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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다연, 2020 효성 챔피언십 1라운드 선두
    [오픈뉴스=opennews]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0시즌 개막전에서 이다연 선수가 첫날 단독 선두로 나섰다. 이다연은 지난 6일 베트남 호찌민 근교의 트윈도브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효성 챔피언십 with SBS골프'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를 쳤다. 3언더파 공동 2위인 임희정과 유해란에 2타 앞선 단독 선두로 출발했다. 지난 시즌 2승을 거두며 상금 랭킹 3위에 올랐던 이다연은 새 시즌 첫 라운드부터 쾌조의 샷 감을 뽐내며 개인 통산 5승에 도전할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 시즌 3승을 올리며 조아연과 신인왕 경쟁을 펼쳤던 임희정이 첫날 공동 2위로 새 시즌도 기분 좋게 출발했고, 지난 시즌 다승과 상금, 대상, 평균타수 등 주요 부문을 휩쓸었던 최혜진은 2언더파 공동 4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박지영은 2오버파 공동 29위에 자리했다. 총상금 7억 원, 우승 상금 1억 4천만 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일요일까지 3라운드로 열린다.
    • 레포츠
    • 골프
    2019-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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