터 시작되어 한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며 왕이 직접 농사의 신(神)인 신농씨와 후직씨에게 드리는 제례, 선농대제(先農大祭) ▲동방청룡에게 비를 염원하고 풍농을 기원하는 기우제의 전통성을 살린 행사, 청룡문화제 ▲조선시대 병자 치료와 빈민구제를 담당했던 서울약령시 보제원의 제향의례 등이 있다. 구는 향후 △무형유산의 목록화‧기록화 △무형문화유산 도록 발간 △지역축제와 연계한 ‘무형유산 공연’ △인문학 강좌·학술 세미나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2021년 올해의 무형유산도시’ 선정으로 동대문구 무형유산의 발굴·보존 및 전승이 더욱 더 활발히 이루어져 대내외적으로 우수성과 가치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통과 역사가 살아있는 동대문구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사회IN
    • 전국
    2020-09-21
  • 천안시, 비대면 ‘소확행 건강증진교실’ 운영
    [오픈뉴스]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성정건강생활지원센터는 모바일앱을 기반으로 한 비대면 운동프로그램 ‘소확행 건강증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우울감과 체력저하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감에 따라 보다 안전한 방법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소확행 건강증진교실은 정신수련과 근력강화를 위한 치유기공, 도구를 이용해 유연성을 강화시키는 웰빙요가로 구성돼 있으며 2개월 과정으로 진행된다. 다음달 13일부터 모바일앱(네이버 밴드)을 통해 각 가정에서 비대면 운동에 참여할 수 있다. 또 프로그램에 참여 전·후 각 1회씩 체성분검사와 이상지질혈증, 혈압, 혈당검사 등을 시행해 운동의 효과를 눈으로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다. 참가비용은 무료이며 스마트폰을 소지한 천안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성정건강생활지원센터(041-521-5795)로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시민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계획했다”며, “코로나가 장기화 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이 지치지 않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IN
    • 보건·건강
    2020-09-21
  •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동대문구 전농2동 주민센터에 공양미 기탁
    [오픈뉴스=opennews] 서울 동대문구 전농2동 주민센터(동장 김철수)는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서울도량(주지 인호)가 21일 코로나19로 물리적,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로하고 그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공양미 70포(각 10kg, 2백1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평소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고자 불자들이 모은 기금으로 공양미를 마련한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서울도량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등으로 지친 이웃에게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고, 든든한 힘이 되고자 마음을 모았다.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서울도량은 ‘이웃에게 부처님의 말씀을, 온누리에 부처님의 미소를’이란 뜻 아래 동대문구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매년 따뜻한 겨울나기 등 많은 후원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서울 유일의 불자 교육 도량이다. 大관음사 서울도량 주지 인호 스님은 “불교에서는 중생을 이롭게 하는 보시가 제1의 실천덕목이다. 부처님의 자비심으로 서로 나누며 사랑하는 기쁨을 누리고,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도록 명절을 앞두고 소외감을 느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과 온정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大관음사는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주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철수 전농2동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에 온정을 베풀어주신 大관음사에 감사드린다”며 “이 공양미는 지역 내 어려운 분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 사회IN
    • 전국
    2020-09-21
  • 화성시, 경기도 30만 이상 지자체 중 코로나19 발생률 가장 낮아
    [오픈뉴스] 화성시의 인구 10만 명당 코로나19 발생자수가 인구 30만 이상의 경기도 시·군 가운데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화성시의 코로나19 선제적 방역 및 확산 억제 정책이 큰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 21일 경기도 내 시군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현황에 따르면 인구 10만 명당 화성시의 발생자 수는 15.06명으로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5위로 나타났다. 특히 인구 30만이상인 16개 시·군 중에서는 유일하게 1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비슷한 인구를 가진 성남시(95만명/41.82명(27위))와 부천시(85만/39.11명(25위))등과 비교하면 2.5배 이상 적은 수치다. 인구 10만 명당 코로나19 발생률은 서울시가 49.32명(9월16일 기준)이고 경기도와 인천은 각각 30.34명(9월21일 기준)과 25.40명(9월2일 기준)으로 광역자치단체 평균과 비교해도 화성시의 발생률은 매우 낮다. 지금까지 화성시의 코로나19 확진환자 발생은 지난 2월 26일 최초 확진환자가 발생한 이후 8월 13일까지 54명 발생에 그쳤으나 2차 전국확산이 시작된 8월 14일부터 9월 21일까지 40일간 78명의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이처럼 화성시가 10만 명당 발생률이 낮은 이유는 화성시의 선제적 방역조치와 다양한 언택트 프로그램 개발에서 찾을 수 있다. 화성시는 코로나 발생 초기부터 지역 내 집단 감염을 막기위해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화성시는 코로나19의 2차 전국확산이 시작된 8월 16일부터 60여명의 공무원을 동원해 관내 종교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과 방역 활동을 실시했고 확산 위험이 예상되는 교회 등 종교시설에 대해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리기도 했다. 특히 화성시는 지난 3월 30일부터 해외 입국자들을 대상으로 전용버스를 이용해 인천공항에서 화성시까지 수송을 지원하고 검체 완료 후 자가 이동 격리를 철저히 실행함으로써 지역 내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였다. 화성시는 이외에도 코로나19의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해 다양한 언택트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 중에 있다. 화성시는 언택트 도서관, 온라인토론회 개최,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 청소년온라인 박람회, 청소년 온라인 지역회의를 실시하는 한편 화성시 최대 축제인 송산포도축제, 화성 뱃놀이 축제 등을 취소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코로나 확산 방지에 대비하고 있다.
    • 사회IN
    • 보건·건강
    2020-09-2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