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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 방학 맞이 '스키장 내 이색 체험 프로그램' 인기
    (오픈뉴스=opennews) 따뜻한 봄을 앞두고 맞이한 짧은 봄 방학. 특히 겨울내내 이어진 추위가 한층 풀리면서 봄방학을 맞이한 자녀들과 함께 야외활동을 하기에 더 없이 좋은 시즌이다. 시즌 막바지인 전국 스키장에서는 봄방학을 맞아 스키와 눈썰매 등 겨울 레포츠 외에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가족단위 고객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다. 돌아오는 주말, 하고 싶은 것도 많고 한 가지만 즐기기에는 아쉬운 아이들과 함께 조금은 따뜻해진 스키장에서 막바지 겨울 정취를 벗삼아 특별한 시간을 보내는 건 어떨까? ▲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 <다람쥐 미술 공방> ■ 설원 보며 즐기는 공방 이벤트, 신나게 스키 타고 온천욕으로 피로 풀고! -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 <다람쥐 미술 공방 이벤트> 경기도 이천 소재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이하 지산리조트)는 개인이나 가족, 단체가 목공예를 비롯한 다양한 미술 체험을 할 수 있는 '다람쥐 미술공방'을 운영 중이다. 목공예와 아트 공예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월별 특별 이벤트를 개최, 스키장을 찾는 가족단위 고객들에게 만족도가 높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금요일을 포함한 주말에는 오후 9시까지 제이파크 3층에서 운영한다. 한편, 다람쥐 미술 공방에서는 봄 방학 시즌을 맞아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 할 수 있는 ‘다람쥐 공방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1시간 ~ 1시간 반 동안 주어진 키트와 소형드릴, 안전 톱, 목공도구 등을 활용한 창의적인 만들기를 진행하고 사진 심사를 통해 우수 작품을 선정, 3월 폐장 시 홈페이지와 개별 문자로 수상 결과를 공지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이달 25일까지 진행하며, 1만 5,000원의 참가비를 내면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유치부(6, 7세) 및 초등부(1~6학년)로 구분, 우수 참가자에게 시즌권 및 리프트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리프트 50% 할인권을 지급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지산리조트 홈페이지(www.jisanresort.co.kr)와 전화(031-637-7834)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지산리조트에서는 스키장을 찾는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해, 스키장 이용 시 인근에 위치한 이천 테르메덴 온천을 반값에 이용할 수 있는 제휴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17/18 시즌권 이용자 및 리프트권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3월 1일까지 테르메덴 매표소에 리프트권이나 시즌권을 제시하면 동반 4인까지 바데풀 수영장 입장권을 50% 할인 받을 수 있다. ■ 올림픽 선수처럼 동계스포츠 체험, 추억의 포대썰매로 세대 공감! – 웅진플레이도시 <윈터스노우파티> 경기도 부천 소재 웅진 플레이도시 스노우파크 역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스노우파크 중앙 무대에서는 동계올림픽 종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존을 운영 중이다. 최근 평창 동계올림픽을 통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컬링과 아이스하키 종목을 직접 체험하며 경기 규칙은 물론 국가대표 선수가 된 듯한 묘미를 느낄 수 있다. 눈썰매장이 없던 시절 아버지 세대의 추억을 연상케 하는 포대썰매 체험은 자녀들과 함께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은 3월 4일까지 이며, 자세한 내용은 웅진플레이도시 홈페이지(http://www.playdoci.com) 참고. ■ 온 가족이 실내에서 즐기는 짜릿한 질주, 이용 시 스노위랜드 야간권 등 제공 – 대명 비발디파크 스피드 1+1 이벤트> 강원도 홍천 소재 대명 비발디파크(이하 비발디파크)에서는 아시아 최초로 오픈한 실내 K! 카트 레이싱 전문센터 ‘K1 스피드’를 운영, 스키, 눈썰매와 함께 실내 카트 레이싱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비발디파크는 현재 ‘K1 스피드’ 이용고객 대상으로 1+1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K1 스피드’ 이용 시 범퍼카와 회전목마 등 일부 유희시설 1종 이용권과, 메이플 와플바 아메리카노, 스노위랜드 야간권 등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이달28일(수)까지 진행되며, 리조트 회원과 지역 주민은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 가능하다. 12바퀴 기준 한 경기당 33,000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비발디파크 K1 스피드 홈페이지(www.k1speed.co.kr)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 매주 토요일 공예 체험과 보드 게임 제공 – 엘리시안강촌 <가족 참여 프로그램> 엘리시안 강촌에서는 2월 중 매주 토요일 14시부터 17시까지 콘도 로비에서 가족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소정의 참가비로 우드마커 핸드폰 고리 채색, 젤리향초 만들기 체험에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가족 보드 게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지산리조트 관계자는 “봄 방학 시즌은 막바지 겨울을 즐김과 동시에, 한 겨울 보다는 비교적 날씨가 풀려 가족 단위로 스키장 방문이 많은 편”이라며 “동계올림픽과 함께 막바지 겨울의 정취를 만끽하는 것만으로도 매력적인 가족 여행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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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21
  • 하나금융그룹, 2018 4기 골프선수단 구성 완료
    (오픈뉴스=opennews) ▲ 하나금융그룹 4기 골프선수단 이민지(왼쪽부터), 앨리슨 리, 박성현 선수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박성현, 이민지, 이승민(KPGA) 등 기존 후원 선수 외에 LPGA의 앨리슨 리와 KLPGA 박현경을 새 식구로 받아들이며 총 5명의 선수로 새롭게 골프단을 꾸렸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20일 태국 파타야의 두짓 타니 호텔에서 앨리슨 리와의 조인식을 하고 2018년도 라인업을 완성 지었다. 한국계 3세로 지난 2015년 LPGA Q스쿨을 공동 수석으로 통과하며 주목을 받은 앨리슨 리는 2016년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팬들에게도 잘 알려졌다. 앨리슨 리는 이날 열린 후원 조인식에서 "하나금융그룹과 계약하게 돼 매우 기쁘고 떨린다"며 "8살 무렵에 LA 한인타운에서 처음으로 은행 계좌를 만든 은행이 하나은행이었는데, 이번에 후원계약까지 맺게 돼 너무나 신기하고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집 이사와 코치진 변경 등 주변에 변화를 준 앨리슨 리는 "올해는 확실히 달라질 것 같다"며 "목표는 높게 잡고 있지만, 우선은 차근차근 1승에 도전하려고 한다"고 계획을 밝혔다. 앨리슨 리는 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는 하나금융그룹과 인연을 맺게 된 것에 대해 "하나금융그룹은 사회공헌 활동뿐만 아니라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도 주니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나도 그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적이 있다"고 말했다. 앨리슨 리는 이어 "아이들에게 기억에 남을 추억뿐 아니라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 보람 있고, 꼭 골프가 아니더라도 다양한 방면에서 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앨리슨 리는 앞으로 모자 우측에 하나멤버스 로고를 달고 활약하게 된다. 한편 새롭게 하나금융그룹 소속 선수가 된 국가대표 출신 박현경도 유망주로 기대가 높다. 박현경은 지난해 송암배 아마추어 골프대회에서 역대 최소타(-29) 기록을 세우며 우승,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미국에서 열린 주니어 대회인 '박세리 주니어 챔피언십(Se Ri Pak Junior Championship)'에서 3위를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특히 '박세리 주니어 챔피언십'은 하나금융그룹이 후원을 한 바 있어 이때 박현경을 눈여겨봤었던 박세리의 추천으로 이번에 하나금융그룹 골프단에 합류하게 됐다. 이번에 소속 선수 구성을 마친 하나금융그룹의 골프단은 4번째의 큰 변화를 맞이하게 됐다. 지난 2005년에 내셔널 타이틀 대회인 한국오픈 공동 후원을 시작으로 골프 마케팅을 시작한 하나금융그룹은 2006년부터 현재까지 국내 유일의 LPGA 대회인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의 후원을 해오고 있다. 선수 후원은 2008년 김인경, 박희영, 문현희, 정재은을 시작으로 2010년 이미림, 박주영, 안나 로손, 2012년 크리스티 커까지 다양한 선수를 영입한 바 있다. 내부적으로는 이 시기를 1기 선수단으로 보며 대회 공식 채리티(자선) 프로그램인 '사랑의 버디'와 연계해 미소금융재단 후원, 프라이빗 레슨북 발간 등 다양한 활동으로 소외 계층에 대한 관심을 끌어냈다. 2기 선수단은 2013년에 유소연과 비키 허스트를 영입하며 새롭게 구성됐고 이 시기에 사회적으로도 큰 이슈였던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할 수 있었다. 2015년에는 박세리, 이민지, 허미정을 새롭게 영입하며 3기 선수단이 출범됐다. 한국골프의 상징적인 존재인 박세리 선수의 후원과 은퇴식을 함께하며 다시금 골프 마케팅을 통한 이슈를 생성했고 동시에 큰 책임감을 느끼게 된 시기였다. 지난해 박성현을 영입하며 시작된 4기는 장애인 골퍼인 이승민이 합류하며 다시 한 번 실력과 재능을 갖춘 선수들이 하나금융그룹 안에서 함께 하게 됐다. 그리고 이번에 앨리슨 리와 박현경의 계약으로 이번 4기 선수단의 틀이 모두 갖춰졌다. 기존에 함께했던 이민지가 잔류했고 초창기부터 함께 하며 큰 활약을 보였던 박희영과는 아쉬운 이별을 택했다. 하나금융그룹의 선수 후원 목적은 처음에는 유망 선수를 후원하고 이들이 훗날 큰 선수가 되었을 때 하나금융그룹이 가지고 있는 사회공헌의 뜻을 많은 이에게 전달할 수 있기를 바라는 것이었다. 그 뜻은 김인경과 박희영 등 많은 선수의 다양한 기부 활동을 통해 다른 많은 이들에게 훌륭하게 전달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리고 그 뒤를 이어 지금은 상징성을 가지고 있는 선수들을 후원함으로써 우리 이웃들에게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4기 선수들은 저마다 독특한 캐릭터와 상징성을 가지고 있다. 골프라는 공통점 안에서 이들 선수가 각자의 장점을 살려서 펼쳐나갈 사회공헌 활동이 크게 기대된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들 선수가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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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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