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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아연, 호반 서울신문 클래식 우승 ‘시즌 2승’
    [오픈뉴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호반 서울신문 클래식에서 조아연 선수가 우승해 시즌 2승을 달성했다. 조아연은 경기도 이천시 H1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로 4언더파를 쳤다. 최종 합계 12언더파를 기록한 조아연은 공동 2위 하민송과 황정미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2타 차 선두를 달리던 16번 홀에서 보기를 범해 1타 차로 바짝 쫓겼지만 17번 홀에서 곧바로 버디를 잡아 쐐기를 박았다. 2라운드까지 선두 이제영에 2타 뒤진 공동 2위였던 조아연은 역전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 1억 8,000만원을 받았다. 신인왕에 올랐던 2019시즌 2승을 거둔 이후 2020년과 지난해 우승이 없었던 조아연은 올해 5월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우승에 이어 시즌 2승과 통산 4승째를 기록했다. 올 시즌 2승은 3승의 박민지에 이어 조아연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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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5
  • [E-1 챔피언십] 벤투호, 홍콩에 3-0 승
    [오픈뉴스] E-1 챔피언십에서 중국과 홍콩을 연파한 남자 국가대표팀이 일본과 대회 우승을 놓고 물러설 수 없는 맞대결을 앞두게 됐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남자 국가대표팀은 24일 일본 나고야의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홍콩과의 2022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2차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강성진의 활약과 더불어 수비수 홍철이 한 골을 보태 홍콩을 3-0으로 이겼다. 중국전(3-0 승)에 이어 2연승한 한국은 오는 27일 일본과 최종전을 벌인다. 19세 120일에 A매치 득점한 강성진은 박지성(19세 103일)에 이어 A매치 최연소 득점 11위를 기록하게 됐다. 또한 이날 두 번째 골을 터뜨린 홍철은 A매치 44경기 만에 데뷔골을 기록했다. 홍철의 나이는 31세 310일로 한국 역대 최고령 A매치 데뷔골 3위에 해당한다. 이 부문 1위는 김용식(39세 264일)이며 민병대(32세 61일)가 뒤를 잇고 있다. 종전 3위는 박주호(31세 273일)였다. 이날 벤투 감독은 중국전과는 완전히 달라진 선발 라인업을 꺼내들었다. A매치 데뷔전을 치르는 선수도 3명(송범근, 이기혁, 이재익)이나 될 정도였다. 조영욱이 최전방 공격수로 나섰다. 양 날개로 송민규와 강성진이 포진했다. 중원에서는 김진규, 김동현, 이기혁이 호흡을 맞췄다. 포백 수비진은 홍철-이재익-박지수-김문환이 맡았고, 골문은 송범근이 지켰다. 이날 가장 활약이 두드러진 선수는 강성진이었다. 지난 중국전에서 교체 투입되며 A매치 데뷔전을 치렀던 강성진은 이날 오른쪽 윙어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뛰어난 개인기와 투지 있는 플레이로 벤투 감독에게 적극적으로 어필했다. 선제골은 그의 왼발에서 나왔다. 강성진이 전반 17분 중원에서 시도한 기습적인 왼발 중거리 슈팅이 상대 수비수 맞고 크로스바를 튕기며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이후에도 강성진은 역습 상황에서 송민규의 패스를 받아 상대 수비수를 제친 후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오른발 슛을 날렸으나 공은 왼쪽 포스트를 살짝 비켜갔다. 강성진만큼은 아니었지만 이기혁도 나쁘지 않았다. 김진규와 함께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선 이기혁은 반대편으로 방향을 전환하는 롱패스를 성공시키며 원활한 빌드업에 기여했다. 그러나 두 선수의 활약을 빼고는 전반에 인상적인 장면은 별로 없었다. 전반 막판에 김문환이 김진규의 로빙 패스를 받아 박스 오른쪽에서 시도한 슈팅은 상대 골키퍼 머리 맞고 나갔다. 벤투 감독은 후반 들어 두 명의 교체를 시도했다. 중앙 수비수 박지수가 빠지고 조유민이 들어간 것은 같은 자리에 다른 선수가 들어간 것이라 특별할 게 없었다. 하지만 오른쪽 풀백 김문환 대신 들어간 미드필더 백승호가 김문환의 자리에서 그대로 플레이한 것이 눈에 띄었다. 후반 중반에는 조영욱을 빼고 조규성을 투입하며 공격의 고삐를 더욱 죄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은 홍콩의 밀집수비에 막혀 좀처럼 추가골을 터뜨리지 못했다. 답답했던 흐름을 깬 건 ‘베테랑’ 홍철이었다. 후반 29분 왼쪽 측면 라인을 따라 오버래핑한 홍철은 김진규의 수비 뒷공간 패스를 트래핑하며 페널티박스로 진입한 뒤 골키퍼를 앞에 두고 강력한 왼발슛을 날렸다. 그의 발을 떠난 공은 대포알처럼 날아가 반대편 골망에 꽂혔다. 2-0으로 앞서자 벤투 감독은 두 명을 더 교체하며 체력 안배에 나섰다. 김진규와 이재익이 빠지고, 이영재와 김주성이 투입됐다. 김주성 역시 A매치 데뷔전이었다. 한국은 두 골에 만족하지 않았다. 이날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강성진이 후반 41분 홍철의 크로스를 머리로 받아 넣어 팀의 세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강성진은 이날 자신의 첫 골을 터뜨린 후와 마찬가지로 독특한 세리머니를 펼치며 기뻐했다. 2022 EAFF E-1 챔피언십 2차전 대한민국 3-0 홍콩 득점 : 강성진2(전17, 후41) 홍철(후29, 이상 대한민국) 출전선수 : 송범근(GK) - 홍철 이재익(후31 김주성) 박지수(HT 조유민) 김문환(HT 백승호) – 김동현 – 송민규 김진규(후31 이영재) 이기혁 강성진 – 조영욱(후19 조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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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5
  • 양기대 의원, 감염병 피해 소상공인 인건비‧임대료 대출 감면 추진
    [오픈뉴스]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에 대한 대출만기가 다가오고 금리인상으로 인한 불안감 등이 커지는 가운데 소상공인이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방역조치로 피해를 봤을 경우 인건비, 임대료 등의 고정비용에 대한 대출을 면제받을 수 있는 법안이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양기대 국회의원(경기광명을)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4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코로나19 등의 감염병에 따른 방역조치로 영업에 큰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의 경우 소상공인시장진흥기금의 대출금을 인건비, 임대료 지불 및 조세‧공과금 납부에 사용하면 대출금 상환 의무를 감면받을 수 있다. 이는 코로나19 당시 인건비 등의 고정비용을 상환 면제한 미국의 PPP(Paycheck Protect Program‧급여보호프로그램)를 모델로 한 소위 한국형 PPP로, 선대출 후감면 제도다. 양 의원은 “코로나19 방역조치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들에게 지금과 같은 상환유예 등의 간접적 지원은 대출만기의 근본적인 어려움 해소에 한계를 가지고 있다”며 “인건비, 임대료 등 고정비용에 대한 대출감면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보다 근본적인 지원대책”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 의원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소상공인의 피해지원은 물론 코로나19 피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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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4
  • 록킹돌, 9월 ‘SURVIVE’로 돌아온다! 외계 요정의 다크한 변신 ‘기대감 UP’
    [오픈뉴스] 4인조 신예 Z세대 걸그룹 록킹돌(Rocking doll)이 컴백 소식을 알렸다. 23일 소속사 SRP엔터테인먼트는 “록킹돌(로아, 주리, 아리, 레나)이 오는 9월 미니앨범 ‘SURVIVE (서바이브)’ 음원 공개와 함께 영국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식 SNS를 통해 ‘SURVIVE’의 로고 디자인과 함께 컴백 타임 테이블을 공개하며 9월 컴백을 공식화했다. 먼저 공개된 로고 디자인에는 앨범명 ‘SURVIVE’ 텍스트가 다크한 컬러감과 거친 텍스처로 담겨 있다. 앞서 발매된 러블리한 매력의 ‘Heart Rider (하트 라이더)’와는 사뭇 다른 무드를 예고해 눈길을 끈다. 특히 ‘SURVIVE’란 단어가 주는 반항적 에너지가 앞으로 록킹돌이 선보일 신선한 변화를 암시하고 있어 팬들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컴백 타임 테이블 역시 차가운 느낌의 올블랙 컬러감으로 채워져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GOOD AND BAD’ ‘WHAT I HOPED’’ ‘BLACK AND WHITE’등 궁금증을 유발하는 문구들이 이번 새 앨범에 대한 콘셉트를 암시하며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록킹돌은 ‘SURVIVE’ 음원 정식 공개일인 9월 19일 (영국 시간 기준)까지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로 팬들의 기다림을 채운다. 특히 오는 8월 15일과 20일, 22일, 23일 (영국 시각 기준)에는 ‘GREY’ ‘I just wanna B with U’ ‘Drop down’ ‘Pom Pom’ 등 총 4개의 수록곡을 차례로 선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록킹돌은 지난해 12월 첫 번째 싱글 ‘Rocking Doll (록킹돌)’로 가요계에 데뷔해 이색 세계관과 유니크한 외계 요정 콘셉트로 이목을 모은 바 있다. 이후 두 번째 싱글 ‘Heart Rider’를 통해 록킹돌표 트렌드를 이끌며 또 한번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특유의 독창적인 서사와 당찬 에너지, Z세대의 취향을 저격한 ‘탈 지구급’ 콘셉트로 전 세계 K-POP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는 록킹돌이 ‘SURVIVE’를 통해 또 어떤 매력으로 팬심을 사로잡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록킹돌의 첫 번째 미니앨범 ‘SURVIVE’의 전 트랙은 한국 시각으로 9월 20일에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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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4
  • [E-1 챔피언십] 벨 감독 "중국과 격차 줄였다"
    [오픈뉴스] '결과는 아쉽지만 우리의 퍼포먼스는 훌륭했다' 콜린 벨 감독은 아쉬운 경기 결과에도 경기 내용에는 만족하는 모습이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국가대표팀이 23일 오후 7시 일본 이바라키현 가시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EAFF E-1 챔피언십 여자부 2차전에서 중국과 1-1 무승부를 거뒀다. 대표팀은 전반 초반부터 강한 압박으로 중국을 당황시키며 경기를 지배했다. 전반 34분에는 최유리가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아냈다. 하지만 후반 31분 코너킥 상황에서 중국의 왕린린에게 동점골을 허용해 좋은 경기를 펼치고도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콜린 벨 감독은 선수들이 보여준 경기 내용에는 만족하는 모습이었다. 벨 감독은 '오늘 우리의 퍼포먼스에 만족한다. 우리는 아시아 챔피언을 상대로 지배적인 경기를 펼쳤다. 상대를 잘 압박했고 피지컬적으로도 밀리지 않았다. 전체적으로 1차전보다 훨씬 좋은 경기력이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승리를 거둘 기회가 있었음에도 무승부에 그친 것에 대한 아쉬움 역시 있었다. 벨 감독은 '하프타임에 추가골을 넣을 수 있는 전술을 준비했는데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한 것이 아쉽다. 결국 대회에서는 결과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 일본, 중국 같은 강팀과의 경기에서 좋은 내용을 보였음에도 승리를 거두지 못한 것은 우리 팀에 좋은 교훈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벨 감독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한국 여자축구 발전을 위해 선수들의 피트니스 레벨 향상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하게 언급했다. 실제로 이번 대회에서 대표팀은 90분 동안 상대를 강하게 압박하는 '고강도 축구'를 펼치고 있다. 하지만 선수들의 후반 체력저하로 인한 실수로 실점을 내주는 것은 여전히 숙제로 남았다. 벨 감독은 '지난 아시안컵 결승전 경기에 비해 중국과 격차를 많이 줄였다고 생각한다. 그때는 우리가 경기 초반 앞섰음에도 후반 체력저하로 무너졌지만 오늘 경기는 실점 이후 마지막 7, 8분을 다시 우리가 지배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여전히 후반 집중력이 아쉽다. 일본전부터 3번의 실점이 모두 우리 실수라는 점은 수정이 필요하다. 우리가 피트니스 레벨을 끌어올린다면 더 좋은 퍼포먼스를 보일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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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4
  • 윤석열 대통령, 장·차관 국정과제 워크숍 주재
    [오픈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2일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과천분원에서 새 정부 국정과제를 확정하고 향후 국정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장·차관 국정과제 워크숍'을 주재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국무조정실장이 “국정과제 추진계획” 보고를 통해 국정비전, 6대 국정목표, 120대 국정과제를 설명했고, 대통령비서실장이 “대내외 여건 및 국정운영 방향”을 기조 발제했다. 이후 장·차관들이 6개 분임으로 나뉘어 하반기 이후 집중 추진할 과제 등에 대해 토론했다. 이번 장·차관 워크숍도 각 부처 업무보고와 같이 실용주의에 입각하여 진행됐다. 형식적이고 일방적인 국정과제 보고는 최소화하고 실질적인 토론과 대안 마련에 중점을 두었다는 점에서 이전 장·차관 워크숍과 차별성이 있다. 특히, 장관들이 분임토의를 주도적으로 이끌었으며, 이영 중기벤처부 장관, 이창양 산업부 장관, 한화진 환경부 장관 등이 직접 분임토의 결과를 발표했다. 윤 대통령도 직접 분임토의에 참여하여 민생과 주요 현안에 대해 함께 토론했다. 이번 행사는 장관이 국정운영의 전면에 나서야 하고, ‘스타 장관’이 많이 배출되어야 한다는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를 다시 한번 보여주는 행사였다. 토론 결과는 총리실과 각 부처 중심으로 구체화하여 향후 국정운영에 다양한 방식으로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워크숍에서는 윤석열정부 120대 국정과제를 확정했다. 확정된 국정과제는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사는 국민의 나라”라는 국정비전 하에, 6대 국정목표(① 상식이 회복된 반듯한 나라, ②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 경제, ③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나라, ④ 자율과 창의로 만드는 담대한 미래, ⑤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 ⑥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와 120개 세부과제로 이루어진다. 대통령은 모든 부처가 함께 국정목표를 공유하고 부처 입장을 넘어 국가 전체를 보고 일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정책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국민께 이해도 구하면서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강도 높은 지출 구조조정과 공공기관의 개혁이 불가피하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각 부처 장·차관들에게 정부의 조직, 예산, 인사, 문화를 유연하게 바꿔서 국민의 수요나 상황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해 줄 것을 지시했다. 이번 워크숍으로 확정된 국정과제는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7월 26일부터 대통령실 홈페이지를 통해서 국민께 상세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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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4
  • 경주시-쿠팡,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확대 손잡다
    [오픈뉴스] 경주시와 쿠팡이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 지원을 위해 서로 손을 맞잡았다. 경주시는 지난 22일 힐튼호텔에서 ‘쿠팡(로켓배송) 입점 품평회’ 와 함께 우수제품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 자리는 경주시가 진행하는 첫 지역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 지원 사업으로,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기업‧농축산물 제품의 판로확대와 홍보지원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경주시는 기업모집과 프로모션 지원을 담당하고, 쿠팡은 관내 소상공인 제품의 입점과 홍보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은 비대면 문화확산으로 오프라인 매출이 감소함에 따라, e-마켓플레이스 등 온라인 활용 경험 수준이 낮은 관내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비롯된 것이다. 앞서 온라인 플랫폼 판로지원에 참가한 자이안트팜농장 등 23개소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쿠팡 품평회, 쿠팡입점 및 효과적인 판매전략 설명과 기업별 맞춤형 상담시간도 함께 가졌다. 이날 품평회에 참석한 A씨는 “지금까지 몰랐던 내용을 이번 제품 품평회를 통해 상품 구성을 보완했고, 피드백을 바탕으로 상품성 가치를 끌어 올리 수 있는 좋은 방안을 생각할 수 있게 됐다” 고 말했다. 내달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쿠팡에 입점된 업체를 포함해 관내 약 800여 개의 중소기업들은 쿠팡의 광고 마케팅 지원과 동시에 자사 상품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추경민 쿠팡 정책협력 부사장은 “경주시가 진행하는 첫 번째 지역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 지원사업에 쿠팡이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며 “많은 분들이 이번 기획전을 통해 경주시의 특산물과 각종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장은 “앞으로 시는 우수한 품질의 경쟁력 있는 지역 상품을 전국 소비자들과 연결하기 위해 지역 소상공인과 쿠팡 간 긴밀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 3억원 들여 온라인 쇼핑몰 특별기획전, 온라인마케팅 아카데미 운영, 라이브커머스 방송제작 지원 등 관내 우수제품 온라인 플랫폼 판로지원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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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4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삶의 질 향상 위해 정책적으로 테니스 육성해야”
    [오픈뉴스] 23일 고양시 성사시립테니스장에서 제31회 고양특례시장기 테니스대회가 열렸다. 고양특례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고양특례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약 500명의 선수가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이동환 시장은 “테니스는 찰나의 순간에 결정을 내리는 판단력과 집중력을 요하는 스포츠”라고 말하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테니스를 정책적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승패를 떠나 대회를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하며 선수들을 독려했다. 한편 관내에 성사시립테니스장을 포함해 총 10개소의 시립테니스장을 보유한 고양시는 올해 12월 25억원을 투입해 성사시립테니스장 실내구장을 착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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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3
  • '광복절 내한' 빌리 아일리시, 팬들 목소리 담은 신곡 발표
    [오픈뉴스] 세계적인 팝스타 빌리 아일리시가 팬들의 목소리를 담은 신곡을 선보였다. 빌리 아일리시가 오늘(22일) 오전 1시 새 EP '기타 송즈(Guitar Songs)'를 발매했다. 이번 EP는 모두 어쿠스틱 기타 반주와 빌리 아일리시의 잔잔한 목소리가 조화를 이룬 곡들로 구성돼 있으며, 'TV'와 'The 30th' 총 2곡이 담겨있다. 'TV'는 곡 후반부에 팬들이 노래를 따라 부르는 음성을 담아 특별함을 더했다. 이 곡은 지난달부터 이달 초까지 진행한 '해피어 댄 에버(Happier Than Ever)' 유럽 투어에서 당시 미발매곡이었던 'TV'를 빌리 아일리시가 부르자, 곡 후반부를 팬들이 따라 부른 것을 녹음해 이번 공식 음원에 담았다. 빌리 아일리시는 8월 15일 광복절에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두 번째 내한 공연 '현대카드 슈퍼콘서트26'을 진행한다. 현대카드 측에 따르면 티켓은 판매 시작 20분만에 전석 매진돼 세계적인 팝스타 명성을 실감케 했다. 빌리 아일리시는 이번 콘서트 티켓 판매 수익 일부를 환경단체 리버브(REVERB)에 기부할 계획이라 밝혔다. 티켓 한 장당 1달러가 기부되며, 기부된 금액은 환경오염으로 인한 기후변화 문제 해결에 사용될 예정이다. 빌리 아일리시는 2018년에도 광복절에 첫 번째 내한공연을 연 바 있다. 당시 빌리 아일리시는 국내 팬이 건넨 태극기를 걸치고 공연을 펼쳐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빌리 아일리시는 작년 7월 발매한 두 번째 정규앨범 'Happier Than Ever'로 미국 빌보드 앨범차트와 영국의 오피셜 앨범차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해당 앨범으로 올해 2월 8일 열린 제 42회 브릿 어워드에서 'International Artist of the Year'를 수상하며 3년 연속 해당 부문 트로피를 거머쥐는 쾌거를 달성했다. 빌리 아일리시는 2019년 발매한 데뷔 앨범 ‘WHEN WE ALL FALL ASLEEP, WHERE DO WE GO?’로 이듬해 제 62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본상 4개 부문 포함 총 5관왕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어 2021년 그래미에선 2관왕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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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2
  • 박지훈, 2년 반 만에 日 팬들 만난다! 8월 도쿄→고베에서 팬미팅 개최
    [오픈뉴스]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이 일본 팬들과 2년 반 만에 만난다. 박지훈은 오는 8월 18일과 20일 일본 도쿄와 고베에서 '2022 PARK JIHOON SPECIAL FANMEETING IN JAPAN(2022 박지훈 스페셜 팬미팅 인 재팬)'을 개최한다. 박지훈은 지난 2019년 12월 고베와 도쿄에서 열린 'PARK JIHOON 2019 FANCON ASIA TOUR IN JAPAN [360](박지훈 2019 팬콘 아시아 투어 인 재팬 [360])' 이후 약 2년 반 만에 일본을 방문한다. 특히 코로나19의 여파로 오랜만에 성사된 현지 팬들과의 대면 만남인 만큼 더욱 특별한 무대와 다채로운 소통의 시간들로 꽉 찬 120분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지훈은 지난 5월 개최한 890일 만의 오프라인 생일파티 'May I meet you?'를 통해 국내 팬들과 특별한 소통을 나눴다. 이어 지난달 3년 만의 태국 팬미팅 '2022 박지훈 Special Fanmeeting in Thailand'를 성료한 박지훈은 8월 예정된 일본 팬미팅으로 글로벌 만남을 이어간다. 가수와 배우를 오가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박지훈은 최근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약한영웅' 주인공 연시은 역으로 새로운 연기 변신을 펼쳤으며 올해 하반기 방영을 앞두고 있다. 한편 '2022 PARK JIHOON SPECIAL FANMEETING IN JAPAN'은 8월 18일 오후 2시와 6시 도쿄 나카노 선플라자 홀, 8월 20일 오후 2시와 6시 고베 국제 회관 코쿠사이 홀에서 개최된다. 팬클럽 선예매는 7월 22일 오후 6시, 일반 예매는 8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예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이플러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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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연예
    202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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